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22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세종SA 축구단을 2대 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체감온도 0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킥오프 전에 주광덕 시장과 조성대 의장, 그리고 1일 명예시장인 임동우 학생이 시축을 진행하며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전반 35분 한정우의 선제골과 37분 이종열의 추가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초반에 한 골을 내주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측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과 중앙아시아의 교통 중심지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물류·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본격적인 교류를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했으며,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18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6세~12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주 5일, 1일 8시간 운영되며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시는 지난 21일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돌봄센터 운영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 1개소가 추가되면서 춘천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6세~12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주 5일, 1일 8시간 상시 운영되며, 방과 후·방학 중 돌봄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춘천시는 현재 5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1개소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에 1개소가 추가 설치되면서,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돌봄센터 운영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22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세종SA 축구단을 2대 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는 남양주FC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에도 시민구단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남양주FC를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대 의장 또한 "승리가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의회는 74만 시민과 함께 남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경기에는 체감온도 0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남양주FC를 열렬히 응원했다. 킥오프 전에 주광덕 시장과 조성대 의장, 그리고 1일 명예시장인 임동우 학생이 시축을 진행하며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남양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24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일부 언론사만 초청해 형평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출입 기자단 100여 개 언론사 중 절반만 초청됐으며, 배제된 기자들이 출입을 시도했으나 김포시 홍보팀이 이를 제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은 “공식적인 시정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사만 참석을 허용하는 것은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포시 홍보팀은 “사전 공지를 통해 신청한 언론사만 초청했다”고 해명했으나, 그동안 특정 언론사 중심의 홍보 방식이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강원FC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경기는 후반 막판 이지호의 두 골로 강원FC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6,539명의 팬들이 모여 2012년 이후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허용했던 강원FC는 후반에 돌풍을 일으켰고, 이지호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정경호 감독의 프로 첫 승이기도 했습니다. 강원FC는 3월 2일 제주와의 경기 준비에 나섰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4월부터는 더 많은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가변석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극장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육 시장은 '영하 10도의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여준 사랑과 열정에 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포시가 202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사만 초청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출입이 제한된 기자들이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해 소동이 벌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김포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5호선 연장, 한강 2 콤팩트 시티 조성 등 주요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체 출입 기자단의 절반 수준인 50여 개 언론사만 초청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출입 명단에서 제외된 기자들이 회견장 진입을 시도하자 시 홍보팀이 이를 막아섰다. 이에 기자들은 “출입 기자로 등록되어 있음에도 참석이 제한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강하게 항의했다. 이에 홍보팀은 “사전 게시판 공지를 통해 신청한 언론사만 초청했다”고 해명했으나, 기자들은 “공식적인 시정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사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기자들은 1층 로비에서부터 신원 확인을 통한 출입 제한이 이루어진 점을 들어 언론 탄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김포시 언론홍보팀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용인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원지협)는 21일, 450만㎥ 규모의 암석 매각을 위한 입찰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매각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암석을 대상으로 하며, 1차 물량인 250만㎥는 올해 안에, 2차 물량인 200만㎥는 내년 중에 반출될 예정이다. 매각 대상 암석은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가 시공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에서 발생한 파암으로, 원지협은 지역 상생을 위해 이 암석을 제공받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지역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자격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으로 제한된다. 지원 가능한 업종은 종합공사업과 골재채취업이며, 2023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 부채비율이 150% 이하, 기업신용평가가 B0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법인 잔고가 20억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 보증금은 1억 원이며, 계약 체결 후 5일 이내에 반환된다. 낙찰자로 선정된 업체는 통보받은 후 5일 이내에 2억 원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가 21일 춘천시의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연임 위원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춘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위원회는 교육환경 개선, 학교 유치·육성 지원, 민·관·산·학 협력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특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2027년 특구 본지정을 위해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