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시의회 별관 신축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대표) 용인특례시 의회(의장 윤원균)는 시의원 업무를 위한 개별 사무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시의회 청사를 증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하자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져가는되도 요지부동인 ‘용인시의회’는 겉과 속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동안 용인시의회 청사 증축계획이 알려지면서 대다수 시민들은 계속해서 SNS와 시민 커뮤니티를 통해 반대의견을 제시해 왔다. 시민들은 ‘증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108억원)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혔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관내에 교통망 확충, 버스노선 증설,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복지분야 당면사업들을 제쳐두고, 시의회 별관 청사증축에 공을 들이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행태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잘못된 발상 이라며 반대시위와 기자회견 그리고 항의 방문 형태로 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표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19일 윤원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시민단체 대표와 전화 통화시 ‘용인시(집행부)에서 기존의 건물(시청사 별관)에 의회 전문인력이 활용할 수 있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의 허위성 물품거래로 소상공인들이 억울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정당한 행위 인가?” “현대그린푸드 측은 하루빨리 소상공인들에게 사과하고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 지난 19일 오전 강남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앞에서 현대그린푸드 소상공인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 행. 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 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을 상대로 피해배상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손해배상을 해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별도의 집회도 가졌다. 현대그린푸드 피해 비대위는 김.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도. 소매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다. 이날 집회를 가진 소상공인 단체는 “현대그린푸드 직원이 개인적 친분을 이용, 거래처에 허위거래를 한 뒤 모든 책임을 소상공인들에게 전가해 회사 직원들은 물론 소상공인 가족들이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피해비대위 측은 정지선 회장에게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소송을 즉각 취하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현재 소상공인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청 별관 4층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1일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물가, 소비 감소로 인한 가정경제의 어려움과 지역 부동산 개발감소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다”라고 설명을 시작하여, 우선적으로 실행할 5가지의 추진계획의 방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총366억 원을 제1회 추경예산으로 확보하여 SOC 확충, 경제 활성화 등에 편성하여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둘째는 기존 6%였던 양평통보(지역화폐)의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기로 하였으며, 세 번째로는 양평군에 있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네 번째로는 문화, 스포츠 마케팅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미술관, 축제와 관광지 등을 알리는 양평누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공직자들도 동참하여 공무원 교육과 행사를 지역 내에서 진행하도록 하여 지역개발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말하고, “공무원과 양평군민 모두 다 함께
(중국 시안=신화통신) 빈틈없이 설비가 갖춰진 자동화 작업장,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생산라인, 분주하지만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직원들...다양한 종류의 광전기 제품이 하나둘 만들어져 포장을 기다리고 있다.이런 제조 현장은 중국 동부 연해 지역이 아닌 친링(秦嶺)산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산시 쉬안이(軒意)광전기과학기술회사는 안캉시가 동부지역 산업을 이전받으면서 중점 유치한 기업이다.산시(陝西) 쉬안이(軒意)광전기과학기술회사 직원이 지난 7일 생산라인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안캉시는 중국 본토 깊숙이 위치해 있어 교통뿐만 아니라 시장 여건에 있어서도 연해 대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가오야단(高亞丹) 쉬안이광전기과학기술회사 부사장은 기업의 중심을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서 안캉으로 이전한 이유에 대해 "요즘 새로운 산업사슬은 시공간 제약의 영향이 크게 줄었다"면서 "생산 요소 배치가 가장 최적화되고 합리적인 곳이 바로 우리가 있을 곳"이라고 말했다.최근 수년간 비용 절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부 연해 지역에서 서부 내륙으
(중국 허페이=신화통신) 안후이(安徽)성이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혁신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현대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신에너지차, 차세대 정보기술,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산업이 '세력'을 모으고 있고 기술혁신, 생산라인 개조, 디지털 전환으로 전통 제조업에도 새로운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상업 우주항공, 양자정보,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미래산업 육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8월 20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있는 폭스바겐(안후이)회사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신흥산업의 '세력' 확장하늘에서 폭스바겐 안후이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공장을 내려다보면 자재를 운반하기 위한 대형 트럭이 줄지어 단지 내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업장에는 AGV(무인운송로봇)가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다.폭스바겐그룹은 불과 2년 반 만에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에 새로운 스마트커넥티드카(ICV) 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샤오펑(小鵬·Xpeng), 호라이즌(地平線∙Horizon), 궈쉬안하이테크(國軒高科·Gotion High-tech) 등 많은 중국 기업과 전동화, 자
케냐 전문가 "中-아프리카 협력 전망, 새로운 질적 생산력에 힘입어 매우 밝아" (01분44초)[피터 므왕기 카완자, 케냐 아프리카정책연구소 소장 겸 CEO] "다중화된 세계는 회원국 간의 합의와 조화, 공정하고 정의로운 규칙, 평등, 상호의존성 구축을 의미합니다.다극성은 경제의 세계화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부상은 고품질 성장과 포용적인 세계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경제와 거버넌스에서 글로벌 사우스가 선도적인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다중 질서의 챔피언인 중국은 청정∙녹색 에너지 제품 중 태양광 패널의 세계 최고 생산자이자 사용자입니다.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에 30% 이상을 기여하고 있죠. 또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국정과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위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아프리카가 글로벌 경제와 거버넌스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는 데 중요합니다.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부상은 중국의 경제 사고에 큰 변화가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번영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녹색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극화된 세계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전망은 매우 밝아 보
허타오(河套)선강(深港)과학기술혁신합작구 선전(深圳)단지를 지난해 8월 23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선전=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올 1~2월 대외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6천751억8천만 위안(약 124조9천83억원)에 이르렀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선전시 해관(세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1% 증가한 4천414억4천만 위안(81조6천664억원), 수입액은 2천337억4천만 위안(43조2천419억원)으로 31.9% 늘었다.이어 선전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아세안(ASEAN)과의 무역액은 1천69억2천만 위안(19조7천8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1% 급증해 시 전체 무역액의 15.8%를 차지했다.한편 선전은 2천955억 위안(54조6천675억원) 어치의 기계 및 전기 제품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0.2% 증가한 수치로 시 전체 수출액의 66.9%를 점했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구리시, 3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구리시가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현황, 메타버스 처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 민원처리 공무원의 권익보호 시책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재정적 변화,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갈매동과 인창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고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권익 보
[사진자료= 춘천시 제공 / 서면 주민들이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 춘천시 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봄날의 첫 새싹처럼 우리 마음에 따스한 빛을 선사합니다”라며 “이정미 아기의 탄생은 마치 서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같이 우리 춘천에 새로운 빛을 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사진자료= 춘천시 제공 /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현수막] 이씨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재씨는 “개인적으로도 아기가 생긴 거에 행복하고 감사
(중국 닝보=신화통신)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장베이(江北)구의 완터우(灣頭) 미래 지역사회 건강실에서 자원봉사자가 20일 주민에게 골밀도 관련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완터우 미래 지역사회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행복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모든 연령대'에 양질의 평생교육 환경 제공을 골자로 한다. 202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