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 계획과 함께 최근 수도권의 최대 이슈인 ‘구리시 서울 편입’을 언급했다. 백경현 시장은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해서는 미래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기타 복합용도시설 개발과 시민들의 숙원인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도 대거 들어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부지에는 첨단산업 연구단지인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는 등 구리시의 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구리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지난 12월에 5일간 9회 방송되어 12개 업체 중 10개 업체의 완판 행진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구리시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구리시 유튜브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소비자에게 폭넓은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진행방식 및 판매량 등을 비교ㆍ분석하기 위해 방송 채널 또한 구리시 유튜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2가지 방식으로 이원화해 진행했다. 12개의 참여업체 중 2개 업체의 제품은 방송 중 완판됐고, 방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목표 수량을 모두 판매하여 전체 참여업체의 90%가 완판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방송됐던 5개 제품(커피, 배즙, 닭갈비, 장각구이, 고등어조림)은 목표 수량 대비 완판뿐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시청 내 민원실에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 행정 수요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 4명, 세무사 2명, 노무사 2명 등 총 8명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법률분야 상담은 매주 월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30분이며,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내실 있는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구리시청 민원봉사과로 전화(031-550-2176) 또는 구리시청 종합민원실(1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가 2024년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 및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이나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2016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해졌고, 말기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명의료에 대한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하기 위해 시행됐다.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고,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 및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철회가 가능하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갈매동),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느티나무의원(인창동)에서도 작성이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초등 예비 5학년~중등 예비 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0일까지 ‘2024년 청소년 수호랑 스포츠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호랑 스포츠캠프’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숙박형 캠프로서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올림픽 가치교육을 배우고 봅슬레이와 바이애슬론 등 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올림픽기념관 투어와 평창군 관광명소 방문 및 이색적인 지역문화체험도 포함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재단 캠프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치매 조기 발견 활성화를 위해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치매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선제적 발굴과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검진사업이다. 시는 인파 몰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현장에서 검진 예약을 접수한 후, 15일부터 31일까지 치매조기검진을 추진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가 실시되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 등급 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구리시의회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행동강령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1등급을 받았다.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 시의회 75개) 중 단 6개 기관만이 1등급으로 평가받아 그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 2013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이다. ‘청렴노력도’는 지방의회의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으로 측정되며, ‘청렴체감도’는 직무 관련 공직자,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의 부패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로 측정된다. 권봉수 의장은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4일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6년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5기 마을세무사가 위촉돼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게 됐다. ‘제5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성현, 방윤권 세무사와 4기부터 함께 한 손규상, 임병수 세무사, 그리고 신규 위촉된 박명균 세무사 등 총 5명이다. 세무 상담은 전화,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대상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4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세대별·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8명의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향하는 가치에 맞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8대 영역 가이드라인 기준을 숙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노인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정책 제안으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대원경영연구소 박윤주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이해, 모니터단의 활동 방향 등을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이 어르신들에 대한 보다 나은 정책을 발굴해 구리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1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환경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제5차 구리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2024년 구리시 생활폐기물 주간수거로 변경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사업 추진 ▲2024년 생활권 도시공원 개선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구리시는 공공부문 선도 감축, 수송, 상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6대 부분 12개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공공시설 실내 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는 등 공공분야에서의 선도적 감축을 시행한다. 또한 미세먼지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 어린이집 등에 실내 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고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