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언하며, 인공지능, 첨단 산업, 연구 기반 중심의 ‘울트라 메가시티’를 목표로 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화성의 미래도시 비전인 ‘과학기술 인재확보’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한 것으로 인재 확보를 위한 세부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정 시장은 카이스트와 함께 추진해 온 인재양성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3대 과학기술원과도 통합 연구거점을 구축해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미래교통인 도심항공교통의 버티포트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과학기술 발전이 급속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김포시가 울릉군과 체결한 친선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울릉도에 200억 원을 들여 휴양소를 건립하려는 계획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시의 재정 상황과 시민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고려했을 때, 과연 이 사업이 적절한 선택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24년 10월 6일자 헤럴드경제에 실린 기고문에 따르면, 김포시는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폐교를 활용한 휴양소 건립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도됐다. 이 휴양소는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관광휴양, 공무원 연수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해당 사업은 김포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김포시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200억 원의 예산 투입이 현실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 김포시는 지방세 수입 감소와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등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여기는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울릉도 휴양소의 접근성과 활용도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울릉공항이 개항하더라도 소형 항공기만 취항이 가능하고, 배편을 통해 하루 2,000여 명이 울릉도를 찾는다는 점에서, 휴양
김포시가 울릉군과 체결한 친선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울릉도에 200억 원을 들여 휴양소를 건립하려는 계획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시의 재정 상황과 시민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고려했을 때, 과연 이 사업이 적절한 선택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24년 10월 6일자 헤럴드경제에 실린 기고문에 따르면, 김포시는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폐교를 활용한 휴양소 건립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도됐다. 이 휴양소는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관광휴양, 공무원 연수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해당 사업은 김포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김포시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200억 원의 예산 투입이 현실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 김포시는 지방세 수입 감소와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등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여기는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울릉도 휴양소의 접근성과 활용도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울릉공항이 개항하더라도 소형 항공기만 취항이 가능하고, 배편을 통해 하루 2,000여 명이 울릉도를 찾는다는 점에서, 휴양소의 실제 이용 가능성에 대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8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5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화성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며, 내년도 예산은 총 3조 5,02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반회계 본예산이 최초로 3조 원대를 돌파한 것입니다. 이번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분야에 1조 2,559억 원을 편성해 664억 원 증가시켰고, 농림해양 분야는 2,992억 원으로 406억 원이 늘었습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도 1,063억 원으로 339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액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880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이 중 456억 원은 지역화폐 발행에 지원됩니다. 화성시는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의 회복을 도울 계획입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마련되었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시민안전보험 지원에 28억 원, 화성형 재가노인 및 지역사회 돌봄 사업에 82억 원이 투입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화성특례시를 ‘과학기술인재 특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2040년 인구 160만명의 울트라 메가시티로 성장할 화성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 인재 육성은 필수적”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화성시가 2021년부터 카이스트와 협력해 첨단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힘썼던 경험으로 과학기술 인재 확보와 교육 인프라 구축 계획을 제안하고 인공지능을 시민의 삶과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는 주요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미래교통인 도심항공교통(UAM)의 버티포트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는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리핑 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정명근 시장은 모든 질문에 대하여 성실히 응답하며 민감한 현안을 철두철미하게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8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5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화성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며, 내년도 예산은 총 3조 5,02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한다. 이는 일반회계 본예산이 최초로 3조 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번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분야에 1조 2,559억 원을 편성하여 664억 원 증가했으며, 농림해양 분야는 2,992억 원으로 406억 원 증가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도 1,063억 원으로 339억 원 증가했다. 이러한 예산 증액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88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이 중 456억 원은 지역화폐 발행에 지원된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의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례보증과 이자차액보전 등의 방안이 마련되었다. 복지 분야에서는 시민안전보험 지원에 28억 원, 화성형 재가노인 및
동문건설은 오는 8일(금),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A 288가구 ▲59㎡B 197가구 ▲74㎡ 216가구 ▲84㎡ 4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 유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 관심 증가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파주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기존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재당첨 제
▴ 윤 대통령은 임기반환점을 앞두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약 140분간 진행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회견장 연단 위 의자에 앉아 담화문을 발표하던 윤 대통령은 재차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민 앞에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부터 명태균씨의 선거개입 의혹 등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쇄신 의지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문제와 관련해 “아내가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을 해야 되는데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또 “임기반환점을 맞아 국민들께 감사와 사과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국정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들께 사과드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국민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이라고 했다. 의료개혁 등 4대 개혁 추진을 둘러싼 진통에 대해서는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야당이 추진하는 도이치모터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7일 오전 10시, 목요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다섯 가지 주요 안건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구리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2025년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립감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둘째.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고, 6.25 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셋째. 구리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캠페인은 피켓 홍보, 예방 교육, 기념 나무 제작, 인식 개선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넷째. 구리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경기형 과학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여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는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6주간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체육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기회소득을 제공하며, 구리시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10월 2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인 1인당 월 2,674,134원 이하인 체육인에 해당된다. 신청자는 연 1회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 체육인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구리시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