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에게 을사년 새해 인사를 전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주 시장은 “2025년은 남양주시 통합 30년이 되는 해”라면서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 대도시로서 지난 30년의 변화를 넘어 상상 더 이상의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해로 삼아 혁신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최고로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 연말 우리금융그룹과의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 협약을 시작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튼튼한 소득 기반을 갖춰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광덕 시장이 밝힌 새해 신년사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7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도전과 성취로 빛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多事多難)했습니다. 혼란한 국내외의 상황 속에서도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해 시민화합과 진심소통, 그리고 시민과 함께 달려온 결과 우리시 발전의 새로운 역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를 안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은 상징적으로 지혜와 변화, 그리고 변신을 의미합니다. 변화는 불안과 두려움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성장의 기회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탄핵 정국과 미국 대선, 경제성장률 둔화 등 내외부적 불확실성 속에서 정치적·경제적 위기가 가중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 덕분에 안성시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생율과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방에서부터 도시들이 사라질거란 경고를 받고 있습니다. 2024년 KBS와 국토연구원이 전국 229개 시군구의 100년 인구변화를 담은 인터랙티브 뉴스페이지를 개설해 공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50년 뒤에는 부산 중구와 대구 남구 등 광역시, 서울 용산구와 경기도 광명시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5년 1월 2일, 성남시의회가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하루 동안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로 구성되어 진행됐습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계획은 성남시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주요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분기에는 성남 사랑 상품권 5천억 원을 발행하여 서민 경제 회복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개회식에서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 는 "2025년 새해에는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다루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기점으로 2025년도 다양한 정책과 예산 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31일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강 의장과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그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다. 시의회도 집행부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편안한 조문을 돕기 위해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이 3교대로 상주하며 조문객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기사년 희망의 새해가 시작됐다. 국가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국가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다. 인구 변화는 국가의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최강국으로 군림한 미국은 꾸준한 이민 유입을 통해 성장해왔고, 특히 인재들의 유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반면, 인도는 높은 출산율과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비율 덕분에 경제 성장의 가능성이 크다.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인도로 향하고 있는 것은 그 증거다. 그러나 일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은 현재 세계 4위로 추락했고, 2025년에는 인도에 밀려 5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있다. 1960년대 경제개발 정책을 통해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지방은 급격히 인구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발생했다. 서울 역시 출산율 저조와 비혼의 확산으로 인구가 줄어들
강원도 양양군 김진하 군수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되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1월 2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작년 12월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바 있으며, 한 달도 되지 않아 인근 지자체에서 또다시 군수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등 중요한 현안 사업들을 추진해야 하지만, 군수 부재로 인해 부군수가 직무를 대리하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동해시 역시 심 시장 구속 이후 부시장이 시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으나, 주요 사업에서 행정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반복되는 정치권의 부패 문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시민은 "동해안 지역은 아직 시민사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독단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다"며 "감시와 견제가 부족하면 부패는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시민은 "현 시의회가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원 지역 정치계를 혁신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2025년 1월 2일, 성남시의회가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하루 동안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개회식에서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는 "2025년 새해에는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다루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계획은 성남시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주요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분기에는 성남 사랑 상품권 5천억 원을 발행하여 소비 활성화와 서민 경제 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야탑동 1500세대 주택공급 계획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과 이주단지 조성계획 전면 철회 촉구 결의안도 처리되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의 의견을 조율하며 성남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금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인사 발령 사항도 보고되었으며, 전경환 자치행정과장이 수정구청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4년 12월 30일,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기부천사클럽 및 국제지식경제포털 운영위원회와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라이프방송, 기부천사클럽, 한국말산업중앙회, 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해 올해로 4회를 맞이했습니다. 시상식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 국내외에 큰 기여를 한 인물들입니다. 올해 수상자는 태권도 발전 공헌 부문 문기주 글로벌태권도연맹 총회장, 화장지제조발전공헌부문 윤종선 (주)모나리자에스엠 회장, 국제 경제 교류 부문 박상원 (사)한•아세안포럼 이사장, 해외 비즈니스 공헌 부문 제나 정 한•인도비즈니스진흥원 이사장 등 총 33명이 각각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업적을 기리며, 그들의 기여가 국내외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발행인 및 (재)기부천사클럽의 김재수 이사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과 노력을 통해 사회에 긍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대전경찰이 지난 6일 대전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재현 실험을 해 치킨집 화재 원인을 밝혔습니다. 주민 퇴거 상태의 동구 한 아파트에서 경찰 화재감식팀 3명과 소방 화재조사팀 4명이 합동으로 제2차 재현실험에 나섰습니다. 이번 실험은 최근 3년간 대전지역 치킨집 등 튀김요리 업소에서 발생한 총 13건의 화재가 튀김찌꺼기에 의한 자연발화로 의심되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이를 확인하고자 진행됐습니다. 대전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화재감식팀은 “조리 후 모아놓은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가 된다”고 실험 결과를 밝혔습니다. 튀김찌꺼기에 있는 기름성분과 산소가 만나 열기가 축적되고, 온도가 상승하면서 불꽃없이 연기가 발생합니다. 튀김찌꺼기를 담은 플라스틱 용기가 열에 의해 변형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두 기관의 첫 합동 실험을 통해 원인을 찾아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업주들에게는 찌꺼기가 나올 때마다 모아두지 말고 바로 폐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2월 30일 오후 1시,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기부천사클럽 및 국제지식경제포털 운영위원회,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라이프방송(Life TV), (재)기부천사클럽,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시상식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 국내외에 큰 기여를 한 인물들로 선정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태권도 발전 공헌 부문 문기주(글로벌태권도연맹 총회장) △화장지제조발전공헌부문 (주)모나리자에스엠 윤종선 회장 △해외 비즈니스 공헌 부문 한•인도비즈니스진흥원 제나 정 이사장 △국제 경제 교류 부문 (사)한•아세안포럼 박상원 이사장, 등 모두 33인의 인물들이 각각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여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 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한•인도비즈니스진흥원 이사장 제나 정은 해외공헌 상을 수상하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