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4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의회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제15회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대상 시상식'이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기종 중앙회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류한상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조기종 중앙회장이 내빈을 소개한 후 이미자 이사장과 최순모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자들에게 국회의장상, 광역단체장상 등을 수여하며 노고를 기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2009년 시작된 이래 15년 동안 이어온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미자 이사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봉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 이수연 기자)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방안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신 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 설 명절을 포함한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전체 발행 규모인 약 2,500억 원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어 2025년도 1분기 특별발행분에 대해서만 기존 상시 6%였던 할인율을 10%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신 시장은 “이번 특별 발행이 시민,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신음하는 지역경제에 온기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상품권 특별 발행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안성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본예산 심의 보류 관련 안성시 폭설 피해 및 민생안정 대책’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서 “11월 폭설로 인한 안성시의 사유시설 피해현황은 6,972건으로, 총 1,774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국비 70%, 도비 12%, 시비 8%로 구성된 337억원의 재난지원금을 확보했습니다. 확보된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재난 지역, 산림 분야, 농업 분야, 축산 분야, 기타 분야에 배정될 계획입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9일, 자체 재난지원사업 편성 요청을 이유로 내년도 본예산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를 예산사업과 비예산 사업으로 나눠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공공배달앱 지원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 확대,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 시장은 “본예산 확정이 늦춰지면 그 피해는 오롯이 우리 시민들한테 돌아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본예산 통과를 위해 시의회와 조숙한 협업을 희망하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단과 만찬을 함께하며 계엄사태 이후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안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빛이 되어주었다”며 “그 힘으로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와 헌법적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의 상처와 불안이 남아 있어 국민들을 위로하고 이끌어줄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IMF 위기 때 금붙이를 내놓으며 나라를 살린 국민들, 세월호 참사와 광화문, 이태원 참사에서 촛불을 밝히며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 뒤에는 늘 종교의 따뜻한 기도와 위로가 있었다”며 “종교가 보여주는 포용과 연대가 지금의 혼란을 치유하고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우리 국민들이 가진 희망과 연대의 힘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나라가 어두우면 가장 밝은 것을 들고나오는’ 민주공화국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을 위해 종교지도자들께서 좋은 지혜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진우 스님은 “정파를 떠나 우리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국회가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종교 지도자들도 국민과 함께 사태를 수습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개신교 정서영 목사는 “국민들이 마음이 아픈 시기에 여야를 떠나 국민 전체를 보는 폭넓은 정치로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게 해 달라”고 말했으며, 천주교 이용훈 주교도 “이번 사태 수습이 길어질수록 국민의 피로도도 더 쌓이고 마음의 상처도 깊어질 것”이라며 여야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했다. 이어 원불교 나상호 교무는 “국민들이 전혀 생각지 못했던 비상계엄 상황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의장께서 잘 극복해 주신 데 감사하고, 종교계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다시 인정받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으며, 성균관 최종수 관장은 “최소한의 법치와 기본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의장께서 중심을 잘 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불교 진우 스님, 공동대표 개신교 정서영 목사, 천주교 이용훈 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무, 성균관 최종수 관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2월 11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친한 F&B와 (재)국제언론인클럽, (주)대한장애인복지신문 간의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친한 F&B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친한F&B 정승관 대표이사는 회사의 설립 의도와 80여 가지 소시지 생산 과정, 연 매출 80억 원 달성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부대찌개 사업을 위한 육가공 제품의 이미지 쇄신과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소금 사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닭가슴살 제품과 신세대 온라인 사업 플랫폼 ‘미드밀’에 대해 설명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T샷 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선순환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한 F&B는 부모님에게 착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HACCP 우수영업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년 독일 IFFA 육가공박람회에서 17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한 F&B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KW컨벤션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제10회 효(孝)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와 (사)대한효충의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부패방지국민운동대전초연합회가 후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장방식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박상도 (사)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회장은 “효는 천륜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라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난 