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양평군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디지털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뿐 아니라 복잡한 행정서비스도 ‘스마트 양평 톡톡’을 통해 더욱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5~6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300여 명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통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양평군이 발표한 '스마트 양평 톡톡'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 행정 플랫폼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둬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양평군은 2022년부터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해당 정책을 기획했으며, 디케이테크인과의 협업으로 이를 실현했다. 현재 ‘스마트 양평 톡톡’은 청소 행정 서비스, 공공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 신설 지역으로 양주시와 남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공의료원이 세워질 부지는 양주시 옥정동 582-6번지 일대로 알려졌다. 양주시와 남양주시가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확정된 것은 경기도가 지난 2월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이다. 이번 선정에는 의료원설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되었으며, 김동연 경기지사의 핵심 정책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와 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 확정 소식에 크게 환영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즉각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지난 7월 예비 심사를 거쳐 심의위원회가 양주시와 남양주시를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하며, “이번에 설립되는 공공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28만 양주시민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양주시가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추석이 다가오면 떠오르는 옛 추억 속의 농촌 풍경과 오늘날의 모습은 너무나 다르다. 활기 넘치던 마을의 아이들 웃음소리는 사라지고, 빈집만이 남은 조용한 현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떠올리게 한다. 예전에는 온 가족과 친척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점점 그 의미가 희미해지고 있다. 특히 저출산 문제는 가족과 사회의 단절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인구 감소로 인해 국가의 안보와 경제도 위태로워지고 있다. 1950년대의 급격한 인구 증가 이후, 지나친 가족계획 정책은 극단적인 저출산을 초래했다. 이제 대한민국은 출산율 감소로 국방과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으며, 주변국들의 위협 속에서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망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경제적 이슈가 아니라 사회적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아직 미비하다. 현장에 밀착한 인구 전략가를 등용하고,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적세 신설, 강력한 인구 정책 시행, 해외 노동력 유입, 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국가적 차원의 통제와 전략적인 협력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회장 안덕홍)는 2024년 9월 13일(금) 오후 3시,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한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총 102세대에 한과가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덕홍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새마을회는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매년 밑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김준행 명예회장은 "이웃들이 명절 준비에 선물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더욱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풍요롭고 외롭지 않은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김포시 일부 공무원들이 유료주차장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무료 주차를 하거나, 근무하지 않은 시간의 수당을 불법으로 수령하는 등의 비위 행위가 외부에 드러나며 공직사회의 신뢰를 손상시키고 있다. 특히, 무료 주차를 시도한 공무원들은 경찰에 입건됐고, 불법 수령한 수당에 대한 환수 조치도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저버린 행위에 대해 김포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시민들은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김포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부 공무원들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주차 요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미납된 주차 요금이 총 1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주차 요금을 회피한 혐의로 공무원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이들은 올해 초부터 7월까지 유료 주차장에서 차량을 입구에 진입시키고 출구 차단기가 열릴 때까지 기다린 후 후진하여 다시 주차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회피했다. 이 방식으로 출구 차단기가 차량을 회차 차량으로 인식하게 해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이들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한국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자 K-팝, K-드라마, K-푸드 등 문화 강국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자부심 뒤에는 남북 간 갈등, 여야의 적대, 높은 자살률과 저출생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존재한다. 한국의 자살률은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이었으나, 1990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외환위기, 카드 대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 위기가 자살률 상승과 맞물리며, 이는 자살이 단순히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경제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자살률과 저출생의 연관성도 주목할 만하다. 출생률과 밀접한 10대에서 30대까지의 자살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주요 자살 원인은 지나친 교육열과 직업 경쟁에서 비롯된다. 소득은 증가하고 대학 진학률도 높아졌지만, 사회는 점점 더 경쟁적이고 개인을 중시하지 않는 분위기로 흐르며,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상황에 처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사회 전반의 시스템적 변화를 요구한다. 수도권 대학에 대한 과도한 지원을 억제하고, 지방대학 및 실질적 직업 교육을 강화하며, 임금 격차 해소 및
한국 기자연합유통협회(회장 조판석)와 휴림바이오(회장 전영준)는 2024년 1월 23일 대전시 중구 중앙로 28에 위치한 휴림바이오 사무실에서 상호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복지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조판석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휴림바이오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준 회장은 “건강은 지켜야 할 때 지켜야 하며, 장 건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며 “자사 제품에 정성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가족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최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돼지들을 산채로 생매장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시민이 돼지 생매장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촬영해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영상에는 살아있는 돼지들이 구덩이에 몰리고 굴착기로 타격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돼지들이 구덩이에서 탈출하려고 하자 진화하려는 과정으로 보였다. 동물보호단체와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처분 방법이 명백히 동물보호법을 위반하고 잔인한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돼지들은 먼저 생명을 끊은 뒤 처리해야 한다는 법적 지침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특히 영상 속 살아있는 돼지들이 무자비하게 살처분되는 모습은 동물복지 차원에서 생명 경시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과거 구제역과 AI 확산 당시에도 수많은 돼지, 닭, 오리들이 살처분되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다. 당시 일부 동물들이 죽지 않은 채 살처분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동물보호단체는 돼지의 생명권을 존중하며 인도적인 살처분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축산업계에서는 비용 절감과 인건비 문제를 이유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광명시가 오는 2032년까지 인구 50만의 수도권 서남부 핵심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벨리 등 대규모 개발을 통해 풍부한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자립적인 도시로 변모할 계획을 밝혔다. 광명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광명 하안 3 공공주택지구, 구름산 지구, 철산·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 등이 있다. 이러한 계획들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13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문화·디지털 콘텐츠 산업 중심의 글로벌 도시로 조성되며,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2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교통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의 개통으로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광명시는 2032년까지 11만 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67,000호를 비롯해 하안 2지구 3,500호, 학온지구 4,300호, 재개발 25,000호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박래현기자 / 김동연지사 기자회견 모습]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 발표 언론브리핑이 있었다. 