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청과 1월 25일 대전교육청 별관 감사장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4년 내부통제 벤치마킹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자기진단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 자기진단표 평가지표 및 예방 감사가 가능한 실효성 높은 시나리오 발굴 노하우에 대해 협의를 했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감사기구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감사 업무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기관 간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 관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감사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대전시의 발전을 위하여 두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청렴한 생태계 조성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대전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규약은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시도의회 의결 및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규약(안)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의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 역할을 한다. 제정안은 지난해 11월 4개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이 합의한 사항으로, 충청지방정부연합의 목적, 명칭, 구성,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 사무, 연합의회 의원 구성, 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기본적인 내용이 담겼다. 충청지방정부연합의 규약 제정안은 4개 시도 누리집을 통해 1월 2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를 기입해 각 시도 공고문에 게시된 주소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서는 ‘충청지방정부연합’은 충청권의 동반성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공공건축물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이행절차로 26일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기획디자인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우선 초청해 디자인을 결정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을 확보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사업 대상으로 이종수 미술관을 선정하고, 시 공공건축가 49명 가운데 3명을 선발해 지난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3명의 공공건축가는 오숙경 에이엔오건축사사무소 대표, 전재영 ㈜건축사사무소오브 소장, 조한묵 YEHA 대표다. 오숙경 대표는 ‘회귀(回歸)의 언덕’을 주제로 이종수 작가의 대표작인 겨울열매의 비율을 고려해 항아리 내부와 같은 질박한 공간을 구현해 냈다. 전재영 소장은 ‘흙으로부터 그리고 땅으로부터’를 화두로 삼았고, 도시와 공원으로 열린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공간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전시공간과 개방형 수장고를 순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다음 달부터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전시는 2월 1일부터 60세 이상이면서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어르신(약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2,000원만 부담하면 1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약 2,800명)들에게만 25개 경로식당에서 급식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취약계층이 아닌 일반 어르신(약 560명)들에게는 4,000원의 실비를 받았다. ‘경로식당 일반 이용자 어르신 급식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울산광역시에 이어 특·광역시 중에서 대전시가 두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도 마쳤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물가 시대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향후 경로식당 급식비 지원단가도 물가인상분 등을 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5일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및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학교 및 지역 산업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교육감, 시장, 시의장, 교육위원장은 교육부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선도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주)을 방문하여, 대표이사 및 회사 관계자와 '대전전략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역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은 2월 9일까지 공모가 진행 중이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 초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행사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올해만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뒤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다는 이점을 갖게 된다. 호수초등학교에선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늘봄 교육 현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리에는 이 시장뿐 아니라 설동호 교육감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도 함께해 부모, 학생, 교사들이 바라는 맞춤형 정책 개발에 필요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은 특성화고 현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유성구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를 방문하여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위기가정 지원, 긴급구호물품 제작, 재난구호 급식소 운영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구민사랑방에서 故 김준식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김준식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수도고지 전투와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故김준식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가족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와 IBK기업은행, 대전도시공사가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전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성태 기업은행장,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사업총괄 지원,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 도시공사는 200억 펀드 조성을 위해 예탁금 예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2024. 1. 1. 현재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자로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연 9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올해 사업비는 200억 원 펀드 수익금에 해당하는 4억 5000만 원 규모이며 전세보증금 4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하여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자의 2.25%를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매년 시비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 는 25일 동구 가오동 생활문화센터에서 동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희조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체육활동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 지난해 9월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창립이사회 개최,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하게 되면서, 장애인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 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동구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