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구리시, 3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구리시가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현황, 메타버스 처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 민원처리 공무원의 권익보호 시책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재정적 변화,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갈매동과 인창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고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권익 보
[사진자료= 춘천시 제공 / 서면 주민들이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 춘천시 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봄날의 첫 새싹처럼 우리 마음에 따스한 빛을 선사합니다”라며 “이정미 아기의 탄생은 마치 서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같이 우리 춘천에 새로운 빛을 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사진자료= 춘천시 제공 /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현수막] 이씨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재씨는 “개인적으로도 아기가 생긴 거에 행복하고 감사
(중국 닝보=신화통신)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장베이(江北)구의 완터우(灣頭) 미래 지역사회 건강실에서 자원봉사자가 20일 주민에게 골밀도 관련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완터우 미래 지역사회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행복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모든 연령대'에 양질의 평생교육 환경 제공을 골자로 한다. 2024.3.20
(중국 닝보=신화통신)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장베이(江北)구의 완터우(灣頭) 미래 지역사회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행복학당을 운영하고 있다.완터우 미래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20일 지역사회 서비스센터에 마련된 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3.20
中 전기차 브랜드 아이온, 태국서 슈퍼카 '하이퍼 SSR' 트랙데이 가져 (01분16초)중국 광저우자동차(廣州汽車·GAC) 아이온(埃安·AION)이 생산한 순수 전기 슈퍼카 하이퍼 SSR이 최근 태국 촌부리 비라 서킷에서 트랙데이를 열었다.이는 하이퍼 SSR의 첫 해외 시승 행사다.[피트 통추아, 태국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차가 엄청 멋지네요. 가속력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너무 좋고 빠릅니다. 1천200마력이라는 말이 딱 맞고 완벽합니다. 그리고 이는 제가 과거 체감한 적이 없는 차량입니다. 세라믹 브레이크도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어요."[와로테 응기트라굴, 태국 고객] "물론 제가 실제로 람보르기니와 포르쉐도 소유하고 있지만 그건 내연기관차입니다. 이 차와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확실히 이 차는 훨씬 빠르고 가격도 저렴합니다."태국은 산업체인과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오랜 기간 동남아시아의 주요 자동차 제조 허브 자리를 지켜왔다.한편 아이온은 지난해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올해 2월부터 태국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신화통신 기자 방콕 보도]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 스두(十渡)응급보장센터 직원들이 20일 무전기, 위성 전화 등 응급통신설비를 설치∙점검하고 있다.기온이 올라가면서 지난해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베이징시 팡산(房山)구 스두진의 주택·도로·수리시설 등 복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복구 작업은 이미 마무리됐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스두관광지의 8대 풍경구 역시 오는 노동절(5월 1일) 전에 운영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2024.3.20
(베이징=신화통신) 기온이 올라가면서 지난해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베이징시 팡산(房山)구 스두(十渡)진의 주택·도로·수리시설 등 복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복구 작업은 이미 마무리됐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스두관광지의 8대 풍경구 역시 오는 노동절(5월 1일) 전에 운영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복구 작업이 한창인 스두진을 20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3.20
스페인 경제전문가 "中,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경제 성장 촉진" (01분59초)중국 정부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스페인의 한 전문가가 말했다.페드로 누에노 스페인 아에세(IESE)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중국 정부가 눈부신 성장을 보이는 사업 부문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페드로 누에노, 아에세(IESE) 비즈니스스쿨 교수] "(중국) 정부는 양호한 경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기업이 단순히 부채를 늘려 성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 부문을 관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 건 정부 입장에서 원치 않는 일입니다.중국 정부는 눈부신 성장을 보이는 시장이 아니라 모든 유형의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부가 장려하는 부분이죠. 장기적으로 보면 이익이 국가 전체에 골고루 분배되는 셈이니 모든 기업에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누에노 교수는 중국 기업의 해외 사업 확장 역시 중국과 유럽 국가에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덧붙였다.[페드로 누에노, 아에세(IESE) 비즈니스스쿨 교수] "중국 기업이 유럽에 투자하면 실업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잠재력이 큰 회사를
지난해 11월 8일 '세계인터넷대회(WIC) 우전(烏鎮) 서밋'에서 공개된 '텐센트 AI 의료 혁신 시스템(AIMIS)'. (사진/신화통신)(중국 선전=신화통신) 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텐센트가 20일 발표한 재무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6천90억 위안(약 112조6천650억원)으로 전년보다 10% 늘었다. 순이익은 36% 증가한 1천577억 위안(29조1천745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핀테크 및 비즈니스 서비스 매출은 2천37억6천만 위안(37조6천956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게임 매출은 1천799억 위안(33조2천815억원)이었다.텐센트 4분기 매출은 1천552억 위안(28조7천1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이익, 영업이익, 순이익의 성장률은 각각 25%, 35%, 44%로 모두 매출 증가율을 상회했다.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텐센트 동영상 계정에 기록된 총사용자 시간 로그가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인공지능(AI) 광고 모델의 개선으로 타겟팅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게임 매출에 대한
허베이(河北)성 싱타이(邢台)시 웨이(威)현 하이테크산업개발구의 한 전력 설비회사 직원이 지난 11일 로봇팔을 조작해 작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과학기술 중소기업을 위한 특허 지원책을 마련했다.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 공업정보화부, 중국인민은행 등은 최근 '특허 산업화 촉진 및 중소기업 성장 계획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방안은 대학·과학연구 기관의 특허 전환, 중소기업의 기술 획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특허기술 기반의 과학기술형·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통계에 따르면 중국 중소∙영세기업 수는 5천200만 곳에 달한다. 그중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은 50만 곳, 하이테크 기업은 46만5천 곳, 혁신형 중소기업은 21만5천 곳,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중소기업은 10만3천 곳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의 중요한 토대로 평가된다.지난해 10월 국무원 판공청은 '특허 전환∙운용 특별 행동 방안(2023~2025)'(이하 방안)을 발행했다. 방안은 '특허 산업화를 통한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중소기업의 특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