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올해‘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등록된 우수건축자산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보수와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한옥 건축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1/2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 한옥마을 조성 시 기반시설 공사비용의 1/2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예산(4천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시는 서류검토 및 현장 확인 등 사실조사와 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2024년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건축경관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한옥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올해 4,3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부터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투자, 기술력 제고 등의 경영활동에 집중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출에 대한 이자 차액을 보전하거나 저금리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금리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인건비, 관리비 등 경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3,200억원)’ ▲부지매입,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500억원)’ ▲부품 및 원자재 구입 등 제품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6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기업이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대출받는 경우, 은행이 책정한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해 주는 자금이다. 보전액은 요건에 따라 대출액의 2~3%에 해당하는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전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주택은 총 168억 원을 투입한 총 154호 규모이며, 이번 입주자 모집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거주자를 제외한 58호를 우선 모집하고 96호는 향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공급지역은 서구 괴정동 31호, 유성구 봉명동 8호, 궁동 2호, 동구 가양동 17호이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탄방역, 용문역과 인접한 도심 역세권과 대학가로 호수별 면적을 17㎡에서 33㎡까지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월 23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➀ 대학생 ➁ 취업준비생 ➂ 19세 이상 39세 이하 중에서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입주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입주자격 유지 시 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웹툰학과가 있는 관내 4개 대학과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및 웹툰 공동캠퍼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등 4개 대학교 총장이 참여했다. 이들 학교는 연간 250여 명의 웹툰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전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상호협력 ▲웹툰 산학 공동캠퍼스, 잡페어, 공모전 등 대전 웹툰 인력양성 협력 ▲대전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유치 협력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성문기 (사)한국만화웹툰학회장, 서범강 (사)한국웹툰산업협회장, 김병수 (사)대전만화연합 회장, 대전 4개 대학 웹툰학과 교수 등 협회·학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웹툰인피니트어워즈, 대전국제웹툰잡페어, 전국청년웹툰공모전 등 산학관 협력사업에 관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는 웹툰 기업·예비창업자 입주공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4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 한국-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 기념 문화관광예술 교류 전시회인‘Just` Dream’에 참석해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비롯한 니쭐레스쿠 빌질(Nitulescu Virgil) 루마니아 국립 농민박물관장,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루마니아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전과 루마니아의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구청 청렴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태 구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적십자봉사원 표창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대덕구도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아동 40여 명이 영화 '위시'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신세계 Art&Science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는 대전시 자체 지원 사항과 지원 시기, 피해자 개인회생 문제, 청년 피해자 주거 대책 및 추가 피해자 예방 대책 등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종합해서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피해자분들의 고통에 공감한다”라며 “전세사기 피해는 여러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안 개정, 국가적 지원 대책과 제도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오늘 제시된 건의 사항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피해 예방을 위한 임차인 보호 조례 제정도 서두르겠다”라며“ 대전시에서 결정하기 힘든 문제는 국가와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서용원)는 피해사례 방지를 위해 대전 전세사기 피해사례집 발간에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대책위에 전달했다. 대전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세사기TF팀에서 전세피해지원센터로 조직을 확대하여 옛 충남도청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최근 발생한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마큰시장 상인회, 한민시장 상인회,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 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시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전 주변 적재물 적치 여부, 소방설비 작동 확인, 개별점포 내 난방·전열 기구 사용 주의사항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앞으로도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통시장 시설 안전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한파ㆍ폭설 관련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최근 매서운 한파로 경로당 시설물의 동파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동파 피해 여부 확인,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과 개선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철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심각한 동파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내 경로당 221개소에 대해 동ㆍ하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해 재해ㆍ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후원체계 등을 마련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작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있는 일반경로당 213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8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설물 안전, 화재위험 등 미흡한 점이 있는 시설은 현장 지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