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23일 오전 10시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10일간의 성남시의회 임시회에는 안건 처리 및 제3회 추가 경정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됩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회의에 불참했으며, 안광림, 이영경 외 4인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화시설 기준 마련 등의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영경 의원은 용인광주고속화도로 사업에서 우려되는 분당·서현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서현으로 연결되는 용인광주고속화도로 구간을 지하화할 것, 주민공청회를 열어 성남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 지하철 8호선 조기 신설을 추진할 것을 언급했습니다. 윤혜선 의원은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제로, 센터장 급여소급 문제와 관련 징계 처리를 위한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절차 문제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
수원화성의 가을을 물들일 3대 축제가 개최된다. 9월 28일에 시작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필두로, 10월 4일에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개막하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도 함께 열린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주제 공연인 '상하동락'은 낙성연을 모티브로 하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기획되었으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서울에서 화성까지 진행된다. 장안문에서의 정조맞이 연출 또한 더욱 강화되었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원화성 등불놀이'와 폐막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를 국제적인 무대로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화서문,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 일반고 설립을 둘러싼 논쟁이 마침내 주민 공청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간 논쟁의 중심에는 학생 수 증가에 비해 고등학교 수가 부족해진 상황이 있었다. 현재 화도읍 인구는 13만 명이 넘고, 두 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와 하나의 특성화 고등학교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들 학교의 과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다수의 중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었다. 특히, 화도읍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중 34.5%가 원거리 통학을 하며 학습권 침해를 호소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화도읍에 추가 일반고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으며, 일시적으로 남양주고등학교를 종합고로 변경하는 방안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최근 열린 주민 공청회에서는 생성 공단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고등학교 부지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었고,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석균 도의원의 중재로 이루어진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과 남양주교육지원청의 관계자들,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오랫동안 지역 내 숙원이었던 학교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남양주시 화도읍에 신설될 일반고등학교에 대한 논의가 드디어 주민 공청회를 통해 결론을 맺고 있는 모습이다. "화도읍에 신설되는 일반고 설립은 원안대로 생성 공단에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 남양주고등학교 부지를 변경해 일반고를 설립하자는 안은 학생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번 논쟁은 화도 지역 고등학교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화도읍 인구는 13만 명을 넘어섰고, 인문계 고등학교인 심석고등학교와 마석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인 남양주고등학교 등 3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들의 학생 수는 많고, 학급당 학생 수도 평균 31명에 이르러 과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중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다. 특히 화도읍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34.5%가 타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으며, 이는 구리나 퇴계원 등 멀리 떨어진 학교로 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화도읍 내에 최소한 1개 이상의 일반고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오랫동안 제시해 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천시 장호원에서 제28회 복숭아축제가 20일 성대한 개막식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1997년에 첫 개최된 이 축제는 현재 경기도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막식은 오후 4시에 진행되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습니다. 이번 복숭아축제는 22일 일요일까지 메인 행사장에서 열리며, 제2축제장인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과 제3축제장인 호법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도 각각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과수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메인 행사장인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복숭아 판매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한국 소통투데이. 윤호정이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천시 장호원에서 제28회 복숭아축제가 20일 성대한 개막식을 통해 시작됐다. 1997년에 첫 개최된 이 축제는 현재 경기도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식은 오후 4시에 진행되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복숭아 품평회 시상식, 개막 선언과 축사가 이어졌다. 이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과수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복숭아축제는 22일 일요일까지 메인 행사장에서 열리며, 제2축제장인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과 제3축제장인 호법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도 각각 이틀간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아랑고고 장구와 GM 빅밴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메인 행사장인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금)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23일(월) 특별 공급, 24일(화)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10월 2일(수) 당첨자 발표, 10월 14일(월)부터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성남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세대,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9세대가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별로 ▲59㎡A 373세대, ▲59㎡B 451세대 ▲59㎡C 129세대 ▲59㎡D 62세대 ▲74㎡A 26세대 ▲74㎡B 27세대 ▲74㎡C 26세대 ▲84㎡A 61세대 ▲84㎡B 110세대 ▲84㎡C 54세대로 구성된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해링턴’ 브랜드를 갖춘 만큼 우수한 내부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 5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제 다들 집으로 돌아가실텐데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경부고속도로의 오전 교통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잠원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은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으며, 신갈 방향은 정체가 시작된 모습입니다. 서초IC에서는 양쪽 모두 서행 중인 상황입니다. 양재IC에서는 서울 방향 차량들이 시속 20~30km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고, 신갈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래내 부근은 양방향 모두 원활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신갈분기점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탄 분기점 역시 교통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성휴게소 부근에서도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문제없이 이동 중입니다. 천안 분기점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주 남이분기점에서도 양방향 모두 막힘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전 회덕분기점은 차량들이 제 속도로 이동하고 있고, 김천 분기점은 맑은 날씨와 함께 시원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미 지역은 양방향 모두 원활하게 흐르고 있으며, 동대구에서도 교통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양 분기점에서는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산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양평군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디지털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뿐 아니라 복잡한 행정서비스도 ‘스마트 양평 톡톡’을 통해 더욱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5~6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300여 명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통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양평군이 발표한 '스마트 양평 톡톡'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 행정 플랫폼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둬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양평군은 2022년부터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해당 정책을 기획했으며, 디케이테크인과의 협업으로 이를 실현했다. 현재 ‘스마트 양평 톡톡’은 청소 행정 서비스, 공공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디지털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과 함께 나눌 큰 기쁨"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지난 5~6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양평 톡톡' 서비스를 발표하여 전국 여러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관련 지방자치단체 행사로, 전국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이 디케이테크인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양평 톡톡'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민원 행정 플랫폼으로 주민 편의성 증대, 행정 효율성 향상, 정보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양평 톡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행정서비스 플랫폼이다. 청소 행정부터 공공서비스 예약, 군정 홍보 콘텐츠 알림, 인공지능 챗봇 상담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기획된 이 서비스는 양평군청과 디케이테크인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현재도 대형폐기물 배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