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여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과 2월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아이비젼(대표이사 이형근)으로부터 약 3,8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사탕 및 과자 26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사탕과 과자 등은 서구 내 저소득 아동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비젼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아동 장난감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형근 ㈜아이비젼 대표이사는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 등 위촉직 위원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 운영계획(안) ▲2023년 민관협력사업 운영실적 ▲2024년 운영계획(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연수구가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의 성과를 이뤄낸 건 민관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구심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보탬e 시스템 사용자 역할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1차 담당공무원 교육과 2차 민간보조사업자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선정·교부 결정·수행 점검과 정산 관리 등을 교육하고, 2차 민간보조사업자을 대상으로는 회원가입 및 단체 관리 공모 신청·사업 계획서 제출, 교부신청·집행·정산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지방보조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보조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보조금은 눈먼 돈, 쌈짓돈이라는 부정적인 수식어와 함께 보조금과 관련한 문제점은 이미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등 운영 체계의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송도동 주민들의 현장 행정을 위해 지난 2022년 출범시킨 송도관리단이 오는 10월 개청 2주년을 맞아 셋방살이를 끝내고 단독 임시청사에 새 둥지를 튼다. 현재 송도동 미추홀타워 17층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송도관리단이 단독청사 업무를 시작하면 주민 접근성뿐 아니라 주민 불편에 대한 즉각적 현장 대응과 효율적 구정 관리도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는 송도동 178-1번지 일대 7천159㎡ 대지에 지상 1층 규모의 송도관리단 임시청사를 건립기로 하고 지난 20일 설계에 들어가 오는 4월 설계 완료와 공사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정지 일대는 송도동 트리플스트리트, 송도누리공원, 송도글로벌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송도지구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과 매입 등에 관련해 오랜 협의를 거쳐 토지 무상사용허가와 향후 토지매입 협의 등을 완료한 상태다. 새 임시청사는 민원실, 민원편의공간, 송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에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를 추진 중인 테르메 그룹이 투자 의지를 확인했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현지시간 2월 24일 가장 최근에 조성된 루마니아 테르메 리조트를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테르메 그룹과 ‘투자이행 확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테르메 그룹은 테르메 그룹 코리아가 송도 골든하버에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세계적인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테르메 글로벌 차원에서 인지하고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 계획 제출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2025년 6월까지 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자 확약서를 제출,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및 독일 등에 직영 및 운영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 스파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인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해 연간 1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휴식 공간으로 거듭 확장되고 있다. 테르메 웰빙 리조트는 1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에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를 추진 중인 테르메 그룹이 투자 의지를 확인했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현지시간 2월 24일 가장 최근에 조성된 루마니아 테르메 리조트를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테르메 그룹과 ‘투자이행 확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테르메 그룹은 테르메 그룹 코리아가 송도 골든하버에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세계적인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테르메 글로벌 차원에서 인지하고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 계획 제출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2025년 6월까지 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자 확약서를 제출,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및 독일 등에 직영 및 운영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 스파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인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해 연간 1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휴식 공간으로 거듭 확장되고 있다. 테르메 웰빙 리조트는 1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설 보호아동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권 기금 1억 3천여만 원을 확보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복권 기금과 시비 등 총 2억 6천여만 원을 군·구에 교부해 아동상담소와 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3개소의 노후 승강기·보도블록을 교체하고,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노후 숙소 및 파손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생활공간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복지시설 개보수는 아이들의 생활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지속해서 협의하여 관내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의 기능보강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시설보호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련회비, 학원비,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자립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전문의료기관 심리치료 지원을 신설하는 등 심리·정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제2기 대학생 인턴들이 6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김상섭 사무처장, 이상철 입법정책 담당관, 대학생 인턴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기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대학생 인턴십은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시행된 의회·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제1기 인턴십의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2기 때는 청년들의 의정활동 참여와 실무 비중을 높여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직무 체험을 확대했다. 대학별로 선별된 10명의 인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6주간 상임위원회 현장 시찰 및 간담회 참관 등의 실무 의정 지원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돼 각종 정책자료 조사, 조례안 성안 및 분석 등 입법 지원, 보도자료 작성과 카드뉴스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이봉락 의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과 관련해 단순한 재외동포의 주택 매입에서 탈피한 다양한 참여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월 2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소속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부지 선정과 관련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인천시·공사·공단 소유로 신속 개발이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귀환 재외동포들이 고령이어서 의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인접 지역에 대형 종합병원을 검토하고 시니어 타운을 개발할 경우 인근에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거나 또는 지정 가능한 부지를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 경쟁력이 있거나 협의가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후보지를 압축하고 있다고 진행 경과를 설명했다. 또 재외동포들의 참여 방식과 관련해 기존 단순 주택 매입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참여 형태가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