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갯골축제’가 개최된다. 올해의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를 갖고, 갯골패밀리런과 갯골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생태와 예술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또한, 종이 리플렛을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비건가든존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는 아동 친화 정책과 보호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유정 팀장은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부서의 다양한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많은 학생들이 축제를 방문해 홍보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방문객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정유빈 기자) 시흥시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에서 9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생태축제가 진행된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를 즐기기 위해 금요일 오전부터 여러 가족 단위 및 현장학습을 온 학생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한 내만갯골에 조성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생태축제이다. 본 축제는 시흥 염전의 깊은 역사, 시흥갯골 생태의 중요성 및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6년 이래로 꾸준히 개최되었다. 갯골생태공원은 과거 ‘소래염전’의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었다. 소래염전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졌다가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 정부하에서 많은 소금을 생산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 1996년 소금 채산성 부실 등의 이유로 폐전되었다. 시흥시와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9회 시흥갯골축제는 옛 소래염전의 터와 습지가 어우러진 자연의 미를 알리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에 동화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27일 축제 현장에서는 어린아이들이 ‘갯골원정대’를 비롯해 ‘갈대놀이터’·‘소금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건설이 오는 27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9월 2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제22회 주민자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수원시 44개 동의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주민자치 박람회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그는 ODA 사업의 성과를 언급하며, "수원시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주민자치위원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덕분에 주민자치가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1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전시마당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오는 2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의 우수성을 기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8개 동 동아리가 참가하여 전통무용, 국학기공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마당에서는 주민자치 우수 활동사례와 자매결연 읍면동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라피, 색모래 샌드아트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44개 동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수원이 ODA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가 수원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언급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민성 기자] 구리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2024년 9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를 맡아, 다가오는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와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구리시민의 날 행사는 10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구리시가 1986년 남양주군 구리읍에서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각 동 주민들의 입장식과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연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각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가수 박상철, 영기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인 조영구가 사회를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김완겸 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번 가을에는 수원화성을 물들을 3대 축제가 열립니다. 이달 28일에 시작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필두로, 내달 4일에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개막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도 함께 열립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공연인 '상하동락'은 낙성연을 모티브로 해 눈길을 끌 예정입니다.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기획되었으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내달 6일 서울부터 화성까지 진행됩니다. 장안문에서의 정조맞이 연출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수원화성 등불놀이'와 폐막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를 국제적인 무대로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실시합니다. 이 외에도 화서문,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 위치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돼지들이 부당하게 살처분되고 매장된 사건에 대해 김포시 의회가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앞서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은 “병든 돼지를 살처분할 때는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스 등을 사용하는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현장 살처분에 참여했던 외국인 인부 A씨가 생존 돼지를 포크레인으로 타격해 죽이고 매장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 농업기술 관계자는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A씨는 “매몰된 돼지의 숫자가 4,200여 마리였으며, 핏물을 튀기며 비명 지르는 돼지들을 보며 며칠 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전했습니다. 김포시는 현행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20조 1항에 따라 가축 소유자에게 신속한 살처분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살처분 방법으로 전살법, 약물법, 가스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김포시 의회는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8월 30일 감염 돼지 4,000두의 살처분 보고를 받았는데, 영상을 보니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공화국 총리는 2024년 9월 19일부터 21일 간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공화국 공식방문 계기에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측은 대한민국과 체코공화국이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음을 상기하고, 1990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공동의 이익과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한 양국 우호 관계의 견고한 토대를 확인했다. 양측은 경제, 교역, 투자, 정치, 안보, 과학·기술, 교육, 문화, 관광, 인적 교류 분야와 다양한 지역 및 국제 사안에서 광범위하게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만족스럽게 평가했다. 또한 추가적인 상호 관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막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2025년이 양국 외교관계 수립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양측은 양국이 보다 양질의 협력관계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2015년 2월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공화국 총리 방한 계기에 채택된 「대한민국과 체코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선언」을 상기하면서, 양측은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정보통신기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23일 오전 10시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10일간의 성남시의회 임시회에는 안건 처리 및 제3회 추가 경정 예산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회의에 불참했으며, 안광림, 이영경 외 4인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화시설 기준 마련 등의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은 용인광주고속화도로 사업에서 우려되는 분당·서현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서현으로 연결되는 용인광주고속화도로 구간을 지하화할 것 ▶주민공청회를 열어 성남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 ▶지하철 8호선 조기 신설을 추진할 것을 언급했다. 윤혜선 의원은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제로, 센터장 급여소급 문제와 관련 징계 처리를 위한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절차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