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정신과적 상담을 원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절차는 예약 후 해당일에 센터로 방문하면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본인이 동의하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과 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진다. 또한,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소득수준에 따라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손정현 센터장은 “평소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상담으로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 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의 생산 시설개선 자금(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최대 2천만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 최대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 최대 2천만원)으로 지원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필요 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식품정책팀)에 융자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소,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반행정, 보건·복지, 환경·안전 총 3개 분야 57개 사업이다. 일반행정 분야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금 감면 ▲주거 취약 가족의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범위 확대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자부담 지원 등이 있다.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세금 혜택, 교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기준중위소득 및 지원기준액 인상 ▲참전 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 수당 지원액 상향 ▲부모급여 지원사업 확대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인상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록임산부 영양제 택배 지급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영유아 발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3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시민 투표를 거쳐 후보 도서 30권 중 최종 2권이 선정됐다. 시민 투표는 온라인 및 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됐으며 4천45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702표(일반 부문 38.6%), ‘오늘부터 배프! 베프!’ 1천385표(어린이 부문 62.2%)를 득표했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15개관), 스마트도서관(11개소), 사립작은도서관(17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30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보고회 및 현판식을 열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9년 7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인력배치,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력체계 구축, 5대 조성 목표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신규 지정을 획득했다. 시는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14개 추진 과제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2024년에는 특별히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 시민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신규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은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며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한성로타리클럽 임근자 회장 일행은 지난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간식상자 12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회원 30여명과 함께 시청을 방문한 임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햇반, 즉석요리 등이 담긴 간식상자를 준비했다”며 “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힘겨운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을 담은 간식상자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받은 간식상자 120박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0개 단지에 대해 동절기 공동주택 품질 검수를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안전, 소방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실시하며 건설 현장 화재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지적 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해 경각심을 인식하게 하고 예상치 못하는 재난으로부터 예방과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축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품질 검수는 건설 현장의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현장을 확인해 아파트 관련 민원 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사전 점검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최근 급강하는 온도의 변화와 한파로 특히 야외에 노출된 건설 현장은 안전관리에 극히 취약해질 수 있다”며 “화재 및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을 우선하는 공동주택 건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청년의 여가 증진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및 장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캠린아! 영상 찍고 놀자’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대여사업은 취미생활을 위해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거나 렌탈하는 등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미 개발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광주시 소재(거주·재직·재학·활동) 청년(19세~39세)이며 대여 품목은 ▲[캠핑장비] 백패킹 세트, 캠핑용 패키지(텐트, 침낭, 테이블, 의자, 조리도구, 웨건 등), 랜턴, 불멍화로, 빔프로젝터, 스크린 ▲[영상장비] 고프로, 웹캠, 짐벌, 미니 드론, 미러리스 카메라, 부자재(녹음기, 마이크, 조명, 삼각대 등) ▲[공구] 수공구 세트, 전동드릴, 스크류 드라이버 ▲[취미·레저용품] 스마트폰 삼각대, 블루투스 스피커, 축구공, 농구공, 배구공, 배드민턴 라켓 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물품은 대여 확정 후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 방문자가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 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원의 면적 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 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된다. 또한,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2월 29일까지 가능하며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은 인터넷, 스마트폰, ARS 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74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보일러 설치 및 교체 시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대당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설치 건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정책 사업이니만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