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문화누리카드’사업이 올해도 계속 추진돼, 내달 1일부터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년 대비 2만 원 증액돼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2023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으며 2024년에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3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화 ARS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책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제도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교육 혁신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시장, 설동호 교육감,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공무원과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 양성이 주요 골자다. 과감한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여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혁신 플랫폼이다. 성공을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교육특례’, ‘기업특례’, ‘정주특례’를 발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해 지방 발전을 종합 지원하는 정책으로 사업 기간 해마다 최대 100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교육개혁부터 취업 그리고 정주에 이르기까지 사업 범주가 넓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시는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구는 지역 저소득층에 물품 기부, 성금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한 개인 후원자 및 기업, 단체 등 30여 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자 여러분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우리 대덕구가 따뜻해졌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촘촘하고 현장 중심의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디지털마케팅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지방세 홍보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지방세’ 실현을 목표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SNS(Social Network Services)와 유튜브를 활용한 주민세 안내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세 추징 매뉴얼을 작성해 전국 공무원 전용 공유사이트에 게재했다. 또한 세금 개념과 신고 과정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 짧은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 및 홍보를 진행했으며, 주민세 신고 절차를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QR코드를 활용, 세금 안내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납부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지방 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6차례에 걸쳐 실·국·소·원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전을 담은 정책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2024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에 등록한 학습동아리 중 심화학습과 재능기부를 주로 하는 동아리로, 구는 활동영역별 특성에 맞게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연합형 1개팀(2백만 원), 개별동아리형 3개팀(각 1백만 원)으로 4개팀에 총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역량개발과 재능 나눔 실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평생학습원에는 음악,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4개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동아리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사업과 동아리실 무상 대관 등 동아리 육성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와 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대전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운영기획서 제출안 보고와 기관별 의견 공유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을 위하여 교육청과 시청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부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의 16개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소통·협력 강화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청-대전시 산하기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교육 발전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과 4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공직기강 복무 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사관이 총괄하는 이번 복무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 해태 및 품위 손상 행위, 복무 및 보안 관리,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태,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음주운전 예방 교육 자료 및 공직자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도 함께 안내하여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설 명절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복무 점검을 통해 기강해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14일간 비상의료, 소방, 상수도, 교통, 재난 재해 등 8개 분야 66개 시책을 추진하게 되며, 40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먼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자원봉사 단체 주관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밑반찬과 명절 제수용품 키트 1,000세트를 쪽방촌 거주자, 독거노인, 보훈유공자,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2만여 세대에 세대별 2만 원, 사회복지시설 313개소에 과일과 백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쪽방 생활인과 노숙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도 지원한다.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와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등 명절 물가 안정관리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에도 나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대전필한방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제필 병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기부형식의 의료봉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윤제필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를 위해 한 발 더 나갈 수 있는 도움닫기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월평동에 소재하고 있는 대전필한방병원은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침구과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5인의 한의사 전문의가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