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상가시설과 주유소, LPG 충전소 내에 있는 민간 개방화장실 15곳에 대한 시설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화장실 시설 규모 및 노후화 정도, 시설 개보수로 인한 파급효과의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대·소변기, 화변기, 세면기, 화장실 칸막이, 수전시설, 타일, 화장실 상·하수도 설비에 대한 개‧보수를 당초 과천시에 제출한 사업계획대로 이행해야 하며, 준공 후에는 과천시의 현장 확인을 거쳐야 한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화장실은 도시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과천시민과 과천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개방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 중에서 사업 완료 후에도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하는 조건에 동의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에 대해 총 사업비의 70%인 최대 2,100만원을 화장실 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남윤곤 입시전략전문가의 ‘2024년 수시, 6가지 카드를 선택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2024학년도 수시 분석 및 지원전략, 주요 대학 수시모집 요강, 합격사례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설명회 종료 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정기적인 입시설명회 개최 요청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12월에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민대상’ 수상자를 정해 시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달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까지 △지역사회 △문화·교육 및 체육 △효행·선행 등 3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시상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 부문으로 시상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추천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문별로 관내 유관 기관, 시민·사회 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과천시 누리집에 게재된 추천서류 등을 작성하여,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10월 중 개최 예정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일부터 시내버스 7번의 하행 노선(지식정보타운 방향)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6번 출구 인근 임시정류소에 추가 정차하게 된다고 밝혔다. 과천 시내버스 7번 노선은 지정타와 원도심,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을 잇는 노선이며,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경유하고 있어 지역 안팎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내려 7번 버스로 갈아타고자 하는 경우에는 정부과천청사역 10번 출구 정류소에서 탑승하여 과천역으로 크게 우회해서 가거나 6번 출구에서 400~500m(도보 10분) 떨어져 있는 정류소로 걸어가서 타야 하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러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정류소를 설치 및 추가 정차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역 6번 출구 인근에 설치한 임시정류소는 지정타 내 지하철 역사(과천지정타역)가 신설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으로, 그 이후 운영 여부는 정류소 이용 수요를 분석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장애인 전용시설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과천행복드림센터’의 설계 공모에 응모한 응모작 8건에 대해 지난 7월 조달청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과천시 문원동 92번지 일원에 연면적 4,859㎡,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센터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 적응훈련시설, 단기 거주시설, 보장구 수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센터 건립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을 실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어울림 공간’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했으며, 옥상정원, 피난데크, 썬큰 가든, 합리적인 중심부 위치 설계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천시는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착공하여 2026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행복드림센터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활동을 효과적으로 돕는 시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1일 과천경찰서와 과천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수박 15통을 각각 전달했다. 하승진 과천부시장은 과천경찰서와 과천소방서에 직접 들러 수박을 전달하며, “지난 7월 계속된 폭우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과천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경찰 여러분과 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시원한 수박 드시고 더욱 힘내셔서 올여름 안전한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경찰서와 과천소방서, 군부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풍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막계천에서 관계기관과의 자연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립 꽃다온 어린이집이 과천그랑레브데시앙(갈현동 122) 공동주택단지 내에 8월 1일 개원했다. 과천그랑레브데시앙은 500세대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자의 과반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찬성하여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억원의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를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립 꽃다온 어린이집은 연면적 607.57㎡ 규모로 만0세부터 만6세까지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꽃다온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51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17개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지식산업센터 3블록 과천상상자이타워(갈현동 456번지 일원) 2층 내에 공공기여로 확보한 11개 사무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공고를 내고, 해당 사무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기업이 여기에 응모했다. 과천시는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진행하여 입주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 기업은 고령자, 환자를 위한 케어스낵 개발 기업, 가정용 커피빈 로스터기와 생두 구독 서비스 제공 기업, 한글학습 스마트교구, 온라인교육플랫폼 개발 기업,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개발, 청정수소생산 및 수소 연료 전지 스마트 커뮤니티 핵심 기술 보유 기업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부터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들 기업은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지식정보타운 등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는 과천시의 정책을 높이 평가하여 입주를 희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8월 중 ㈜과천상상PFV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지침변경에 따라, 오는 8월 7일 이후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보유한도 하향 조정으로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자금순환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경우,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추가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보유 한도 축소 취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부정 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독 및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는 오는 10일부로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예정으로, 삼성페이에 지역화폐 카드를 등록하여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카드 재등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역화폐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부정행위 발생 시 해당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2023 과천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특별 강연과 반려견 산책교육으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은 9월 7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EBS'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SBS'동물농장' 등에서 국내 최초 수레이너(수의사+반려견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설채현 수의사가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이미’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8월 1일부터 과천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360명 규모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강연에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은 불가하다. 반려견 산책교육은 변성수 트레이너의 지도로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기간 동안 5기수로, 각 기수당 2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관문체육공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산책교육 역시 무료이며,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과천시민이면 과천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8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