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2월 22일, 23일 이틀간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새 학년 새 학기 대비 과정으로 2회로 나눠 진행됐다. 1회차에는 초등학교 예비 4∼5학년 60명이, 2회차는 초등학교 예비 5~6학년 60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나를 바꾸는 하루 ▲[2교시] 내 꿈을 향한 책 읽기 ▲[3교시] 효과적인 플래너 작성법 ▲[4교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나만의 다짐록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업 중간마다의 퀴즈 및 율동 시간은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20명을 추가로 더 모집해 운영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흥미로운 모둠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독서법, 시간 관리법과 같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위반건축물 항측 현장조사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서울시 2023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확정된 관내 2,631개의 건축물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베란다 · 옥상부 무단증축 ▲ 천막과 철제구조물 등을 활용한 영업장 확대 ▲ 가설건축물 미신고 혹은 연장신고를 누락한 경우 등이다. 조사는 담당 공무원이 건축물대장과 현황도를 지참, 현장과 비교·대조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증축의 경우 준공 이후 추가로 발생한 부분에 대해 신고·허가 이력이 없거나 공부와 다른 경우 위반건축물로 판단한다. 구는 가능한 경우 우선 추인절차를 밟도록 안내하고 시정 의사를 밝힌 건축주에게는 충분한 시정기간을 부여해 자진정비토록 할 방침이다. 다만, 기간 내 시정되지 않은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7월부터 위반건축물 등재,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을 순차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의 경우 각종 인·허가 및 대출 시 제한될 뿐만 아니라,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담하게 되는 등 위반사항을 시정할 때까지 막대한 재산상 불이익이 따른다”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차단속 유예 구간이 확대되고 시간도 늘어 손님이 더 많아졌어요”. 도봉구 지역 내 한 상인의 말이다. 도봉구는 지난 2022년 8월 22일부터 소규모 음식점 인근(6차로 미만 도로변 위치)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기준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음식점 인근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기준 완화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상권 부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구는 기존에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점심시간 대(오전 11시~오후 2시 30분)에만 적용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녁시간 대(오후 6시~오후 9시)에도 추가로 유예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제외한 무인단속 CCTV 운영시간도 기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했다. 특히 심야시간대(0시~6시)에는 주택의 진출입로를 막고 있는 등 부득이한 민원이 접수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민들의 사정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월 2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부터 ▲취타대의 ‘대취타 연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비보잉’ 공연 ▲사자춤, 외줄타기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단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달집태우기’였다. 구민들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저마다의 올 한 해 소망을 기원했다. 축제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약 10분여간 중랑천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들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 도봉구 주민은 “올려다본 밤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다”며, “빵빵 터지는 폭죽처럼 갑진년 올 한 해 모두가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분들의 간절한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2024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 변화와 성장이 있는 도봉을 향해 푸른 용처럼 거침없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3월 12일까지'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총 64,732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 절감과 조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 업체 등 가구 내 1인 개인사업체는 행정자료로 모두 대체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총 9개 항목으로 ▲사업체명, ▲소재지, ▲대표자명,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장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이다. 이번 조사를 위하여 선발된 113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단,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에는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자료 작성을 위한 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는 27일 선유도서관이 10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소통, 공유, 창작이 가능한 새로운 복합 문화시설로 구민에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개관한지 15년이 지난 선유도서관은 곳곳이 노후되고, 프로그램실이나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이 없었던 탓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도서관은 책의 공간이라는 기존의 관념을 허물고, 도서관을 소통과 체험, 창작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딱딱한 도서관 대신 창작과 취미 공간, 문화향유 공간, 구민의 성장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상 1~5층으로 이뤄진 선유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각 층마다 정체성을 살렸다. 1층은 안내와 어린이 자료실, 전시‧체험 공간 사이의 벽을 허물고 개방형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놀이, 만남이 이뤄지고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3층은 선유도서관의 하이라이트로 트윈세대(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를 위한 감성 충전소인 ‘사이로’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재단 씨앗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쌤(SAM)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멘토가 제가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짚어주셔서 공부에 더 도움이 됐고, 진로관련 문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관악구에서 진행하는 ‘쌤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는 프로그램에 깊이 만족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관악구가 올해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와 함께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 1학기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서울대의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초등, 중등, 고등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방과후 학습 지도와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06년 서울대학교와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구는 서울대학교 학생과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멘토-멘티로 매칭하여 ▲학습지도 ▲진로, 진학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기 중 20회, 방학 중 10회 진행되며, 멘티의 소속학교 교실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 서울대 쌤 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관악구는 이웃의 사랑으로 여전히 따뜻하다. 관악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목표액 18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22억 4,815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구의 모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15일, ‘사랑의 온도탑 및 모금함 설치식’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금액의 1%인 1천 8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오른다. 구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직능단체장, 통장 등 주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타 지자체에 비해 고액 기부자 및 기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탠디, 서광산업, ㈜영은전력, ㈜세인투게더, KT서비스 북부지사 등 많은 기업과 각종 주민단체, 종교단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부모들의 수요가 크다. 계절에 상관없이 급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아이들을 마음 편히 야외에서 활동하도록 두기 어렵다. 또한, 민간이 운영하는 실내 키즈카페를 이용하려 해도 가격이 부담되서 매번 이용하기 어려워 부모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관악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1호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을 개관했다. 지난해 1월 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공간선정 심의 확정을 받고, 이후 1년 여 간 준비 끝에 올해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은 난곡 재생활력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150㎡ 규모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설치형 놀이기구 중심의 기존 키즈카페와 달리 ‘키즈카페 난곡동점’은 특색있는 드로잉 물감놀이 체험존,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신개념 키즈카페이다. 키즈카페 이용대상은 0세에서 7세의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이용요금은 3천원(▲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이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 내용은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및 50명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이다. 본 협약을 통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 260개소를 등록‧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오감체험 영양교육, 조리원 식중독 예방관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식단 및 표준 조리법을 제공한다. 눈길을 끄는 급식 특화사업도 운영한다.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쑥쑥 성장 뉴페이스 프로그램’은 경험이 없는 조리원들에게 기존 조리원 급식소의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 영양사가 방문해 일대일 교육을 하며 돕는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