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사전행정절차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괴산 지방정원 도시(군)관리계획변경 및 세부사업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충청북도 산림녹지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련 부서장, 칠성면 리우회장 등 3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종합기술과 ㈜도화엔지니어링의 용역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는 지방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성 검토, 경관성 검토, 군기본계획 및 군관리계획변경, 유원지 조성계획 수립 방안 등을 담는다. 특히, 군은 괴산군을 대표하는 자연환경과 주변 산림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구축하고 타 지방정원과 차별화된 산림형 정원조성을 위한 방향설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주민의견과 지방의회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자문, 도시계획윈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내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위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국내 농수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의 소비자기만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수입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횟집 등 일반음식점, 농산물 도·소매업소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는 행위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했음에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판매 목적 보관 행위 등이다. 또한, 육안으로 원산지 구별이 어려운 새우젓, 들깨, 양파 등에 대해서는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 검사를 통한 과학적 단속기법을 활용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양 도시는 교육·문화·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기념하며 종로구는 한국화 1세대 작가인 박노수 화백의 기증으로 건립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의 ‘정자심자묘’ 작품을, 고성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이며 혜화문 옛 현판을 복원한 이창석 각자장의 작품을 교환해 의미를 더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종로구와 고성군이 활발히 교류하며 공존공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통시장이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낡은 건물, 복잡한 통로, 불편한 편의시설이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도봉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전통시장을 젊음, 편리함, 그리고 현대화의 요소를 다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오언석 구청장의 전통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취임 첫 주말부터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도봉구가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도봉구는 기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 수요층을 넓히고자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우선 낡고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작업에 착수했다. 노후 시설물 교체,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 상인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시장별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지난해 구는 40년도 훨씬 넘게 운영되고 있는 창동골목시장과 도깨비시장을 대상으로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아케이드 보수는 그간 이용객과 상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공사로 구는 아케이드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10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47개국 2,000여 명의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총출전하여 연일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국내·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 같은 대회가 됐다. 남․여 단체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이 남․여 모두 휩쓸며 탁구 최강국임을 실감했지만, 개최국인 한국이 남자 단체전 동메달, 여자 단체전 8강으로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는 등 홈그라운드에서 선전하며 반년도 안 남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회를 재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아시안게임과 한·일 월드컵 등 세계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부산의 역량을 재증명한 대회였다. 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컨벤션 장소인 해운대 벡스코를 일련의 변신 과정을 통해 10일 동안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찬 탁구 경기장으로 만들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7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137.5억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1억 원, 우리은행은 10억 원 총 11억 원의 재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 금액의 12.5배인 137.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4억 원까지며 무담보로 5년간 이용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보증한도는 업체 신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한 재단을 통해 처음 보증을 이용하는 신규지원자는 보증료율 연 0.8%, 보증비율 100%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대출 잔액이 있는 추가지원자는 보증료율 연 1.0%, 보증비율 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3.59~3.79%(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지난 27일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발표와 관련 ‘김포공항 국제업무 노선 확대’에 대해 유감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김포공항 국제선 기능강화 계획안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 이내로 제한된 김포공항 국제선 전세편 운영 규정을 3000㎞까지 확대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의 수직이착륙장 조성 계획을 골자로 한다. 계획안에 따라 거리제한 규정이 완화 될 경우, 국제선 노선이 증가되어 대형항공기 이‧착륙 횟수가 증가되고 이에 대한 소음피해는 고스란히 해당 지역 주민이 보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랜 세월 공항소음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자치구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서울시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양천구는 서울지역 내 김포공항소음대책지역 세대수의 약 70%에 이를 정도로 공항소음으로 인한 구민의 신체적‧정신적‧재산상의 피해가 매우 큰 실정이다. 실제로 2023년 양천구 공항소음피해지역 40,030세대(89,726명)를 대상으로 소음피해에 따른 청력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앞으로 강북구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 총회 등을 개최할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주민갈등‧사업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강북구는 정비사업 조합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구역에 시행한다.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미비, 집행부 위주의 의사 결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갈등 및 사업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2015년 4월 도입한 제도다. 주민총회, 대의원회, 추진위원회 등에서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안건이 상정되는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회의 안건상정, 진행절차에 대한 미비점 파악 ▲안건 내용의 적정성 여부 ▲의사결정 과정 개선사항 검토 등을 돕는다. 하지만 이 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에만 적용하고 있어, 2017년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인구증가 대책 보고회를 3월중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인구증가 대책 보고와 장·단기적 계획,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하고 ‘13만 인구 회복’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실거주 미전입자 숨은인구찾기를 추진하고, 대학생 주소이전 추진, 직장인 이주정착지원금 지원, 미전입 실거주자 타깃 전입홍보를 통한 전입유도 등 총 37건의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고, 청년연령을 19세 ~ 39세에서 19세~45세로 확대해 수혜범위와 대상을 넓히고,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일자리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실행력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국단소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실적을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하여 성과 관리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심하여 숨은인구찾기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장에서 ‘2024예천군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관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자원봉사자들간의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 후, 김종현 센터장으로부터 2024년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사업 방향성과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지는'예천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간담회의 의미가 더 특별했다. '예천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의 중요한 역할을 해줄 자원봉사자들에게 친절하고 밝은 모습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네이버폼과 자원봉사센터방문 접수를 통해 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