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복혜민 기자)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한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12일 장현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모여 새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이 함께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화합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동별 윷놀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짚풀공예 전시와 시범을 통해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한 쪽에서는 시흥시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한 흑연근떡볶이와 어묵, 김치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추위를 피해 음식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외에도 부럼과 먹거리 나누기, 달집 고사, 투호 던지기, 가훈 써주기, 복조리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소통투데이=최수원 기자) 지난 10일, 대전에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인 A양(8)이 교사 B씨(40대·여)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1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브리핑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경 A양이 다니던 학원의 차량 기사는 A양이 오지 않자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가정으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연락을 받은 교사들은 A양을 찾으러 다녔지만 발견하지 못했고, 이후 학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오후 5시경 A양의 학부모와 교직원, 경찰들이 모여 수색에 나섰고,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를 따라 학생의 할머니는 초등학교 시청각실로 향해 그곳에서 A양과 피의자인 40대 교사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A양은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7시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역시 병원으로 옮겨져 목 부위 수술을 마친 피의자는,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B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질병휴직 후 지난해 12월 돌연 조기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1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통보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1
(한국소통투데이=유상화 기자)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여주 달맞이광장 연인교에서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달맞이 문화 속에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액운을 날려 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트로트·국악·전자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돋웠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5시 30분, 월령기원제와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매달았고, 불길이 하늘 높이 타오르며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보냈다. 이어진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절정을 장식했다.
(한국소통투데이=복혜민 기자)대한노인회는 11일, 대한노인회 태평청사 6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취업지원센터 중간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16개 연합회 및 직할지회의 취업지원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리에는 이중근 중앙회 회장, 이영권 상임 부회장, 이병순 교육 부회장, 윤철구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중앙회장의 인사말, 2025년 취업지원사업 안내 및 실무 교육, 운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 회원을 60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노인 인구 1천만 시대에 접어든 만큼,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라며, "취업지원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취업지원센터의 '취업 알선형 사업'이 노인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노후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센터장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취업지원 사업의 방향성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오전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을 ‘관광 도약의 해’로 선언하며, 관광객 6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주에서 천천히 머물며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주 관광 최초의 랜드마크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9월 1일 개통할 계획입니다. 출렁다리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와 밟으면 투명해지는 효과를 내는 유리 바닥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여주시는 ‘자전거 친화 관광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전거 대회를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등 자전거 여행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올해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8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지역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오전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을 ‘관광 도약의 해’로 선언하며, 관광객 6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9개 부서에서 총 18개 핵심 사업을 소개했으며, 이 중 6개가 관광 관련 정책으로 구성돼 여주시의 관광산업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주에서 천천히 머물며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여주를 편안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주시는 ‘자전거 친화 관광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전거 대회를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등 자전거 여행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올해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8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여주시는 11일 오전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에 앞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관광 도약의 해’ 선포와 함께 관광 활성화 계획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관련 정책을 공개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25년을 관광 도약의 해로 삼고, 관광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출렁다리 조성 등 핵심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여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오는 9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다리는 음악과 미디어 파사드를 접목한 연출 효과와 투명 유리 바닥을 활용한 스릴 있는 체험 요소로 관광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시는 ▲일부 관광시설 입장료 한시적 무료 개방 ▲관광업체 대상 할인 쿠폰 지급 ▲여주 관광 브랜드 강화를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2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권 오전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입니다. 하남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하고 있습니다. 김포 방향 원활합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양방향 모두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입니다. 김포 방향 정체되고 있고, 하남 방향은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차량 많습니다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분당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원활합니다. 양재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 중이고 신갈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서울 강남권 오후 퇴근길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정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남 방향은 여유롭습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양쪽 방향 모두 차량 많아지면서 정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영동대교 남단 올림픽대로는 김포공항 방향 조금씩 차량 몰리면서 서행하고 있고, 강일IC 방향은 오른쪽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서행하고 있고 성남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부근입니다. 잠원IC방향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초IC 방향은 정체 중입니다. 양재IC 방면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 중이고 신갈 방향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난 8일 동탄역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와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 행사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지하화로 동탄 1·2 신도시가 하나 되는 걸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마련됐다”며 “둥근 보름달처럼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