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아동 40여 명이 영화 '위시'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신세계 Art&Science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는 대전시 자체 지원 사항과 지원 시기, 피해자 개인회생 문제, 청년 피해자 주거 대책 및 추가 피해자 예방 대책 등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종합해서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피해자분들의 고통에 공감한다”라며 “전세사기 피해는 여러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안 개정, 국가적 지원 대책과 제도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오늘 제시된 건의 사항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피해 예방을 위한 임차인 보호 조례 제정도 서두르겠다”라며“ 대전시에서 결정하기 힘든 문제는 국가와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서용원)는 피해사례 방지를 위해 대전 전세사기 피해사례집 발간에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대책위에 전달했다. 대전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세사기TF팀에서 전세피해지원센터로 조직을 확대하여 옛 충남도청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최근 발생한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마큰시장 상인회, 한민시장 상인회,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 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시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전 주변 적재물 적치 여부, 소방설비 작동 확인, 개별점포 내 난방·전열 기구 사용 주의사항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앞으로도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통시장 시설 안전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한파ㆍ폭설 관련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최근 매서운 한파로 경로당 시설물의 동파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동파 피해 여부 확인,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과 개선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철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심각한 동파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내 경로당 221개소에 대해 동ㆍ하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해 재해ㆍ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후원체계 등을 마련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작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있는 일반경로당 213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8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설물 안전, 화재위험 등 미흡한 점이 있는 시설은 현장 지도를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에 힘을 싣는다. 대전시는 24일 대학, 정부기관, 출연연, 기업 등 13개 기관과‘대전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농업 육성 및 확산·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주)넥스트온, (주)쉘파스페이스, (주)에이팩, 농업회사법인 유엔케이(주), 로쏘(주)성심당,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스마트농업 관련 민・관・학・연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도심 공실, 폐쇄 지하보도 등을 활용한 도시재생형 스마트팜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고부가 스마트농업 실증모델 개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소비 촉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설 연휴 이용객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안전점검은 28개 전통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1일부터 화재알림시설, 전기·소방·가스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점검업체 등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중으로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화재알림시설 점검은 개별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서, 점포주, 상인회에 화재 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감지기․수신기․중계기․속보기 등에 대한 작동기능 위주로 점검한다. 전기설비 분야는 2023년 3,464점포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 결과 부적합 등급(E등급) 판정을 받은 173점포를 중심으로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조치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부적합 등급 점포에 대해 지난해 11월 개선명령 조치를 한 바 있다. 소방시설은 화재보험협회의 소방시설 점검에서 개선 권고를 받은 11개 시장 24건에 대해 개선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가스시설은 노점상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기 화재사고 예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 온천2동 2기 주민자치회가 24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출범기념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위촉된 36명 위원들은 ‘모두가 행복한 제일멋진 주민자치회’ 피켓을 들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의지를 표현했다. 발대식 직후 온천2동 주민자치회는 임시회의를 통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총회 개최 일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안건 등을 논의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며 이를 통해 내 삶을, 나아가 우리 마을을 바꾸는데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2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에서‘양자 센서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전통적인 센서 기업을 양자 센서 기업으로 확장하고 지역 센서 기업에 양자 기술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양자산업생태계 활성화 방향(김영희 센터장/NIA) ▲양자센서 산업 생태계 활성화(고영호 선임/ETRI)를 주제로 한 강연과 ▲양자센서 활용과 사업화 관련 사례(곽승환 대표/GQT코리아)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자센서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는 앞선 발표자 3명과 함께 정태영 대전시 전략산업반도체과장, 송진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장, 김태웅 SKT 매니저, 윤상준 ㈜마이크로인피니티 사장, 김희연 나노종합기술원(NNFC) 책임연구원이 참여했으며, 양자센서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양자센서는 ▲의료(혁신적인 진단 및 이미징 기술의 개발에 적용) ▲자율 주행(센싱 기술 향상을 통한 안전성과 차량의 자율 주행 능력을 향상)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QR코드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하여 해외 유학생 밀집 지역인 유성구 온천2동과 동구 자양동 식당 60개소에 무상으로 배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할 때 불편함을 덜어주고 외국인 밀집지역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국어 메뉴판을 제공받은 식당에 방문하여 탁자에 부착된 QR코드 메뉴판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음식 메뉴에 대한 설명이 4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제공된다. 이 가운데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보고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박혜강 대전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매년 천여 명 이상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편의 제공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주민 민원 및 법률 상담, 무료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어교실, 운전면허교육, 취업컨설팅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매년 세계인 어울림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경로당, 새마을협의회 등 56개 단체와 공원‧녹지시설 56곳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관리 공원‧녹지시설 대상은 도시공원 40곳, 녹지시설 6곳, 쌈지정원 6곳, 기타(가로화단, 열린교정) 4곳이며, 위탁 업무는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등이다. 구는 지난 2003년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공원‧녹지시설 위탁관리를 시행해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녹색 휴식 공간의 쾌적한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손자, 손녀인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 사회의 어른들이 내 동네, 내 공원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을 갖고 관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품 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