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29일 시청사 내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간 경쟁력을 확보하여 조성하기로 밝혔다. ‘걷고 싶은 도시’의 주제로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도시 ▲문화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 등의 테마로 각 분야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 ‘걷고 싶은 도시국’을 신설하여 위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 및 역량 집중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디자인하는 ‘도시디자인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한 ‘도로조성과’ ▲보행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정비하는 ‘도로관리과’ ▲도심 곳곳에 생태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정원과’ ▲자연친화적 수목 공간을 만드는 ‘녹지산림과’ ▲하천 내 시민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생태하천과’로 구성된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는 도시 내에 무허가 불법시설물이나 안내표지 등을 정비하여 도시미관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한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와 더불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
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2024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재단법인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만의 자랑거리. 행사 규모만 보아도 국내. 외 30개국 50개 도시가 참여하는 메머드급 이다. 고양시는 꽃박람회개막 하루 전날인 지난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재단법인 고양 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이 기자단을 상대로‘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거대한 테마를 담고 있다. 박람회장에 들어서면 높이 10m 길이 20m의 대형 꽃등 고래와 고양특례시 장항습지의 철새인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 지구환경 정원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 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 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도 만나 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26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무려 17일 동안이나 열리게 되는 국제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등과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뮤지컬 배우 ‘윤지인’의 축하무대와 ‘고양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따뜻한 봄 햇살을 맞아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만들었다. 이어 개막식에 참석해주신 국내외 내빈들의 소개와 함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 시장은 “이번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 개막식에 또 다른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봄을 즐기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얼마전 영국의 BBC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뛰어난 세계 5대 도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고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또, 고양특례시의회 조현숙 부의장과 미국 플린턴시 부시장 플레드 정, 더불어민주당 고양‘을’ 한준호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테이프 커팅식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26일 열리는 ‘국제꽃박람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오늘 25일, 국제꽃박람회장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프레스 데이’를 열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97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국제꽃박람회’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무려 828만여 명이 다녀갔고, 1조 7천억 원의 경제유발로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양시의 대표 축제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산업 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도 화훼산업의 트렌드를 주도 하겠다”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정하고 커다란 꽃등고래와 철새인 재두루미 등의 조형물이 지구환경정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텃밭 정원, 자연학습원과 수변 정원, 장미원을 연출한 순환 정원 등 여러 다채로운 정원들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즐겁게 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행사로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 농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이 개최되고 있다. 구리시(백경현 시장)는 18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하고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및 개편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시민안전보험’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최대 1,000만원 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٠사고의 위험에서 보장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만안전보험’에 가입했는데, 보험 만료일이 4월 30일임에 따라 보장 범위를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늘려서 가입하게 되며,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사고의료비 지원 등이며 새로운 보장은 2024년 5월 1일부터 적용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٠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을 시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구리시가 가입 비용은 전액 부담하는 제도이다. 한편, 늘어난 보험혜택은 진단없이 치료비를 지급하는 ‘
여주시가 발주하고 태조건설(주). ㈜장원조경이 공동 시공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이 부실한 현장관리로 각종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은 능서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간선도로를 경계로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건설현장과 우찬아파트 인근에서 추진되는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세종대왕릉역 인근에 있는 공사현장의 경우 공사현장과 세종대왕릉역~가남 구간을 잇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 간선도로는 공사 현장으로 공사현장과 붙어있어 수시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있으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 상주하는 신호수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 현장은 안전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구간에 필수적인 펜스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공사 구간을 표시하고 안전을 위해 외부와 단절감을 주는 펜스시설이 50여m 구간만 설치하고, 나머지 구간은 방치 하는 등 현장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곳 현장은 흙먼지가 인도 변에 나뒹굴고 있고,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없는 데다 인도가 없어진 구간도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양평군은 지정학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도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은 예전부터 물 맑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유명드라마의 배경지로 소문난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최고 은행나무가 자리한 용문사까지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경치는 비경에 가깝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 이곳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양평은 국내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전국 최초의 친 환경 농업 특구 지역으로 경기도 전체 친환경인 중 농업인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4월 군의 대표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용문산의 짙푸른 신록을 바라보며 봄에 나는 나물을 직접 맛볼
여주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열고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행사장은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산7번지 일원으로, 작년에 이어 8번째로 열리는 벚꽃축제 행사이며, 1km에 달하는 벚꽃 가로수길과 함께 야간에도 볼 수 있는 별빛 벚꽃길, 포토존, 거리공연과 먹거리장터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일주일 연기된 이번 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로 여주시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열게 된 커다란 행사입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4월 5일은 벚꽃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상설행사장이 오픈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오후 5시부터 개막식 리허설과 함께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식전 1부 공연에서는 아랑고고 장구 퓨전 난타공연, 여주 봉산탈춤 동아리 ‘가오름’의 공연이 열렸고, 2부 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선보이는 ‘디스 이즈 잇’팀의 비트박스와 화려한 ‘LED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선보였습니다. 7시 30분부터 이어진 축제 개막식에서는, 여주시 이상면 흥천면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인묵
여주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열고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의 주행사장은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산7번지 일원으로, 작년에 이어 8번째로 열리는 벚꽃축제 행사이며, 1km에 달하는 벚꽃 가로수길과 함께 야간에도 볼 수 있는 별빛 벚꽃길, 포토존, 거리공연과 먹거리장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일주일 연기된 이번 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로 여주시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열게된 커다란 행사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4월 5일은 벚꽃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상설행사장이 오픈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오후 5시부터 개막식 리허설과 함께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식전 1부 공연에서는 아랑고고 장구 퓨전 난타공연, 여주 봉산탈춤 동아리 ‘가오름’의 공연이 열렸고, 2부 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선보이는 ‘디스 이즈 잇’팀의 비트박스와 화려한 ‘LED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7시 30분부터 이어진 축제 개막식에서는 여주시 이상면 흥천면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인묵 축제위원장의 감사
구리시가 4월 4일, 3층 상황실에서 경제재정국에서 주최하는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5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2024 마신는 구리 축제’ 개최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MZ세대 조직 적응력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5월 가정의 달,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구리시, 갈매동과 인창동에 반려견 놀이터 ‘펫 테마 파크’ 조성 등 5개 사업을 소개했다 ‘2024 마신는 구리 축제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사업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청년 자영업자들이 다중 채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MZ세대를 겨냥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또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하였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10%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꾸준히 늘어나는 반려동물 문화로써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인창동과 갈매동에 조성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