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견인차를 호출했습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습니다.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추가 사고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에도 운행 중인 견인차를 호출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사고 차량을 빠르게 견인해 2차 사고를 방지했다. 이후 경찰은 운전자와 자녀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다. 이번 사례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2차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웠던 날씨가 이어졌던 주말이었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온화한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까진 전라도와 서해안 지역,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추운 날씨는 화요일 오후를 기점으로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영상권에 진입하며 10도에서 11도를 보이겠습니다. 한 주간 고기압이 지나가며 목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은 고기압이 이동하며 구름 낀 모습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충청권 남부와 제주도에 비 소식 있겠습니다. 지난주부터 건조한 날씨 이어져 건조 특보 계속되고 있는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김포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하남 방향 원활합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마찬가지로 차량 많습니다. 하남 방향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 보겠습니다. 김포 방향 차량 많아 정체되고 있습니다. 하남 방향 차량 막힘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강변북로 이촌 방면 보겠습니다. 일산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리 방향은 차량 많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서행하고 있고 성남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보겠습니다. 잠원 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갈 방향 차선 정체 중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광주시 광산구 동곡농협이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매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부지는 광산구 복룡동 123-1번지로, 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농협 경영진이 내부 규정을 무시하고 무리한 토지 매입을 강행했다”라며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청은 농협 측에 “해당 토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건축이 어렵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동곡농협은 이를 무시하고 매입을 강행한 데다, 이후 건축을 추진하려는 시도를 보이며 조합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동곡농협 2층 강당에서 열린 박균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도 이 문제가 공론화됐다.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측이 구청 허가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취지로 서명을 공개적으로 밀봉해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또한, 의정보고회 하루 전날인 14일, 농협 감사 김 모 씨가 조합원들에게 “보고회에 꼭 참석해 농협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곡농협은 과거에도 유사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020년 정기총회에서도 로컬푸드 사업 부지 매입 과정
광주시 광산구 동곡농협이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조합원의 동의 없이 매입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토지는 광산구 복룡동 123-1번지에 위치하며, 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협 측이 매입을 강행한 데 대해 조합원들은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청이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건축물 및 공작물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협 측이 건축 가능성을 주장하며 토지를 매입한 점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논란은 지난 15일 동곡농협 2층 강당에서 열린 박균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도 이어졌다.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부 조합원들이 국회의원에게 서명된 문서를 밀봉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정보고회 하루 전날인 14일, 농협 감사 김 모 씨가 조합원들에게 참석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발송한 사실이 밝혀지며 불신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동곡농협은 로컬푸드 사업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도 이사회 승인 없이 계약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감정가보다 50% 높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2월 22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고니축제의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올해의 주제는 “다시 만날 고니”로, 고니들의 귀환을 축하하고 환송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로 준비되었습니다. 매년 8천 킬로미터의 긴 여정을 거쳐 하남에 도착하는 고니들, 올해도 1,000여 마리가 당정섬에 왔습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니 버튼 만들기, 공정무역 커피 무료 제공, 고구마 나눔, 그리고 고니 먹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국 고니네트워크 포럼>은 생물 종 다양성 보존과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여러 지자체와 단체들이 모여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고니축제는 원래 매년 12월에 열렸지만, 지난해 특별한 사정으로 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푸른 교육공동체와 지역 단체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남 고니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니들이 다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포시의회는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공시설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 지정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과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 조례는 장애인에 한정된 지원을 제공하여, 상위 법인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의 포괄적인 지원 대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에서는 김포시가 관리하는 공연장 등에서 최적 관람석을 노인과 임산부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하여 이들의 접근권을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목 변경, 적용 대상 확대, 최적 관람석 설치 기준 명확화, 그리고 좌석 선택권 보장 조항이 포함된다. 앞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는 일반 관람석을 이용할 경우 비장애인보다 우선적으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게 된다. 오강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김포시의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남 유니온타워와 당정섬에서 매년 열리는 고니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고니들의 귀환을 축하하고, 이들을 다시 환송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로 준비되었다. 고니들은 매년 8천 킬로미터의 긴 여정을 거쳐 하남을 찾으며, 올해도 1,000여 마리가 당정섬에 도착했다. 이번 2025 고니축제는 “다시 만날 고니”라는 주제로 2월 22일(토) 오후 1시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렸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니 버튼 만들기, 공정무역 커피 무료 제공, 고구마 나눔, 고니 먹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 고니네트워크 포럼>은 전국의 여러 지자체와 단체들이 모여 생물 종 다양성 보존 및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단체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하남시민들이 고니와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고니축제는 원래 매년 12월에 열렸지만, 지난해에는 특별한 사정으로 2월로 연기되었다. 이번 축제는 푸른 교육공동체와 지역 단체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대전시의회가 20일 제284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0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교육, 교통, 도로 관리,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개정안이 다수 통과됐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특수학교 신입생들도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전학이나 학업을 중단한 뒤 재입학하는 학생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교복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서구2)이 발의한 ‘대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의 이용 대상을 15세 이상으로 명확히 규정해 기존 조례와 실제 이용 약관 간의 불일치를 해소했다. 이에 따라 타슈 운영의 법적 기반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도로 유지·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전시 도로 파손·손괴 원인자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대덕구1)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시민이 도로 파손 사실이나 손괴 원인자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