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칼럼)“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새마을회는 각종 비리의 온상인가? 아니면, 공직자를 기만하며 그들만의 특혜를 누리며 사익을 챙기는 특별한 이익집단인가.”? 경기도새마을회가 업체의 보조금 지급과 관련 특정 업체에 수의 계약 식으로 일감을 몰아주는 방법으로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 문제가 커지고 있다. 더구나 의혹을 사고 있는 대상 업체가 상근직원의 배우자가 연루돼 있거나 배우자 회사의 직원 명의로 만들어진 또 다른 유령 회사에 주고 있다고 하니 문제다. 매번 입찰 시 서로가 짜고 “담합(談合)형식의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문제가 되고있는 것은 이들이 편법으로 지급한 보조금을 정상 지급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관계 공무원을 기만하는 사례도 있어 합동 감사까지 벌이고 있다고 하니 정도가 심각 하다 아니 할수 없다. 이미 이 같은 문제는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의회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거론됐다. 당시 경기도의회 강철웅 의원(국민의 힘. 용인 8)은 법정 지원 단체와 수의계약 문제로 자치행정국의 운영비 지원에 대한 부실 관리 감독을 질타한 적이 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남양주시 수동면 소재한 수동중학교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남양주시 수동면 소재한 수동중학교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시와 농촌이 혼재한 도농복합 도시에서 많은 인재를 발굴한, 수동중학교(교장, 이현주 남양주시 수동면)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 확산으로 학생의 역량을 높이고 미래교육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사업을 운영하여, 일 년간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유공표창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고 소회를 밝히고, 수동중학교는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 왔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학습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은 질문중심 학습 문화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질문으로 깨어나는 수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수첩) 2025년 기사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각국은 인구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성립을 위해서는 국민, 영토, 주권이 필수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화되면 국가의 미래는 불확실해질 수 있습니다. 인구의 급격한 증감은 국가의 성장과 번영을 좌우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지속적인 이민자 유입과 우수 인재의 유입 덕분에 세계 패권을 장악하게 되었으며, 이는 그 나라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되었습니다. 반면, 인도는 높은 출산율과 젊은 인구 비율 덕분에 경제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인도로 생산 기지를 옮기고 있습니다. 중국은 저출산과 노령화 문제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저성장과 재정 악화를 겪고 있으며, 2025년에는 세계 경제 순위에서 인도에게 추월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비혼과 저출산, 지방 소멸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서울 또한 저출산과 인구 감소의 영향을 피할 수 없고, 이는 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일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하여 한-유엔 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사무총장이 피해자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를 표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전하고, 안정적인 국정운영 및 대외관계 관리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유엔 창설 80주년인 올해,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 민주주의 제도의 견고함과 회복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국의 유엔 주요 기구 이사국 진출은 국제사회의 한국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환영하면서,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의 회복과 유엔의 강화를 위한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 이정춘 시상위원장과 정일웅 선정위원장이 시상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 시상식이 1월 13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시상위원회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경찰복음화협의회는 8일 경기도 광주 창대교회에서 ‘2025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 시상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재단법인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시상위원회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경찰복음화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경찰타임즈가 주관을 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종교,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이며 헌신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는다.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 시상식은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그동안 각 분야에서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을 하며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인정을 받으며 자리를 잡았다. 선정위원장을 맡은 정일웅 박사는 “2025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 시상식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단체, 교육계, 종교계, 언론사 등이 모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지시간 7일 미 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 발전상을 확인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CES 2025’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며 세계 가전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활용한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신기술, 용인을 비롯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랑하는 기술을 보고 기업의 지원과 육성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CES에서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의 풍부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볼 수 있었고, 대한민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대전 중구 일대에서 고의로 사고를 유도해 보험금과 합의금 등을 받아 챙긴 60대 초반의 상습사기범 K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K씨는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하는 차량들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 내거나, 자전거를 숨겨 두었다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척하며 고의로 충돌한 후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K씨는 총 27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 K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자로 택시기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시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자전거를 이용한 고의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합의금 명목으로 현금을 받아 챙긴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약 한달간 CCTV 분석 및 추적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법규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사고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고의사고가 의심되면 그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16년 10월 15일부터2024년 12월9일까지 대전 중구 일대에서 고의로 사고를 유도하여 보험금과 합의금 등을 받아 챙긴 60대 초반의 상습사기범 K씨를 대전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K씨는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하는 차량들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 내거나, 자전거를 숨겨 두었다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척하며 고의로 충돌한 후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K씨는 총 27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K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자로 택시기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신고를 못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현장에서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을 목적으로 범행을 하였다고 진술했다. 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자전거를 이용한 고의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합의금을 받아 챙긴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약 한달간 CCT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9일,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흥 지구는 1,271만㎡ 부지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입니다. 박 시장은 안정적 주거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년 청사진의 주요 내용은 판교 테크노밸리 3배 규모의 자족용지를 확보해, 기업 유치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중심도시'. 신도시 부지 35%를 공원녹지로 조성, 15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는 '녹색도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인프라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도입하는 '탄소저감도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교통망을 확충해 서울 방면 4개의 직결도로를 신설하고, 15개 이상의 지하철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교통 문제와 미래 산업 유치를 주요 현안으로 꼽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바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박승원 시장은 9일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시민이 바라는 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만㎡ 부지에 총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이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 주거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가 제시한 신년 청사진은 다음과 같다. 경제중심도시: 판교 테크노밸리 3배 자족용지 확보 135만㎡ 규모의 자족용지가 확보돼, 글로벌 기업 유치 및 미래 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다. 고밀·복합 개발을 통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목표로 한다. 녹색도시: 올림픽공원 3배 규모 공원 조성 신도시 부지의 35%에 달하는 445만㎡가 공원녹지로 조성된다. 목감천을 중심으로 친수공원과 덮개공원을 마련해 15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한다. 탄소저감도시: 첨단 기술로 초연결 도시 구현 모빌리티 특화 공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