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2024년도 ‘경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합리적 소비와 저축, 부채관리,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법 등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교육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각종 금융사고 피해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원하는 교육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누리집과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진행 중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최근 고금리 상황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공공의 책임” 이라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과 홍보가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 연면적 660㎡ 이하의 상가 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50%이내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천장 및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 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등으로 교체 ▲ 지붕녹화 조성 ▲옥상 차열페인트(쿨루프, cool roof) 시공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주택/건축/부동산→건축→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3월 29일까지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건축물의 노후도, 규모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성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월 중에 결정되며 통보받은 날부터 1개월 안에 착수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전 성남시도시계획위원 A씨의 일탈행위로 인해 당초 시가 매입하지 않는 것으로 검토했던 토지 매입으로 입은 피해와 관련해 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일탈행위는 감사원의 2023년 성남시에 대한 기관 정기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성남시의 주요 도시계획을 승인하는 역할을 했던 전 도시계획위원 A씨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에서 분당구 이매동 일원 3만1021㎡를 시가 매입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A씨는 그 대가로 토지주 B씨로부터 2020년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현금 4억여 원을 건네받은 정황이 포착돼 감사원이 A씨와 B씨에 대해 뇌물공여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23년 11월 검찰에 수사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는 2020년 7월 시행되는 ‘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2017년부터 관내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사유지 중 시가 매입해야 할 대상을 추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원용지에서 해제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되는 사유지에 한해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기숙사가 2024년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197명, 청년 76명 등 총 273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용인원 278명(장애인 5명 포함)인 경기도기숙사의 이번 모집에는 재입사 지원자 117명을 포함해 총 450명이 지원했으며 2024년 신규 입사는 333명이 지원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주 학생들을 위해 통합 생활기술 교육,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문화 공감 프로그램, MZ세대가 선호하는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지원되는 시설”이라며 “최고품질의 급식과 편의 제공으로 입사생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지원사업’에 참가할 학생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생승마지원사업’은 이론 교육과 말 돌보기, 기승 자세 등 체험활동으로 말과 교감하며 기초적인 승마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체험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올해 학생 승마 체험은 시흥승마힐링체험장과 월드승마학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참가자 5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인당 10회(주 1회 1시간씩)의 승마 체험을 지원하며, 승마 체험 비용은 32만 원(본인 부담 9만6천 원, 지원 22만4천 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말산업정보포털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심신 강화와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의 숲이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펴고 있다. 온순해진 바람과 따뜻한 햇빛이 숲 구석구석을 매만지고 있다. 산은 그 자체로 쉼이다. 그러나 이 산을 시민의 일상 곳곳에 꽃피우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시흥시에는 소래산과 운흥산, 관무산, 마산 등이 지역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시민은 숲 안에서 배움과 치유를 경험하고 있다. 3월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시흥시와 함께 더 푸른 일상을 경험해보자. 도롱뇽알 보고, 흙 만지며 ‘숲을, 느끼다’ 환경의 중요성은 높아져 가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더 축소되고 있다. 시흥시는 자연이 주는 힘을 믿고, 우리 아이들이 온몸으로 숲을 느끼고 숲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일 년 내내 마련하고 있다. ▲조남숲체험장 ▲소래산놀자숲 ▲옥구공원숲 산림복지센터 세 곳에서 진행되고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체험장 별로 프로그램은 상이하다. 3월 조남숲에서 아이들은 봄소식을 찾는 탐정이 되어 숲에 드리운 봄의 흔적을 탐구한다. 연못 속에 똬리를 틀고 있는 개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을 위한 용역을 2025년 4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2개로 ▲KTX 파주연장(경의선 연결선), SRT 의정부연장(경원선 2복선화), 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등 고속철도 사업 3개와 ▲경강선 연장선, 교외선 단선전철,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포승평택선 복선전철, 포천신철원선,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 경원선 복선전철, 광주양평선, 통일로선 등 9개 일반철도 사업이다. ‘KTX 파주연장’ 및 ‘SRT 의정부연장’은 경기 서북부, 경기 북부 주민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에 최대 1천400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 회사(대학)를 활용해 제품, 포장디자인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개발비의 70% 내에서 제품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까지, 포장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은 23개 참여 시군(고양, 광명, 광주, 구리, 군포, 남양주, 부천, 수원, 시흥, 안성, 안양, 양주, 양평, 여주,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파주, 평택, 포천, 하남, 화성)에 소재한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제품디자인 분야는 공장등록이 필수이며 공장등록에 준하는 자격요건에 충족하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5일 오후 5시까지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와 이지비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기업육성과 소재부품산업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제철 과일류, 채소류, 축산물, 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다양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20~2022년까지는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충청북도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비용 지원과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농가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월 2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건강업(UP)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선보이고, 노쇠예방 프로젝트인 건강업(UP) 사업의 발전 방향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업(UP) 사업은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75곳의 마을건강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노쇠선별검사)를 통한 운동 처방 및 식단 제공 ▲우울증 선별검사 및 유관기관 연계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략이다. 초고령사회 부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시민이 다 건강하고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마련돼 추진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와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권역재활병원 4곳 과 민간기업 1곳 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촘촘히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