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달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질병에 대한 설명 수준과 방문간호 서비스, 문제 해결에 대한 도움 정도, 서비스 후 자가관리능력 향상 여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90%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방문간호 서비스와 질병에 대한 설명 수준에 대해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국방부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연계하여 문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故이민호 용사 자녀 이상준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훈장 전수식은 6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여러 전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5등급으로 구분되며, 화랑무공훈장은 4등급 무공훈장에 해당한다. 국방부 육군본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전수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천시는 이에 적극 협력하며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故이민호 6·25참전용사의 자녀인 이상준 씨는 “전쟁 중 돌아가신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명예를 찾을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렇게 6·25참전용사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공훈을 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함과 동시에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신규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내년부터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사업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등으로 출산·양육 부담완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최초의 사업으로,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보조교사 1명의 인건비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인근 지역보다 임대료 등이 높은 지역적 특수한 여건 등을 고려하여 해당 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한편, 보조교사의 상시 근무 여건 마련으로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보육교사의 휴가 중 업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의 안정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다자녀에 대한 기준을 조례마다 다르게 정의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여 2024년부터 다자녀 가정을 2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변경하는 지원기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버스 노선 정비와 전기저상버스 추가 투입 등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나선다. 과천시는 6일부터 마을버스 3번과 시내버스 7번, 8번(8-1)의 기점과 종점을 광창차고지(과천동 140—20, 공영5노상주차장)로 변경해 노선을 연장하여 주민의 환승 편의를 높인다. 당초 마을버스 3번과 시내버스 7번은 선바위역에서 지식정보타운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삼포마을 주민들이 해당 노선을 이용하여 삼부골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종점인 선바위역에서 내려서 광창차고지까지 700여 미터를 걸어간 다음 8번 버스를 이용해야만 했으나, 이번 3번과 7번의 기종점 변경에 따른 노선 연장으로 삼포마을 주민들은 걸어가지 않고 바로 8(8-1)번버스(삼부골행)로 환승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을버스 3번이 정차하던 지식정보타운과 가일로를 연결하는 도로에 있던 가일정류소가 개발사업으로 폐쇄됨에 따라, 가일정류소를 주로 이용하는 가일마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일정류소와 200미터 이내 거리에 추가 임시정류소를 2개소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과천시는 90미터 거리 내에 ‘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3일 어린이집 화재와 산불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으로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해 보는 훈련으로, 과천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장 외 11개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훈련을 실시하는 동시에, 과천정부청사어린이집 일대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현장 훈련에는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소방·군·경 및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천청사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관악산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통보,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통제선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관기관의 수습 및 복구활동 전개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재난 관련 기관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실시하고,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는 실제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적으로 응모한 1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과천시는 지자체 시 단위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시는 22개 측정지표 중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지역안전지수 △취업자 증가율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등 12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자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분야별 역량을 측정한 것으로, 과천시가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어 기쁘며,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생후 6개월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로,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가 동절기의 춥고 건조한 날씨와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환경에서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이 높아,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하셔서, 시민 여러분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3년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한 환경계획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가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토·환경 통합관리 차원에서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의 정합성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환경계획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과천시의 이번 공모전 수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 공모전에서는 △환경계획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의 적정성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의 구체성 등의 3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하여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이후,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환경정책학회 30주년 기념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 및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했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전에 △핵심·보전 지역 설정 △지역 생태축 설정 △공원 등 그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과천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시민과 직장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건강축제’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을 뇌파검사, 금연, 금주 캠페인 및 관련 정보 안내,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측정 및 유연성 테스트, 구강검진 등과 함께, 다육이 만들기, 타로카드, 영양식 체험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과 기업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입주민과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과천 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소규모 건강 관련 체험 부스 및 캠페인을 한번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석정 이정직’을 주제로 1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여는 가운데, 11월 4일 오후 3시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 1841~1910)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정직은 흔히, ‘조선의 동기창(董其昌)’으로 불리며, 중국의 명필뿐만 아니라 석봉 한호, 원교 이광사, 자하 신위, 추사 김정희 등 조선 명필들의 글씨를 끊임없이 임서하면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 나갔다. 전시는 총3부로 구성되며, 제1부 ‘석정은 누구인가’에서는 석정 이정직의 문집과 족보, 붓과 벼루, 인장, 나침반 등을 선보인다. 제2부 ‘석정의 글씨와 그림, 글씨평’에서는 추사체를 임서한 작품과 중국의 소동파와 동기창의 글씨를 임모한 작품, 탁본 작품 등 글씨 작품과 더불어, ‘화조도 8폭 병풍’과 ‘화훼사군자 10폭 병풍’, ‘매화와 국화’, ‘묵란도’ 등 다양한 회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글씨평은 자하 신위, 원교 이광사, 창암 이삼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