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아산시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아트밸리 아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초대 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 운영 준비에 나섰다.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와 함께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한 아산시는 국내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박해미 배우를 올해 창단하는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의 교장으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뮤지컬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 양성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한 박해미 배우는 뮤지컬 ‘맘마미아’, ‘캣츠’, ‘아가씨와 건달들’ 및 드라마 ‘하늘이시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에이치제이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며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기획·제작·연출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 시장은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교장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박해미 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그간 쌓아오신 역량과 노하우를 아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이 전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박해미 교장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제2기 서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란 다양한 청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산청년마당에서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안내,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으로 김동완 회원, 부회장으로 김정현 회원이 선출됐다.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1월~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2명의 청년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2025년 12월까지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 등 4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발굴, 시의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3월 말 워크숍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발굴된 정책의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들 간 소통을 통해 서산시 청년 관계망 형성과 청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에 따르면 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당진시 공직자 643명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16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화재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를 통해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안사업 관련 고위공무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들에 관해 설명하고 관계부처의 행정적·재정적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문체부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고령인구도시인 음성군의 헬스케어 수요를 충족시킬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노후 된 전통 사찰의 보수 정비의 시급성에 관해 설명하며 미타사 전통 사찰 개보수 사업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북 유교문화권 정립을 위해 음성군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의 조속한 승인을 건의했다. 국토부에서는 중부내륙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적 차원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중부내륙철도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외에도 음성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공모 선정, 중심상권 가로환경 조성사업, 소방헬스케어 R&D센터 건립, 혁신도시 스마트 클린 빌리지 조성사업 등을 건의해 지역 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과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3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법과 업무절차 교육, 예산·행정 업무 교육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 현대화 정수장 시스템을 견학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단양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를 해빙기(2월~3월)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와 전문가 합동으로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동 위험시설 등 총 300여 개소다. 성북구 합동 점검반은 ▲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 균열 배부름, 배수구 막힘 등 안전상태 ▲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및 버팀목 및 흙막이 판 거푸집 동바리 설치 상태 ▲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27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당 현장은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주택축대가 무너져 긴급 복구를 통해 안전 조치를 완료한 곳으로 이날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추가보강 등 후속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해당 지역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구민 안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119구급대를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27일 거제소방서를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현장을 점검하고 구급대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환자 이송 지연과 수용 곤란 사례에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의료공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의사단체 집단행동 관련 119구급 대책을 수립하고 소방본부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구급 출동 수요가 많고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진주소방서와 양산소방서에 선제 대응을 위해 구급대를 추가 배치했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인력을 보강해 도내 응급의료기관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119구급대원에게 응급환자 수용 가능 여부와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응급환자를 분산 이송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중증 응급환자 이송 지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응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 100명이 참석해 국가적 과제와 지방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 추진,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련 종합토론에서 “고령층이 많고 의료 기반시설이 열악한 전남도민의 불안과 염려가 큰 상황으로, 호소문 발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진료체계 가동, 정부 의료정책 홍보 등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며 “다만 장기화 시 의과대학이 없어 타 지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중증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의대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제2의 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안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2024년도 늘봄학교 준비 두 가지 안건에 대해 종합토론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수는 전국 1위, 신생아 사망률 또한 전국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나,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고, 충북 주요병원 의사는 정원(947명) 대비 169명 부족하여 의료서비스는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언급하며 의대 정원 확대는 국가 차원의 필수적인 조치임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헬스 등 미래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 의과학자 양성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요청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시도교육감과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 등 7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방안과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 교육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지역대학 등 기관 간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전북에서는 매일 2시간 이상 무료 돌봄을 하고 있는 지역의 늘봄 협의체와 늘봄 거점센터를 통해 실제로 더 많은 학교가 늘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저녁 6시까지는 학교 내에서, 저녁 8시까지는 학교 밖에서 지역의 211개 협력기관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늘봄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전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교와 교육청,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