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실버인력뱅크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결평가회를 실시했다. 올해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 총 20개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83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번 종결평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개회에 앞서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자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1부에는 올림예술단의 풍물공연이, 2부에는 구리실버인력뱅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라판타지카팀의 댄스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오랜 기간 활동하며 반장 역할에 성실히 임하신 20명의 참여자에게 노인일자리사업 유공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및 수요처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및 2024년 사업 안내, 참여자 활동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농가경영 안정과 지역농산물 육성지원으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올해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를 96개 농가에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리시에서 생산되어 출하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시 작목반 소속이거나 농협을 통한 공동출하 농업인 중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실제 제작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채소 농가의 경우 실제 운반비 일부를 지원해 준다. 시는 매년 상승하는 농업경영 비용을 지원해 농산물의 수급 및 가격의 안정을 도모하고,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지역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매년 농산물 물류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천여만 원으로 총 103개 농가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4월 이상저온과 10월 우박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농가 생계유지 및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약 1억 9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보조비율을 작년 30%에서 70%로 상향 지원했다. 특히 안전한 지역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GAP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80%를 보조해 일반농가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응급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올 한 해 동안 일반시민 324명(22회),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180명(11회), 구리시청 공무원 91명(6회) 등 총 595명(39회)이 교육을 수료했다. 구리시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전문강사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요령 ▲가슴압박 및 심폐소생술(CPR)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며, 119 도착 전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교육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프로그램에 만족스럽다고 응답했으며, 앞으로 가족 또는 주변의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고 교육을 다시 받고 싶다는 응답자도 대다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4년에도 다양한 교육 장소를 확보하고 교육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1월 1일 7시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 광장에서 ‘2024 갑진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새해맞이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구리지회가 주관하며, 백경현 시장의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갑진년 새해를 여는 타북 행사, 전문풍물패 춤다락의 대북 공연, 풍류대장 윤대만 씨의 공연과 아리랑 노래에 맞춘 깃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한강 너머로 떠오르는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첫해를 시민 모두와 함께 감상하며, 구리시 솔리스트앙상블의 아름다운 성악 공연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9만 구리시민들이 함께 새해 소망을 염원하고, 행사에 참여해 가족·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2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내년 6월 말에 개통하는 별내선에 대하여 설명했다. 여호현 단장은 “개통 예정인 별내선을 이용하면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라며,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은 4~5분간격이고 이외에는 8분 간격으로 운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별내선의 원활한 개통을 위해 지난 20일 경기도와 함께 구리시 구간에 있는 3개 역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시험 운행차량 탑승을 통해 이용객 접근 편의성과 역사 편의시설 안전상태 등을 확인했다. 한편 토평2지구 신규 택지 개발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으로는 (가칭)토평역 GTX 신규 노선 정차, 갈매권역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철도 교통망 확충을 통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중교통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생활체육, 문예활동 등을 지원하는 '구리전통시장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전통시장 문화 아카데미'는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충전 기회 마련 및 상인공동체 육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요가, 플라워테라피,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당 20명이며, 구리전통시장 상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상인들께 다양한 체험과 상권활성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형 전통시장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구리시 및 구리소방서와 함께 1월 8일부터 구리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환경미화원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기존 새벽 시간대에서 주간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새벽 4시부터 시작된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이 아침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된다. 이는 환경부의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가이드라인'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낮 시간대 청소 민원에 능동적 대처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다. 쓰레기 배출 시간과 방법은 기존과 같이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목요일 일몰 이후 내 집 앞, 내 상가 앞에 배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거 시간 변경으로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주택가 차량정체 등 주민 불편이 우려되나 청소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양해 바라며, 불편 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다채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월 셋째 주부터 진행되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말하며 노래하는 『영어 뮤지컬 기초』 ▲어린이 뮤지컬계의 베스트셀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넘버를 노래하고 대사를 해보며 뮤지컬 배우에게 필요한 소양을 체험해 보는 『‘나도 뮤지컬 배우’직업 체험』 ▲동화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다양한 놀이와 공예 활동을 해보는 『스토리텔링 오감 공예 수업』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하는 『어떻게 쓸까? 방학숙제 글쓰기 특강』 등이 있으며, 6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월에 진행되는 『창의력 쑥쑥 과학실험교실』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이나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실험 및 키트를 활용해 만들어 보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4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024년 1월 3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2023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수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수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 원을 기부받았으며, 구리시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대상을 선별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긴급복지 등의 공적 기준을 초과하지만 위기 상황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체납 임대료 및 생활 필수물품 등이 제공됐다. 본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총 10가구를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왔다. 이영행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흔쾌히 경마장 운영 수익금 일부를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에 도움을 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다양한 자원과 봉사로 도움을 주시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 감사드리고, 이번 공모사업을 훌륭히 수행해 주신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구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023년 12월 31일 13시까지 운영하며, 지난해 종료한 구리시체육관, 갈매임시선별검사소에 이어 4년여 만에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구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중무휴 운영해 왔다. 선별진료소는 운영 종료되나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유지하기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지속된다. 지원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무료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검사자에 대해서는 필요시 본인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와 개편 사항을 적극 홍보해 의료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