10년 동안 해온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사 후에는 따뜻한 갈비탕이 제공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윤호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지난 11월 27일과 28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평택시에서는 39cm의 눈이 쌓여 교통신호와 수목 전도 등 668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액은 23억 원으로 추산되며,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에서 94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원경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활용과 현장기동반 운영, 농축산 및 기업 지원 센터를 통한 신속한 민원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을 위해 1.5%의 추가 대출 보전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 피해자에게는 융자금 상환 연기와 특별융자 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에 최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조 국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국비 지원을 조속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택시는 남은 예비비 20억여 원을 활용해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하며,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윤호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에 대한 탄핵안 표결일인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비판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대구여성회·우리복지시민엽합 등 7개 시민단체는 7일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의 오늘 담화는 탄핵을 앞둔 국민에 대한 담화가 아니라 계엄령 선포의 기존 입장을 유지한 자신의 입장 표명이자 궁지에 몰린 윤석열과 한동훈, 국민의힘의 야합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처분을 국민의힘에게 일임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심판하는 것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아니라 시민들이라고 덧붙였다. 단체는 “시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신 차리고 내란음모 실행자와 협력자를 탄핵하고 처벌하는 데 동참하라”며 “반국가세력의 우두머리 윤석열은 물러나고 민주공화국의 법률에 따른 심판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고작 2분간 진행된 대국민담화의 주된 내용은 ‘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는 것이었다”며 “국민의힘은 여전히도 당의 안위만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국의 거리로 쏟아져 나온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탄핵안이 부결되면 남은 것은 국민적 항쟁뿐”이라고 지적했다. 경북 울진군 시민사회로 꾸려진 ‘윤석열 탄핵 울진군민행동’도 이날 울진읍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을 배반한 권력과 정당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지난 역사에서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탄핵 반대는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며 내란의 공범으로 윤석열과 함께 침몰할 것”이라고 밝혔다. 퇴직교사들의 시국선언도 이어졌다. 대구지역 퇴직 교사 227명은 이날 시국선언 통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던 대구·경북에서도 많은 시민이 분노와 충격에 휩싸여 윤석열 퇴진과 구속을 외치고 있다”며 “헌정질서 파괴, 내란을 획책하고 거짓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경북지역 퇴직 교사도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계엄군을 투입해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은 윤석열은 여전히 대통령이며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며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을 겨누는 것을 우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윤석열과 그 공범들을 즉각 체포해 수사하라”고 밝혔다. 부산에서도 대통령 담화가 책임 회피와 국민 기만만 있었다며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성명을 통해 “총기를 국민들에게 겨눈 만행에 대한 담화치곤 너무 안일하다. 대통령이 아직까지 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실패한 쿠테타의 종말은 명확하다. 스스로 물러나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대구지역 85개 시민사회단체·노동·정당 등이 연대한 ‘윤석열 퇴진 대구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국회 본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생중계를 함께 볼 예정이다. 이후 오후 6시부터 ‘윤석열 퇴진 대구시국대회’를 연다. 경북에서도 이날 오후 안동(안동문화의거리)·경주(신라대종 앞)·영천(영천시청 앞)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 서면에서는 오후 5시부터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 비상부산행동’이 부산시민대회를 별도로 개최한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대한노인회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노인취업 우수사업체와 기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39개의 업체가 우수사업체와 취업왕 부문에서 선정되었습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과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공적을 기리는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2025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노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시상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수사업체와 직원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송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홍승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열차에 매년 시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내년에도 모금 목표액인 13억원을 빠르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모금 현황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설치됩니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용인특례시만의 기부 키오스크가 첫선을 보였으며, 이상일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 제1호 기부자로 참여했습니다. 시민들은 기부 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 삼성페이 등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1000원부터 시작해 자유로운 기부 금액과 기부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부 키오스크를 체험한 이상일 시장은 “소액 기부도 가능하니 시민들께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과 기부 키오스트는 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명예단장으로 하고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 20여명을 추진단원으로 위촉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해나갈 예정입니다.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7일까지 69일간 총 13억원 모금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합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