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23일 오전 10시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10일간의 성남시의회 임시회에는 안건 처리 및 제3회 추가 경정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됩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회의에 불참했으며, 안광림, 이영경 외 4인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화시설 기준 마련 등의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영경 의원은 용인광주고속화도로 사업에서 우려되는 분당·서현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서현으로 연결되는 용인광주고속화도로 구간을 지하화할 것, 주민공청회를 열어 성남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 지하철 8호선 조기 신설을 추진할 것을 언급했습니다. 윤혜선 의원은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제로, 센터장 급여소급 문제와 관련 징계 처리를 위한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절차 문제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천시 장호원에서 제28회 복숭아축제가 20일 성대한 개막식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1997년에 첫 개최된 이 축제는 현재 경기도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막식은 오후 4시에 진행되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습니다. 이번 복숭아축제는 22일 일요일까지 메인 행사장에서 열리며, 제2축제장인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과 제3축제장인 호법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도 각각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과수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메인 행사장인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복숭아 판매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한국 소통투데이. 윤호정이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제 다들 집으로 돌아가실텐데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경부고속도로의 오전 교통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잠원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은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으며, 신갈 방향은 정체가 시작된 모습입니다. 서초IC에서는 양쪽 모두 서행 중인 상황입니다. 양재IC에서는 서울 방향 차량들이 시속 20~30km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고, 신갈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래내 부근은 양방향 모두 원활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신갈분기점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탄 분기점 역시 교통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성휴게소 부근에서도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문제없이 이동 중입니다. 천안 분기점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주 남이분기점에서도 양방향 모두 막힘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전 회덕분기점은 차량들이 제 속도로 이동하고 있고, 김천 분기점은 맑은 날씨와 함께 시원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미 지역은 양방향 모두 원활하게 흐르고 있으며, 동대구에서도 교통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양 분기점에서는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산영업소에서는 차량 통행이 매우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오전 교통 상황을 전해드렸습니다. 안전하게 귀경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추석 연휴 민생 행보로 군(軍) 가족과 지역 주민 의료지원 시행 중인 15사단 의무대대를 방문, 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해 올해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등록된 15사단 의무대대의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15사단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격오지 최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계획됐다. 특히, 15사단 의무대대는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 대통령이 먼저 방문한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은 지난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후,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말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큰 도시까지 나가야 한다는 고충을 듣고, 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추진해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개선한 결과다. 윤 대통령은 강현우 15사단장으로부터 승리의원 현황을 보고받고 화천군 지역 주민들 및 군 가족과 인사를 나눈 후, 치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응급실을 꼼꼼히 둘러봤다. 강 사단장은 “의사, 한의사 등 총 69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소아과, 안과, 응급센터가 없어 군인 가족이나 지역 주민들이 1시간가량 떨어진 춘천까지 갔어야 했는데,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후 총 526명 환자가 내원해 진료를 받았다”며 “화천군 지역 주민들이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카드까지 붙였을 정도”라고 했다. 의무대대 방문 후 윤 대통령은 15사단 사령부로 이동, 방명록에 “전승의 승리부대!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라고 적으며, 부대와 장병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 전투통제실을 방문해 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15사단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서 적 7사단을 괴멸시킨 무적의 승리부대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칭호를 하사한 훌륭한 전통을 가진 부대”라며 “빛나는 역사와 명예에 걸맞게 사단 전체가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이라며 “국군통수권자로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한다. 걱정 없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여러분이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국군통수권자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15사단 방문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강현우 사단장을 비롯한 사단 간부·병사들과 가족들, 최문순 화천군수, 이재성 화천군 보건의료원장,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용인공원묘지를 찾아 성묘를 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명절은 30도가 넘어가며 무덥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조상의 묘를 찾습니다. 비석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고인의 삶을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며, 이곳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묘는 단순한 의례가 아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됩니다. 용인공원묘지에서의 성묘는 고인을 기리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용인공원묘지에서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 안성맞춤포도축제가 14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달콤한 포도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포도 품평회를 중심으로 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성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은 안성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역사는 120년이 된다. 원래는 캠벨이 주요 특작물이었지만 지금은 샤인머스켓과 거봉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안성포도를 많이 사랑해달라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 부시장은 김보라 시장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안성시가 선정되면서 현재 일본 출장중으로 포도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개막식 전,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로 진행되었고,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 박명수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열렸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과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광주광역시 송정역은 16일, 추석 연휴 3일째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56분, 귀성열차가 도착하자 역은 한층 바빠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서둘러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오후 12시 30분경에는 수서역으로 출발하는 SRT 열차의 탑승을 기다리는 귀성객들이 대거 대합실을 빠져나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며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향하는 그들의 얼굴에는 고향에 대한 애틋함이 가득했습니다. 한 귀성객이 가족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으며, 송정역은 따뜻한 만남과 감동적인 재회를 위한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추석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성대입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찾아온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시민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추석을 맞아 넉넉한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오시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분들과 웃음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남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지도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제9대 남양주시의회 후반기의 핵심 가치는 소통과 경청입니다. 시민분들의 삶의 애환과 어려움을 풀고, 목소리를 올바르게 의정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은 애정과 관심으로 남양주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한가위의 둥근달처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웃음꽃이 피어나는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성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9월 12일 오전 10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청 본관에서 기자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조명아 환경사업소장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점검,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방침, 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 조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구리시는 9월 중 전기차 충전시설 176개소 의 1,391기를 전수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는 9월 14일과 15일 대로변만 수거되고, 연휴 중 수거일은 9월 16일입니다. 시민들은 9월 15일과 18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구리시는 특별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가로 청소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리시는 12월까지 ‘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5,000㎡ 규모로 조성되며,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즐거움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2025년부터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원 및 산림에 유아 숲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은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기본 요소”라며,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신상진 시장)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에서 '제4테크노벨리 조성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남시장의 주재로 참석해 '제4테크노벨리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판교와 연계성을 극대화해 성남시 전체가 IT와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제4테크노벨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공공이 소유한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부지에는 복합 고밀도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성남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키워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제4테크노벨리는 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오리역 테크노벨리 개발로 지역 경제를 재도약하고, 특히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신 시장은 "이번 오리역 일대 테크노벨리 개발 사업은 성남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저를 비롯한 3500여명의 성남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