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4일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990년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E등급'을 받아 재건축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전에는 2022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고, 구리시는 시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했습니다. 총 비용 약 2억 3천만 원 중 70%를 구리시가 지원합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건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인근 두산 아파트도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어 안전진단이 진행 중입니다. 현재 구리시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이 11곳 존재합니다. 또한, 구리시는 롯데마트가 내년 4월부터 개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시민마트와의 명도 소송에서 승소한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원상복구 및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롯데마트 유치 확정과 함께 시민들의 쇼핑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최근 시민마트(구 엘마트)와 관련된 명도 소송에서 법원 승소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시민마트의 자산에 대한 압류 및 강제집행을 진행하고, 원상복구 및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4월에는 롯데마트가 개장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월 26일 시민마트에 대부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시작되었다. 법원은 판결 결과로 소 취하 7건, 시민마트 및 입점 점포 22건 승소, 기각 1건을 발표했다. 기각된 건은 시민마트 3층의 스크린 골프연습장 2곳으로, 이들은 별도로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롯데마트 유치가 확정되었고, 이번 승소로 강제집행이 가능해졌다”며,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와 시민마트의 자산 강제집행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롯데마트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시민마트에 설치된 간판 철거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승소는 구리시가 법적 권한을 확보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며, 시민들은 롯데마트 개장을 통해 보다 나은 쇼핑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의 도시개발교통국 여호현 국장이 24일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지난 90년 준공되어 34년이 지난, 교문동에 위치한 한성1차 아파트에 대해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의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짐을 발표했다. 구리시 발표에 따르면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가 2022년 3월 실시된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해당 기금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총 소요 비용은 약 2억 3천만 원 정도이고 이중 70%를 구리시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한성1차 아파트는 1990년 준공된 490세대 규모의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누수와 철근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PC(Pre-cast Concrete)공법으로 지어진 아파트로 거푸집을 이용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조립식 공법이 적용된 건물로 확인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건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인근 두산 아파트도 같은 경우라며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안전
(한국소통 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양평군은 수도권에서 청정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그 중에서도 '양평 쉬자파크'는 산림과 휴양, 치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보다 1.45배 큰 양평군은 70%가 산림으로 덮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문산의 줄기를 따라 깊숙이 들어가면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양평 쉬자파크'가 등장하며,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 푸른 숲으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산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다양한 체험 및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방문객에게도 인기 있다. ‘잘 놀고, 잘 쉬자’라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이곳은 평탄한 산책로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적합하며, 한 시간 정도면 공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 부담 없는 힐링 장소로 꼽힌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나 있는 백운봉 방향으로 올라가면 명상의 숲, 치유의 집 등 다양한 치유 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양평군은 경기도에서도 청정 자연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그 중 ‘양평 쉬자파크’는 숲과 휴양, 치유가 함께하는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 덕분에 많은 이들이 힐링을 목적으로 찾고 있는 이곳은,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쉬자파크는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산림 속에서 명상의 숲, 치유의 집, 치유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솔 쉼터나 유아 숲 체험원과 같은 휴식과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숲길을 따라 걷거나 전망대에서 양평 시내와 남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심신의 회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양평 쉬자파크는 숲과 어우러진 데크로드를 따라 걷다 보면 휴식 공간 곳곳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으며,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체험을 통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맨발 걷기 코스가 추가되어 방문객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양평 쉬자파크는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찾기 힘든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양평군은 산림 자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양평군은 ‘금강산’이라는 별명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 지역이다. 양평의 면적은 877.69㎢로 서울보다 1.45배 크며, 전체 면적의 약 70%가 숲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명산인 용문산은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용문산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아늑한 골짜기와 함께 숲속의 아름다운 공원, ‘양평 쉬자파크’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림 휴양 복합단지로, 숙박, 치유,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정구역상 주소는 양평읍 쉬자파크 길 193번지이며, 외부 이용객들은 양평소방서 근처의 국도를 따라 용문이나 홍천 방향으로 가면 된다. 국도에서 바라보면 멀리 용문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숲속 공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쉬자파크에 도착하려면 국도에서 산쪽으로 난 샛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야 한다. 양평 쉬자파크는 서울과 가까워 수도권 힐링 장소로 유명합니다. ‘잘 놀고, 잘 쉬자’는 이름처럼 언제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곳이다. 숲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빽빽한 숲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즐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2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범어사를 방문했다. 범어사는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불리며, 의상대사, 원효대사, 만해 한용운 등 많은 고승대덕(덕이 높은 스님)을 길러낸 한국의 명찰이다. 6·25 전쟁 당시 야전병원의 역할을 하며 호국에 앞장서, 2023년 통도사와 함께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직 대통령의 범어사 방문은 이승만 대통령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다. 범어사에 도착한 대통령은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 및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정오스님의 안내를 받아 범어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대웅전으로 이동했다. 대웅전에 입장한 대통령은 향로에 헌향하고 부처님께 삼배를 올렸다. 이후 정오스님에게 “20여 년 전 부산에 근무했고, 떠나서도 금정산을 등산하며 이곳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라며, “비 오는 날 부처님을 뵈니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오스님이 “대통령님이 오신다고 해서 대웅전 입구 양쪽을 국화로 예쁘게 장식했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직접 우산을 들고 정오스님에게 씌워주며 주지실로 함께 이동했다. 주지실에 도착한 대통령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화성시의 정명근 시장은 2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이다.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화성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와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화성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통망을 크게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화성 서남부권의 교통 체계를 혁신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화성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향남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 시간이 현재 100분 이상에서 6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화성시 서부 지역의 광역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간적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시청로 2차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서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상가 번영회장, 옥외 광고 협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업 구간은 시청로 93 창대이앤씨부터 156 기아 오토큐까지 약 687미터에 이르며, 43동의 건물과 115개 점포에서 260여 개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 간판들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시민들이 걷고 싶어 하는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는 등의 제안을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리함으로써 시청로의 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원도심 상권이 재활성화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간판 개선 사업은 주민 설명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5년 10월에 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자라섬 페스티벌’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21회를 맞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매년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무대로 사랑받아왔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페스티벌이 열린 자라섬은 갓 피어난 구절초와 핑크뮬리, 그리고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어우러져 가을의 운치를 더했다. 호숫가를 배경으로 넓은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은 가을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자라섬뿐만 아니라 가평 읍내 곳곳에서도 공연이 이어졌다. 각 장소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8일, 집시 재즈 기타의 거장 비렐리 라그렌 퀄텟이 첫 내한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런던 재즈 신에서 주목받는 스팀다운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19일 재즈 아일랜드에서는 영국 재즈의 거장 노마 윈스턴이 84세의 나이로 마지막일지 모르는 공연을 펼쳤다. 깊은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세계적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