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연화관에서 본청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주변 안보 환경 변화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직자의 건전한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길주 고려대학교 국제기구센터장의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복합 위기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세계열강과 동북아 주변국의 군사․경제․외교 정세, 북한의 핵실험 추진과 미사일 발사 등을 안내하며,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올바른 인식과 공직자의 국가관 정립을 위해 안보 전문강사를 활용한 집합교육, 안보현장 방문을 통한 체험교육, 영상물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불확실하고 유동적인 국내외 정세를 이해하고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정보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 정보화 주요 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교육 정보화 주요 업무 안내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디지털기기 재배치 시범 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AI 교과서 활용 수업 환경 안정화, 디지털기기 재배치 등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경북형 디지털교육과 인프라 국제 나눔 확대 등 3가지 분야를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먼저 AI 교과서 활용 수업 환경 안정화를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의 최적 활용 환경 제공, 스마트기기 통합 관리체계 구축, 무선망 통합관제 서비스 등을 제공해 도내 모든 학생에게 최적화된 스마트 학습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기기 재배치 등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디지털기기 재배치 시범 사업, 학교 디지털기기 관리 서비스, 불용디지털기기 일괄 수거 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기기 보급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경주시에 있는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안심아이쉼터 학교 사업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안심아이쉼터 조성 사업은 등․하교 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실외 부스를 설치해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CCTV, 교육 홍보용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충전기 등의 편의 기구를 갖추어, 학생과 학부모의 상시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담당자의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돕기 위해 사업의 추진 절차와 방법, 내부 구성품의 설치 사양과 학교별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기 설치교인 선덕여자중학교 현장을 답사했다. 안심아이쉼터는 22년 14교를 시작으로 23년 16교, 24년에는 23교에 설치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기 설치학교의 설문조사 결과(참여 인원 1,237명) 학생 93%, 학부모 92.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집행으로 학생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제2유형)’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교육청의 부산교육발전특구는 공모 시 수립한 계획에 따라 공교육 체인지 사업 중심으로 2024학년도 개학과 동시에 추진에 들어간다. 대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중학교에는 ‘학습집중 계절학기’를 도입한다. 지난해 1교에서 시범 운영한 위캔두 계절학교는 10개 이상 학교로, 숙박형 인성영수캠프는 5개 대학 380명에서 10개 이상 대학 1,000명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확대 운영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와 함께 연 1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방학 중에도 빈틈없는 학습 지원에 나선다. 고등학교는 위캔두 주말학교, 일반고 학습동기강화비 및 석식 운영비 지원으로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하는 등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석식 운영비 지원을 상반기에 가능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 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유, 특수포함) 총175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40명이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5명, 홍조근정훈장 35명, 녹조근정훈장 36명, 옥조근정훈장 42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8명이다.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황조근정 훈장 ▲천안불무중학교 수석교사 강연주 ▲천안두정고등학교 교감 김미경 ▲송학초등학교 교장 김미정 ▲성거초등학교 교장 김은숙 ▲금산동중학교 교장 김정순 ▲귀산초등학교 수석교사 김현옥 ▲천안구성초등학교 교감 남재희 ▲위례초등학교 교장 남현옥 ▲옥계초등학교 교장 박미옥 ▲서산동문초등학교 교사 박은주 ▲면천중학교 교장 박종근 ▲공주여자중학교 교사 서미원 ▲구룡초등학교 교사 서정남 ▲아산공수초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글로벌 리더 대학 육성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대학의 소멸 위기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제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소재 대학인 광주대학교와 베트남 국립 달랏대학교간 교류에 대한 포괄 협약서 체결식이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각) 국립 달랏대학교 총장실에서 개최됐다. 김병내 구청장이 광주대학교와 국립 달랏대학교간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선지 2년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과 레민치엔 국립 달랏대학교 총장, 두 대학간 교류를 위해 통로 역할을 담당한 김병내 구청장 등 관계자 2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포괄 협약서에는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두 대학교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두 대학은 어학연수를 비롯해 교환학생, 복수학위 인정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상아탑 구성원인 교수와 연구원, 직원간 교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한국과 베트남 교육부 규정에 따라 합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등도 개최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안전한 과학실험실 조성과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과학교원 300여 명 대상 ‘2024 초·중등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운영과 올해 과학교육 내실화 계획 주요 사항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2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과 시행규칙에 따라 과학실험실 내 화학물질 관리가 엄격해져 이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해당 법령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진열·보관 장소에는 반드시 관련 물질에 대한 표시와 점검이 있어야 한다. 그 밖에 법정 관리 대장 작성과 운영 요령, 실험 중 안전사고 대처 방안 등 과학 교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강의가 진행돼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의 과학 탐구 교육은 지능정보 기술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다. 우리 교육청 역시 이러한 과학 탐구 활동의 변화에 구체적으로 대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포항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안동시, 예천군 등 8개 시․군이다. 지역별 특구 운영 과제로 포항시는 포항형 신산업 분야와 고교-대학-지역기업을 연계한 교육혁신 체계 구축 모델, 구미시는 전국 최초‘의료·보건’ 연계 및 ‘24시 돌봄서비스’ 등 아동 중심의 신개념 돌봄 체제 구축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거점형 유보통합과 늘봄 운영 모델, 칠곡군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 봉화군은 이주 사회를 대비한 이주 배경 사회에 적합한 교육인프라 조성, 울진군은 특화산업(원자력, 수소) 연관 앵커 기업 확대 유치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방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1차 선정 지자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등 총 31건이다. 시범지역 운영은 2026년까지 3년 간이며, 이후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 94개 기초지자체 등 총 40건이 신청했다. 교육부는 ▲특구 지정의 합목적성(20점) ▲사업계획의 우수성(40점) ▲연계·협업의 적절성(20점)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관리의 체계성(10점) 등을 서면‧대면 평가하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확대 등 교육개혁 과제 반영과 지역 특화산업 중심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지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과 연계한 대학, 공공기관 등 32개 기관과 지·산·학 협치(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현업근로자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산업보건의,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132교, 1,75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직업병 등의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해왔다. 올해는 대상 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 보건관리자(간호사)를 추가 투입하여 산업보건의,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149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현업근로자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 4명을 위촉했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경산 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증진서비스 지원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촘촘한 안전 보건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원거리 학교(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보건관리자(간호사)가 직접 학교(기관)를 방문해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형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