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2년 차 경력을 가진 운정초등학교 강미선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와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새내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입학 전~초기 적응 방법 ▲통학로 확인 및 등하교 연습 ▲달라지는 교육과정 등을 내용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김경일 시장과 함께 자녀 양육에 대한 고충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의견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걱정과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비슷한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야 할 파주시의 미래”라면서 “저출생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2월 29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의료비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의 이해를 높이고,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및 치료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월 29일은 4년마다 한 번 오는‘희귀한 날’이라는 의미로 선택됐고, 29일이 없는 연도에는 2월 마지막 날을 기념일로 한다. 인천시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건강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대상으로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희귀질환자 1,570명에게 총 46억여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기존 1,189개에서 83개 추가해 1,272개로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특수식(특수조제분유, 저단백즉석밥) 지원 대상인 28개 질환 이외에 탄수화물 대사 이상질환인 당원병 환자의 혈당 유지를 위해 옥수수전분 구입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은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북아 최고의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인천시가 해양수산부·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5년 차를 맞고 있다. 시는 지난 4년간 2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2024 해양·항공 물류 콘퍼런스 ▲현장 견학 및 실무강의 ▲학술대회 및 전문학술지 논문게재 지원 등 핵심 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 물류산업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신 기술과 시스템 등 스마트·첨단화를 지향함에 따라 해운산업에서는 항만 자동화·지능화 등 스마트 항만 구축에 대응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의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가 오는 5월 시행된다. 앞서 지난 1월 22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향상을 통한 새로운 대중교통의 미래를 위해 수도권 3개 시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기로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정부의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 보완한 ‘인천 I-패스’와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을 활용한 ‘광역 I-패스’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택권과 더 넓고 더 두터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I-패스는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범위와 혜택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한다. 특히 K-패스,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와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을 30%로(단계적으로 50%까지 확대) 늘린다. K-패스의 청년은 19세부터 34세까지지만, 인천 I-패스는 19세부터 39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청년 3,083명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올해는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초과∼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5월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드림체크카드 및 인천e음 소비 쿠폰과 병행 지급하며, 구직활동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도서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지하수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하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지하수 관리․운영 및 기술에 대한 자문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보조지하수관측망 관측자료 공개 및 풍도·육도 해수담수화시설 수질검사 강화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하수관리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기본요소인 지하수 물 관리는 수원 확보와 수질관리가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맑은 물 관리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행복 두드림(頭-dream)’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 및 인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두뇌건강놀이책’ 프로그램(광역치매센터 제공)을 활용한 ▲인지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고혈압교육 ▲브레인닥터 등 지남력ˑ주의집중력ˑ기억력 실행기능 훈련을 위한 12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운영은 2월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1기는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2기는 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2시부터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난해 대비 횟수를 대폭 늘려 교실을 확대하고, 다양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출산 준비·영유아 부모 교실, 모유 수유 교실을 각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산 준비·영유아부모교실은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3월에서 11월까지 총 18기(3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임산부가 알아야 할 혜택 ▲산후우울증 예방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영유아 안전 돌봄 교육 ▲미디어 노출 줄이기 등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모유수유교실은 3월에서 11월까지 총 18기로 진행되며, 37주 이상 임신부, 3개월 이내 출산부·수유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ZOOM 강의와 대면 교육을 병행해 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해당 교실에서는▲모유 생성 시기에 따른 특징 ▲올바른 수유 자세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출산 및 아이 키우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드림스타트 영유아 대상 ‘영유아발달검사’ 사업도 진행한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발달검사를 진행하며,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영유아발달검사사업’은 관내 심리상담센터와 협력을 기반으로 연중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해당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을 담당 사례관리사가 추천하며, 선정된 아동이 해당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활동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 2일 ~ 2000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으로 안산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아울러, 1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 4월 20일부터 1분기 지원금을 지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