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만의 실효성 있는 초등 주말돌봄 모델인 ‘꿈낭’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사회 및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부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관계부처 장·차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 번째 안건인 ‘의사 집단행동 대응현황 및 계획’으로 최근 동향 및 대응계획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보고와 함께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안건은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과 관련해 시·도 교육감, 학부모, 늘봄강사 등 관계자들이 추가로 참여해 토론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두 번째 안건 토론에서 제주의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요구에 응답하는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모델 ‘꿈낭’ 사례를 공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 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 이번 지명에 따라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 최초 제주도 이사관(2급)과 도의회 사무처장에 이어 첫 여성 정무부지사까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김 후보자는 도의회에서 의회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제주도에서는 관광국장과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와 재정, 기획감사 분야는 물론 서귀포시 종합민원실과 일선 동에 이르기까지 종합 행정을 골고루 수행한 경력을 지녔다. 제주도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기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온 만큼 현장 소통을 중시하면서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도의회 사무처장 출신으로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민군겸용 AAV(미래항공기체)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우주항공융복합소재센터장, 용역사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내용 발표,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추진여건, 현황분석, 수요분석 등 제반 사항 검토 후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여 향후 경남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신청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소재 기술 동향조사 및 정밀분석, 국내외 환경 조사 및 분석, 정책동향, 시장 및 기술동향, 사업추진 로드맵, 인력 및 재원조달 방안, 자립화 추진 방안, 센터 구축의 경제·기술·정책·지역적 타당성, 파급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 조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소재 국산화, 세라믹 소재부품 표준화 선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와 롯데호텔(울산)은 27일 롯데호텔 1층 로비에서 2024년 신년을 맞아 ‘우리들의 꿈, 행복도서 나눔행사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롯데호텔(울산) 김성대 총지배인, 울산국제볼런티어(UIVC) 박웅옥 이사장,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박유리 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 측에서 임직원들과 투숙객들이 기증한 도서 500여권을 모아서 남구 및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기증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아이템을 생각해 보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롯데호텔 관계자들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독서는 우리의 삶을 지혜롭게 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며, “남구에서도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의 비대면‧상시 안전 확인 강화를 위한 ‘AI 안부든든 서비스’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량‧통신 빅데이터‧돌봄 앱 데이터 등 상시 모니터링 및 분석으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특이패턴이 감지될 경우 1차로 AI 안부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과 2차 관제센터 안부확인 및 비상 시 현장 출동을 통해 신속 대응과 조치사항 등을 구‧동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한국전력‧SKT‧(재)행복커넥트와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대상자 모집, 기관‧주민 협조체계 조성, 서비스 평가와 AMI(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설치, 전력‧통신‧앱‧AI콜 데이터 수집, 관제‧출동 서비스 수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 후 3월부터 140가구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 활용 365일 24시간 돌봄 공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시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와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과 17개 시도지사 및 교육감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경과보고(자치조직권 확충방안,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자치입법권 강화방안,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와 TF 운영 결과보고(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방안과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 발생 시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을 할 대전의료원이 없는 실정을 전하며 “현재, 수련의가 있는 종합병원 9개소에서 수련의 80% 사직서 제출, 병상가동률 80%, 응급실 가동률 87.1%, 수술실 가동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27일 오후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와 함께 고창군 제휴카드 적립기금(1억2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고창군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고창군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0.1%~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NH농협은행은 최근 5년간 고창군에 6억6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자금 지출시 카드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입 증대 및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적립기금은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산림과 숲을 활용한 관광·치유 기반조성에 나선다. 특히 고갯길과 저수지에 전망대를 만들어 야경은 물론, 단풍철 최고의 관광명소가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행정 두 번째 방문지로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지’와 ‘문수산 관광자원화 사업지’를 찾았다. ‘양고살재’는 고창읍 석정리에서 장성군 북이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고창출신 박의 장군이 병자호란 때 적장 양고리를 사살한 것으로 기념해 붙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군은 이곳에 총사업비 62억원(도비 30억원 지원) 규모로 감성카페, 전망대, 쉼터, 산악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해 고창과 전남 장성간 지방도가 확장 개통되면서 호남고속도로와 백양사역을 통한 관광거점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며 “양고살재의 관광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지역의 대표 관광 휴양명소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수산 관광자원화 사업지도 찾았다. 군은 고수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조산저수지에 탐방데크와 전망대, 주차장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 27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역 의료 실태와 의료기반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되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2024년 늘봄학교 준비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관련해서 보건복지부는 2월 초 필수 의료 혁신전략 후속 조치로 의사 수 확대와 필수 의료강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의료계와 소통하며 지역의 부족한 필수 의료 의사 양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의료공백에 대비하여 도내 도립의료원에 대해 평일 및 주말·공휴일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주요 병원에 대해 실국장급 전담 책임관 운영과 의사들의 비상진료에 대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수당을 지급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자가 많은 경북의 경우 지역의 상급의료기관 부족으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치료가 이뤄지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마다 개최하며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윤석열 정부 들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서는 법정 위원 외에 주요 안건 토의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관련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날 모인 위원들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도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늘봄학교 준비와 관련해 “전국에서 아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 입장에서 이번 늘봄학교 도입이 더욱 뜻깊다”며 “세종시는 2019년도부터 시청내에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치헤 복컴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등돌봄과 방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