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청년 3,083명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올해는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초과∼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5월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드림체크카드 및 인천e음 소비 쿠폰과 병행 지급하며, 구직활동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도서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 대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의 중점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도 목표액 5조 원보다 3,000억 원이 증가한 5조 3,000억 원의 국고보조사업과 보통교부세 목표액 8,900억 원을 합한 국비 6조 1,900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계속사업의 연차별 국비 확보를 위해 국지도 98호선 도로 개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3-2단계) 등 16개 사업의 집행률을 점검하고, 인천2호선 고양 연장,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등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통과가 필요한 11개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 신규 확보 목표 사업으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미정), ▲수소도시 조성(10억 원),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위위원장실에서 신동섭 위원장을 비롯해 이단비·김대영 부위원장, 김용희·김재동·석정규·신성영·신영희 의원,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점검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과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반 구성 현황,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대책 등을 보고 받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과 시의회 협력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신동섭 위원장은 “집단행동의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의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병원 밖과 거리가 아닌 환자 곁”이라면서 “힘들더라도 각고의 인내와 대화로 풀어가야 하며, 인천시의회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의 신속한 종결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꿈유치원(서구 원당동)과 인천운서중학교(중구 운서동) 등을 27일 각각 방문했다.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인천운서중학교는 검단 및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이달 8일 준공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외 교육환경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개발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교외 통학로를 집중 점검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옹진군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 및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해 자체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정상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 주요업무 등 군이 추진하는 핵심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 개최 및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9개 부서와 3개 면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되고, 성과연봉(5급 이상) 및 성과상여금(6급 이하) 지급에도 평가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평가 결과는 3월 중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백령도) ‣ 인천광역시 ‘인천 섬 명소화 사업’(대이작도) ‣ 문화재청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전 국민이 저렴한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을 3월 1일부터 인천-연평 항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객선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육상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대비 운임 부담이 커 섬 접근성이 제한되고 이로 인해 섬 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이것이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옹진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섬을 1박 이상 일정으로 방문하는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여 섬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은 우선 연평면(대연평도, 소연평도)을 대상으로 3월 1일 부터 금년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평면을 1박 이상 5박 이내로 방문할 경우 여객선 요금을 80% 할인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 통해 옹진군 섬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발전의 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 동아리 ‘행복회’가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회’는 강화군 행복센터 동화 구연 지도사반(강사 권효순)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동아리로, 지난 11월 동화 구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지난 1월 은혜요양원에서 첫 자원봉사를 시작한 이후, 두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회 수강생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동화 구연뿐만 아니라 패널시어터(입체 동화 구연), 손유희, 기타, 우쿨렐레 등 악기까지 준비해 연습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강생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두 달에 한 번씩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준비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자격증 공부에 봉사활동까지 하며 선행을 베푸는 동화 구연 수강생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복센터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이번 기회로 수강생분들이 따스함을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행복센터는 상반기에는 동화 구연 지도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 동아리 ‘행복회’가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회’는 강화군 행복센터 동화 구연 지도사반(강사 권효순)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동아리로, 지난 11월 동화 구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지난 1월 은혜요양원에서 첫 자원봉사를 시작한 이후, 두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회 수강생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동화 구연뿐만 아니라 패널시어터(입체 동화 구연), 손유희, 기타, 우쿨렐레 등 악기까지 준비해 연습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강생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두 달에 한 번씩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준비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자격증 공부에 봉사활동까지 하며 선행을 베푸는 동화 구연 수강생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복센터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이번 기회로 수강생분들이 따스함을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행복센터는 상반기에는 동화 구연 지도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27~28일, 윤도영 부군수 주재로 성과 체감 군정을 위한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 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공영주차장 건립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신속한 집행을 위한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상황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맞춤 집행 컨설팅을 진행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도영 부군수는 “각종 행정절차를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새로이 활동할 제3기 역사문화해설사 총 9명(원도심 5명, 영종 4명)을 선발·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 중구문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1~3기 역사문화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역사문화해설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들 3기 해설사들은 지난해 공모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후 전문 양성기관 교육과 현장실무수습 과정 등을 통해 지역 문화·역사 지식, 해설·안내 기법 등을 습득하며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3기 해설사 외에도 지난 2012년부터 활동 중인 1기 10명, 2019년부터 활동한 2기 5명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해 ‘중구 역사문화해설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로써 중구에서 활동할 역사문화해설사는 총 24명이 됐다. 이들 중 20명이 원도심에서, 4명이 영종에서 활동하게 된다. 중구 역사문화해설사는 개항장, 영종역사관 등에 배치, 바다와 하늘, 미래와 과거가 만나는 수도권 대표 관광 도시인 인천 중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