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피켓 홍보’, ‘아동학대 예방 교육’, ‘기념 나무 제작’, 그리고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여성행복센터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 영상과 홍보 포스터를 송출하며,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구리시 내 10개 카페에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컵홀더와 예방 관련 전단을 배부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을 오는 11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약 140명이 늘어난 총 3,172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한 공익 활동형, 어르신들의 풍부한 사회 경험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형, 그리고 시장형 사업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리시 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 종합복지관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쌓아온 사회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연결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국가보훈대상자와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당 인상과 새로운 수당 신설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 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신규 지원책으로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당 인상 및 신설로 인해 우리 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이승우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된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되었으며,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는 7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리과학고(가칭)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구리과학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유치와 운영을 위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교 설립 계획 수립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과학고 신설유치에 대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10월 7일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 회의에서 공모 신청에 대한 토의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행사장에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구리시와 교육지원청은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8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10월 30일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사전회의에서는 신청서 내용을 점검하고, 평가지표에 맞는 맞춤형 작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설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인프라를 확장하고 과학기술 인재들을 성장시켜 선진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된 사건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해 주기를 희망하며, 민선 8기 시정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정인 A씨가 용역 형태로 채용되도록 회사에 지시되었고, 그 대가로 에코센터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받은 급여가 뇌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정 시장은 누구에게도 채용 청탁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A씨가 회사의 필요에 의해 용역으로 채용되었으며, 회사로부터 부당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모든 업무는 공식 문서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되었으며, 업체에 대한 어떠한 특혜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경찰이 지난 1년 반 동안 공무원과 업체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혜 제공과 관련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렇게 장기간 조사가 진행되면서 평택시 행정에 차질이 우려되었고, 이에 따라 경찰에 빠른 결론을 내달라는 진정서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의료, 연금,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통령은 축사 중 “특히 50여 년 전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며, “세계은행이 한국의 경제 성장을 ‘모든 중진국의 필독서’라고 평가한 것은 우리의 성과”라고 말했다. K-팝과 K-드라마 등 문화 산업의 성장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은 ‘하면 된다’는 믿음과 ‘잘 살아보세’라는 의지로 이룬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도약과 번영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현재 전례 없는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으로 인해 글로벌 안보와 경제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고령화와 저성장 같은 구조적 문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설명하며, “새마을 정신을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4일 ‘제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들을 단체 접견하고, 한-중앙아시아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17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는 카자흐스탄 「무랏 누르틀례우(Murat Nurtleu)」 부총리 겸 외교장관, 우즈베키스탄「바흐티요르 사이도프(Bakhtiyor Saidov)」 외교장관, 키르기스스탄「아세인 이사예프(Asein Isaev)」 외교1차관, 타지키스탄 「소디크 이모미(Sodiq Imomi)」 외교차관, 투르크메니스탄 「베겐치 두르디예프(Begench Durdyyev)」 주한대사 이다.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가 우리에게 경제, 외교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자, 우리와의 문화적 유사성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특별한 지역이라고 하고, 풍부한 광물자원과 우수한 인력 기반을 가진 중앙아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 중인 32만 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그동안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친밀한 관계를 잇는 가교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온라인으로 들을 때보다 오늘 직접 와서 들으니 더 좋네요. 모든 종교가 편견 없이 다 요한계시록을 들어봐야 해요. 우리 모두 종교의 벽을 넘어서 하나가 되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여러 종교를 공부해 봤다는 한 불교 종교지도자가 3일 개최된 ‘신천지 구리 말씀 대성회’에 참석해 밝힌 소감이다.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지난 10월 13일 전북 전주에서 마무리되면서 전국의 많은 목회자와 신앙인으로부터 요한계시록 강연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 각 지역을 맡은 12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서는 요한계시록 말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그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는 지난달 서울과 의정부에서 요한계시록 강연을 열어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3일 열린 말씀 대성회는 구리 및 남양주에 지역에 있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구리교회에서 진행됐다. 목회자와 타종교 지도자들,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말씀 대성회에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신규수 지파장은 약 한 시간 동안 요한계시록 전반에 대해 막힘없이 전하며 “계시록 22장 18~19절을 보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3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이 이끄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1만 1628명의 수료생과 해외 및 국내 종교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관 취소로 하루 만에 장소가 변경되었지만, 안전하게 진행되었고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수료생 중 3377명이 목회자로, 현재 수강 중인 목회자는 6203명입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에서 성경 교육의 자부심을 강조하며, 협력과 화합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연설)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전달되었고, 수료생들은 평균 96.5점을 기록하며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선교 활동에 힘쓸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수료식 행사는 원래 예정되었던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경기관광공사에서 행사 하루 전 일방적인 대관취소로 부득이하게 청주교회로 수료식 장소를 이전하여 행사를 치룰수 밖에 없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만희 총회장은 언론인들과의 기자회견을 갖고 "종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길은영 기자) ‘2024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가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중근 중앙회장, 이건실 연합회장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노인여가복지지원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뜻깊은 대회입니다. 대한노인회 김주호 본부장이 진행을 맡아,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이중근 중앙회장의 축사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중근 중앙회장은, "대한노인회는 지자체와 노인회 회원분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이건실 회장은 '밤낮없이 노인회에 대한 열정으로 활동하시는 회장님의 뜻에 따라 노인회를 부흥시키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경로당활성사업의 결과로는 우수기관 3군데, 우수직원 8명, 우수기관 5군데가 선정됐으며, 이날 각 선정 기관 및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부산, 강원, 충북 연합회 경로당광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