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화성오산 관내 유·초·중·고·특수 영양교사 및 영양사 2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식단 구성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운영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현장 적용 방안으로 이해와 공감 △치유가 되는 학교급식으로 건강하게 제공될 수 있는 식재료 궁합 등의 정보를 제공해 연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식중독 예방교육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태 교육국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건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영양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대기학생 해소 및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를 3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란 학교 밖 다양한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소외지역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학생의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 2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행복한마을작은도서관, 석수골작은도서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별별작은도서관, 동동작은도서관, 안산지역사회협의회, 신길샛별작은도서관, 안산시평생학습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총 지역사회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플라워아트, 요리교실, 치어리딩, 난타, 우쿨렐레, 아로마, 인성예절, 문화체험, 초콜릿만들기, 드론코딩, 메타버스체험, 에코플레이 등 50여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위탁 기관 운영을 통하여 돌봄이 필요한 안산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3. 1.자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26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은 ▲유치원교사 9명 ▲초등학교교사 78명 ▲중등학교교사 127명 ▲특수학교교사 21명 ▲보건교사 9명 ▲영양교사 5명 ▲사서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12명 등이다. 신규교사들은 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충북 도내 직속기관에서 교직생활 첫 걸음을 위한 직무연수를 약 2주간 받았으며, 2024년 3월 1일자로 각급 학교에 발령을 받아 교직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임고은 교사는 “오랜 꿈이었던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설레며, 오늘을 기억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성찰해 나가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교직 생활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동료, 선후배와 소통하고 협업해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하고, 교권침해 신고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국단위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하여 밀도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 지난 9월, 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사용하는 내부 통신망인 소통메신저에 신청 메뉴를 개설하여 지원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컨설팅, 법률자문, 상담치료, 행정 지원 등 의 맞춤형 지원으로 많은 교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3,124건의 사안에 766명의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과 272건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366명의 교원에게 법률지원 및 일반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신학기에는 '교원119'를 확대하고 현장교사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들의 마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2024년 신학기부터 교권 보호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2023.8월)’과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라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2024년 신학기에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왔다. 신학기부터 달라지는 교권 보호 제도는 아래와 같다.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 개통] 신학기 개학일(2024.3.4.)에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를 개통한다. 교원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등을 통합적(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도 상시 운영하며, 상담을 위한 사전 예약 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개학일부터 2주간(3.4.~3.17.)의 시범운영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학교 민원 응대 안내자료 배포] 신학기부터 교권 보호를 위해 민원창구 일원화, 특이민원 엄정 대응, 교직원 보호조치 및 학교 출입 절차 강화 등 민원 응대가 체계화됨에 따라, 세부 사항을 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14시, 화합관에서 2024. 3. 1.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3. 1.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교무실무사 외 8개 직종, 총 48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48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시간 충북교육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명예로운 퇴임과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곧이어 다가올 봄날에는 제2의 활동기를 맞아 가슴 설레는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약 27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로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학생선수의 멘탈 관리를 위한 멘탈트레이닝 방법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생선수, 학부모,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신뢰 구축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선수의 멘탈 관리의 중요성과 멘탈트레이닝 방법, 적용사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연수를 진행해 학생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멘탈이 월드클래스를 만든다’는 말처럼 학생선수의 심리상태를 알고 지도할 때 경기장에서 학생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다.”며, “충북의 학생들이 체력․덕력․지력을 지닌 미래인재로 자라는 데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본청 204호에서 목도나루학교 1기 수료생 및 보호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목도나루학교 1기 수료생 배출에 따른 학생 격려 및 학생, 학부모 의견 수렴을 통한 목도나루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기획되어, 학생과 학부모 등 35여명이 참석하여 1년간의 목도나루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지난해 3월에 2학급, 24명 규모로 개교한 목도나루학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개별 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환기교육 기관으로 1년 동안 자아정체성과 진로정체성을 확립하고, 학습 효능감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학부모 소감 나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해, ‘소감 나눔’에서는 학생의 1년 활동 소감을 자아 정체성, 진로 정체성, 학습 효능감 측면에서 말했으며, 학부모는 1년간 지켜본 목도나루학교이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이어, ‘소통의 시간’에는 ▲1년 간 좋았던 점, 아쉬었던 점 ▲원적교 복귀에 대한 준비 상황 ▲나루학교 발전을 위한 제언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조 1,139억원을 신속 집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며 상반기 신속 집행 최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3일 단장 이경희 제1부교육감 주재로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서기관, 학교공간조성담당관, 학교설립기획과장, 재무관리과장, 시설과장, 학교안전과장, 학교급식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집행현황 ▲주요사업비 3조 9,605억원, 건설비 1조 1,534억원 집행 목표 설정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방안 발표 ▲집행 부진 사업 개선 방안 마련 등 신속 집행률 제고를 위해 여러 안건을 논의했다. 또 26일, 25개 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시설과장 대상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집행 목표 ▲주요 사업 집행 방향 ▲집행 추진 전략을 안내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경기도는 예산현액 규모가 20조원이 넘고 전국 학교 신설의 4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단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월 신학기 대비 개학 전 학교 응급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단재초 방문은 최근 보건의료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개학 후 학생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병원 후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보건실을 방문하여 건강취약 아동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각별한 보살핌을 부탁했으며, 이어, 학교 교직원들과 교내 응급상황 시 이송할 수 있는 학교 인근 병원 파악 및 응급 체계 구축 등 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진료 공백 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촘촘한 대비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각급 학교의 응급체계 구축을 재안내(강조)했으며, 의료 공백 장기화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129(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며,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학생 및 교직원의 진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신학기에 응급상황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