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3일, 4일 이틀간 초등학교 152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 소재․안전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1,063명의 미응소한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2017년생 아동은 13명으로 파악되었고, 이 중 6명은 이미 수사 의뢰하였으며 나머지 아동에 대하여서도 향후 수사 의뢰를 계획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 예비소집 미응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한 결과, 미응소 사유는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외출국 등이 많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의 신속한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미취학 아동들의 소재 및 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에 매우 취약해, 감염 시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고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무료 지원하기로 결정헀다. 1959년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97곳에서 연중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참관 등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구정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6일 공무 국외 출장길에 오른 박 청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환승을 위해 잠시 방문한 LA지역에서, LA비상관리센터를 시찰하며 동구에 선진 재난 대응 체계를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했다.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한 박 청장은 10일에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유레카 파크에 마련된 대전관과 대전권 7개 대학이 뭉친 대전대학연합 전시관을 방문해 D-유니콘프로젝트 선정 기업 등의 제품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더 올리언스 호텔에서 열린 대전 지역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자치구와 대학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관 이튿날인 11일에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최초 공개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S-A2를 관람하는 등 CES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을‘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4년은 민선 8기 2년의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라고 강조하며 “작년까지 숙원사업 해결 등 대전시정을 바로잡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면, 올해부터는 민선 8기 시정을 본격화하여 대전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1년 6개월 동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포함 ▲대전 0시 축제 부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가속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사업 착공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시작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2년 연속 4조원 규모 국비 확보 ▲머크사 등 45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가 한 해 동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연말인 4분기 민원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 대전시의회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진정 민원 등의 처리결과를 집계한 결과, 2023년 4분기 접수된 민원은 총 35건에 이른다. 2022년 4분기(57건) 대비 22건(약 38%) 감소했다. 대전시의회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현장과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갈증을 적극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다. 2023년 4분기 민원 주요 내용은 주택가 소음‧흡연, 전세 사기, 시내버스‧택시 불친절, 신호등 시간 조정, 복용동 승마장 이용 불편, 학생 폭행 사건, 쓰레기 처리, 소음 등이다. 민원을 의회 상임위원회별로 분류하면 산업건설위원회 11건, 복지환경위원회 10건, 행정자치위원회 5건, 교육위원회 2건이다. 민원 발생 자치구별로는 대덕구 4건, 동구 4건, 서구 7건, 유성구 11건, 중구 9건이다. 이상래 의장은 “현장을 찾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대안을 고심함으로써 대전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부터 5년간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을 위탁 운영할 청소년단체로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서는 능력 있는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갈마청소년문화의집 민간 위탁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은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탁자로 선정됐다. 남승제 대표는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이 쉼과 배움, 놀이가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특색있는 공간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주적으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거 공상 과학 영화에서 보던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초거대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인 ‘데이터’가 민간과 공공부문의 미래 국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재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 지원을 위한 정부(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대전 서구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부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철모 청장을 선봉으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와 관련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서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서구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보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착수를 시작으로, 2022년 5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사업 ‘안전데이터 개방 포털’을 구축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안전데이터 포털은 CCTV, 화재 사고, 교통사고, 보안등 설치 현황 등 22종의 안전데이터를 융합해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도를 지수화·시각화해 제공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 3월 관내 전통시장·백화점·주요 상점가와 골목상권에 인구별 밀집도와 행정동·상권별 심층 분석으로 소상공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이며, 지원 내용은 밑거름 비료, 못자리용 상토 및 육묘상자 처리약제 3개 품목에 대한 구입비용 일부이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새해 첫 브리핑에서 청년부부에 대한 결혼장려금 지급을 조기 시행하고, 2세 영아 대상으로 대전형 부모급여를 신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대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보완 구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청년들의 결혼을 권장하기 위해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청년부부에게 최고 5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에 대하여, 지급대상을 당초 내년 1월 1일 이후 결혼하는 부부에서 금년 1월 1일 이후 결혼하는 부부로 변경해 1년 앞당겨 시행한다. 대전시는 통상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중앙정부와의 협의 절차로 인해 내년도 시행을 계획했으나, 청년부부들이 결혼 시기를 늦추거나 혼인신고를 미루는 등의 문제점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쳐 결혼장려금 지급을 조기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 1월 1일부터 행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월 중 수행기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출입문, 호출장치) 등을 설치·개선하여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주거약자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이고, 제외대상은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비용융자 포함)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장애인이거나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 급여(자가가구)를 지급받은 가구이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시 경합이 발생할 경우 장애정도, 연령,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