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추석 연휴 민생 행보로 군(軍) 가족과 지역 주민 의료지원 시행 중인 15사단 의무대대를 방문, 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해 올해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등록된 15사단 의무대대의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15사단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격오지 최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계획됐다. 특히, 15사단 의무대대는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 대통령이 먼저 방문한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은 지난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후,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말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큰 도시까지 나가야 한다는 고충을 듣고, 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추진해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개선한 결과다. 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용인공원묘지를 찾아 성묘를 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명절은 30도가 넘어가며 무덥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조상의 묘를 찾습니다. 비석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고인의 삶을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며, 이곳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묘는 단순한 의례가 아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됩니다. 용인공원묘지에서의 성묘는 고인을 기리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용인공원묘지에서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용인공원묘지를 찾아 성묘를 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절은 화창한 날씨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조상의 묘를 찾았다. 비석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고인의 삶을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며, 이곳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묘는 단순한 의례가 아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용인공원묘지에서의 성묘는 고인을 기리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
경기도 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내 의료부지(옥정동 582-6번지)에 들어설 이 의료원은, 경기도가 11일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가 동북부권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지 7개월 만에 내려진 것이다. 양주시와 남양주시 두 곳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고, 이 선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과 의료원설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양주시는 이번 소식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즉각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의 지지와 열정이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새로 설립될 공공의료원은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큰 전환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유치의 성공은 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 전체 시민의 81%에 해당하는 22만 5,629명의 서명과 1만 명 이상의 경기도 청원이 큰 힘이 됐다. 또한, 양주시는 5월부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철저한 현지 실사와 제안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2024년 9월 14일, 17번째 안성맞춤포도축제가 개막식을 통해 포도의 향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성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이 안성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과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식 전에는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일본 출장 중인 관계로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 역사는 120년에 달합니다. 과거에는 캠벨이 주요 특작물이었지만, 현재는 샤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2024 안성맞춤포도축제가 14일, 17번째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달콤한 포도 향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안성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이 안성시의 대표 특산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식 전에는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관련 일본 출장 중이어서 이번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 재배 역사는 120년이 넘는다. 과거에는 캠벨이 주로 재배됐으나, 이제는 샤인머스켓과 거봉 같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 신설 지역으로 양주시와 남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공의료원이 세워질 부지는 양주시 옥정동 582-6번지 일대로 알려졌다. 양주시와 남양주시가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확정된 것은 경기도가 지난 2월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이다. 이번 선정에는 의료원설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되었으며, 김동연 경기지사의 핵심 정책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와 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 확정 소식에 크게 환영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즉각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지난 7월 예비 심사를 거쳐 심의위원회가 양주시와 남양주시를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하며, “이번에 설립되는 공공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28만 양주시민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양주시가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공공의료원이 세워진다. 경기도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 동북부의 공공의료 신설지역이 양주시와 남양주시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공의료원이 들어설 부지는 옥정신도시 의료부지인 양주시 옥정동 582-6번지 일대다.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부지로 양주시와 남양주시가 선정된 것은, 경기도가 올해 2월에 발표한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에 따른 것으로, 약 7개월 만에 결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의료원설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보인다. 이 소식에 양주시와 시민들은 환영의 분위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곧바로 공공의료원 유치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가 7월에 실시한 예비 심사를 거쳐 양주시가 남양주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됐다”며, “새로 설립될 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8만 양주시민의 성원 덕분에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양주시가 최종 선정된 것은 시민 모두가 힘을 합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 안성맞춤포도축제가 14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달콤한 포도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포도 품평회를 중심으로 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성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은 안성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역사는 120년이 된다. 원래는 캠벨이 주요 특작물이었지만 지금은 샤인머스켓과 거봉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안성포도를 많이 사랑해달라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 부시장은 김보라 시장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안성시가 선정되면서 현재 일본 출장중으로 포도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개막식 전,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로 진행되었고,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 박명수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열렸으며, 가족 단위 방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광주광역시 송정역은 16일, 추석 연휴 3일째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56분, 귀성열차가 도착하자 역은 한층 바빠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서둘러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오후 12시 30분경에는 수서역으로 출발하는 SRT 열차의 탑승을 기다리는 귀성객들이 대거 대합실을 빠져나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며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향하는 그들의 얼굴에는 고향에 대한 애틋함이 가득했습니다. 한 귀성객이 가족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으며, 송정역은 따뜻한 만남과 감동적인 재회를 위한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