이날 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뀌기 위한 테크노밸리 개발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며 나의 생과 사를 인천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우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낙후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불편한 책임은 25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먹은 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면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아웃'을 선거 표어로 내건 것을 언급하며 "저에게는 왜 '이재명 아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24년 총 1,91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1,190억 원, 신규로 선정될 48개소에 7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우리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필수 연구장비를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구장비 걱정 없이 차세대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과제에 우선 투자하고, 공고도 2회에 걸쳐 진행해 현장 수요를 적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로 산업부는 3월 4일 30개 과제를 공고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3~'25)에서 정한 25개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180개 프로젝트 중 우선 투자가 결정된 5개 과제가 포함됐다. 대표 과제로는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다중영상 융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총 1조 1,41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 원이 배정됐다. 이 중 산업부는 3.4.(월) 2,451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1차 공고한다. 이날 공고된 과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등에 따라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694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기술개발 등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에 586억 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 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대표적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양평군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디지털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뿐 아니라 복잡한 행정서비스도 ‘스마트 양평 톡톡’을 통해 더욱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5~6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300여 명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통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양평군이 발표한 '스마트 양평 톡톡'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 행정 플랫폼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둬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양평군은 2022년부터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해당 정책을 기획했으며, 디케이테크인과의 협업으로 이를 실현했다. 현재 ‘스마트 양평 톡톡’은 청소 행정 서비스, 공공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디지털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과 함께 나눌 큰 기쁨"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지난 5~6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양평 톡톡' 서비스를 발표하여 전국 여러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관련 지방자치단체 행사로, 전국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이 디케이테크인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양평 톡톡'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민원 행정 플랫폼으로 주민 편의성 증대, 행정 효율성 향상, 정보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양평 톡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행정서비스 플랫폼이다. 청소 행정부터 공공서비스 예약, 군정 홍보 콘텐츠 알림, 인공지능 챗봇 상담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기획된 이 서비스는 양평군청과 디케이테크인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현재도 대형폐기물 배출 신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추석 연휴 민생 행보로 군(軍) 가족과 지역 주민 의료지원 시행 중인 15사단 의무대대를 방문, 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해 올해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등록된 15사단 의무대대의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15사단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격오지 최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계획됐다. 특히, 15사단 의무대대는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 대통령이 먼저 방문한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은 지난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후,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말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큰 도시까지 나가야 한다는 고충을 듣고, 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추진해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개선한 결과다. 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용인공원묘지를 찾아 성묘를 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명절은 30도가 넘어가며 무덥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조상의 묘를 찾습니다. 비석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고인의 삶을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며, 이곳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묘는 단순한 의례가 아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됩니다. 용인공원묘지에서의 성묘는 고인을 기리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용인공원묘지에서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금)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23일(월) 특별 공급, 24일(화)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10월 2일(수) 당첨자 발표, 10월 14일(월)부터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성남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세대,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9세대가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별로 ▲59㎡A 373세대, ▲59㎡B 451세대 ▲59㎡C 129세대 ▲59㎡D 62세대 ▲74㎡A 26세대 ▲74㎡B 27세대 ▲74㎡C 26세대 ▲84㎡A 61세대 ▲84㎡B 110세대 ▲84㎡C 54세대로 구성된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해링턴’ 브랜드를 갖춘 만큼 우수한 내부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 5
2024 안성맞춤포도축제가 14일, 17번째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달콤한 포도 향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안성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이 안성시의 대표 특산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식 전에는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관련 일본 출장 중이어서 이번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 재배 역사는 120년이 넘는다. 과거에는 캠벨이 주로 재배됐으나, 이제는 샤인머스켓과 거봉 같은 품종이 그 자리를 이어받고 있다"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지난 8월 30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박희정, 신나연, 박인철 의원과 장정임 용인시 민생경제과장,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그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컨설팅을 도맡아 온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골목형상점가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법적 근거, 인정기준 등을 설명했다. 업종과 무관하게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이 정부 지원을 받도록 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이윤미 의원은 ”골목형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침체되어 온 지역 상권에 활력이 불어넣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2일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이 완화된 바 있다. 용인시는 골목형상점가의 다양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용인공원묘지를 찾아 성묘를 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절은 화창한 날씨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조상의 묘를 찾았다. 비석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고인의 삶을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며, 이곳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묘는 단순한 의례가 아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용인공원묘지에서의 성묘는 고인을 기리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
경기도 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내 의료부지(옥정동 582-6번지)에 들어설 이 의료원은, 경기도가 11일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가 동북부권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지 7개월 만에 내려진 것이다. 양주시와 남양주시 두 곳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고, 이 선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과 의료원설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양주시는 이번 소식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즉각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의 지지와 열정이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새로 설립될 공공의료원은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큰 전환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유치의 성공은 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 전체 시민의 81%에 해당하는 22만 5,629명의 서명과 1만 명 이상의 경기도 청원이 큰 힘이 됐다. 또한, 양주시는 5월부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철저한 현지 실사와 제안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2024년 9월 14일, 17번째 안성맞춤포도축제가 개막식을 통해 포도의 향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성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이 안성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과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식 전에는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일본 출장 중인 관계로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 역사는 120년에 달합니다. 과거에는 캠벨이 주요 특작물이었지만, 현재는 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