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하남시가 10년 내 인구 50만을 목표로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성과로 중견기업 유치, 캠프콜번 개발 계획, 다양한 복지 및 교육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를 포함한 ‘K-스타월드 한류복합단지’ 조성 성과를 소개하며, 국토부의 GB 해제 지침 개정과 외자 유치 지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미사한강모랫길, 맨발걷기 산책로, ‘STAGE 하남’, ‘KBS열린음악회’, ‘뮤직인더하남’ 등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조성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교통 편의 개선과 수석대교 문제 해결, 송파하남선 연장 추진, 첨단산업 기업 유치 등도 주요 성과로 언급되었습니다. 민선8기 하남시는 시민소통시스템 마련, 행정역량 강화 등을 통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현재 시장은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남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월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4년 양평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전진선 군수는 "진심진력(盡心盡力)이란 통한다"며, 양평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군민, 공무원, 언론인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외 공모에서 수상하고, 양평군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진심이 통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 중 질의응답 시간에는 양평 인구 증가가 신생아나 청년이 아닌, 노후 전원생활을 위한 노인들의 증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전 군수는 경로당 중심 사업을 확대하고, 65세 이상의 버스 교통비 전액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전 군수는 민선 8기의 전반기 성과로 출산과 양육 지원, 청년 정책, 친환경 농업 명성 유지, 세미원 배다리 개통, 도로 확충 등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후반기에는 관광, SOD(Smart, Open, Dynamic) 프로젝트, 경제, 복지, 환경, 농업 등 6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두물머리 국가 정원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남북 관계의 돌파구로서 양평이 자리매김하고, 평화 음악회를 개최해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거북선 생태탐방로 조성, 양근천의 청계천화, 양근강변길 특화 거리 조성, 양강(남한강) 친수공간 조성 등의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기후 위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고양시의 경제, 교육, 교통, 복지, 주거 5개 분야에서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시 핵심 정책도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와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입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 약 6조 4천억 원 투자 유치와 킨텍스 앵커 호텔 건립 추진 등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했습니다. 앞으로는 체감형 시민 정책에 집중하며,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수도권 대표 감성·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성장시켜 천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첫째,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과 벤처 기업 육성 촉진 지구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바이오 정밀 의료 등 4대 첨단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최대 5천억 원의 '고양 미래 펀드'를 조성하여 고양 최초의 유니콘 기업 탄생을 목표로 합니다. 둘째, 교육 분야에서는 결혼, 출산, 양육을 지원하고 글로벌 명문학군 조성, 평생학습 등을 추진해 고양시를 교육 선 순환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자율형 고등학교와 특성화고, 영재학교·과학고 유치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셋째, 웰니스 분야에서는 헬스케어, 마음케어, 노후케어, 일상케어 등 4(사)종 케어를 제공하며, 스마트 인프라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메꾸는 ‘디지털 웰니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넷째, 여가와 이야기 분야에서는 교통망 확장과 문화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이 있는 삶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과 노후 저층 주거지 통합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1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리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임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른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한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백 시장은 향후 여론 조사를 거쳐 구리 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서울 측과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리 시민들이 꼽은 민선 8기 전반기 가장 의미 있는 사업으로는 '갈매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해제', '초중고교 입학금 지원', '출산 영유아 보육 지원' 등이 선정됐다. 후반기에 가장 필요하고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구리시 서울 편입', '대형마트 재유치',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등이 꼽혔다. 백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실생활에 밀접한 시책에는 만족감을, 대형 개발 사업과 광역 교통 대책 등에는 기대감을 표출했다”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중 질의응답 시간에 서울 편입에 대한 단점과 편입 과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무주택자의 주거지 이동 문제와 세금이 높아지는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꾸준히 강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백 시장은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4일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주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GTX-C 노선 착공, 서울 ~ 양주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교육발전특구 선정, 1304번 버스 개통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국제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유치, 경기북부 체육 중·고등학교 건립, 자율형공립고 지정 절차 추진,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 공직자, 언론인의 협력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피해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르면 내주 아리셀 박순관 대표 등 입건된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이들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원이 나와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압수물 분석과 함께 참고인 조사도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여 명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해당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리셀 박 대표와 인력공급 업체 관계자 등 이번 화재로 입건된 피의자 5명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주 이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에 집중하는 단계이며, 이후 피의자들을 불러 필요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시흥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습니다. 브리핑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임병택 시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산업단지와 R&D 기반 혁신 바이오 산업단지가 있는 광역 연계형 K-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시흥시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인 배곧경제자유구역, 초광역 바이오 허브단지인 월곶역세권, 바이오 소재 부품 기업 육성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바이오 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4조 7천억 원이 넘는 기업 투자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생산유발효과 8조 4,28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 5,316억 원, 취업·고용유발효과는 58,29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번 유치의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임병택 시장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성남시의회는 2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34명의 재적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를 득표한 이덕수 의장이 의장으로, 안광림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덕수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보궐선거를 통해 의장직을 맡았으며, 안광림 의원은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성남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5개의 상임위원장과 2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의석배치를 완료하여 7월 1일부터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임된 이덕수 의장은 "성남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 첨단을 선도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의장에 당선된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습니다.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발생한 배터리 공장 화재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상길 통제관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2명의 신원은 확인됐으며, 나머지 인원은 유가족과의 DNA 검사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한 피해통합지원센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민원사항 접수 및 심리 지원, 피해자 신원 파악, 외국인 인적사항 파악과 유가족 비자 및 입국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 지원과 관련해 “희생자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 파악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누림센터에 피해가족 지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합동분향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용이한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특별재난 선포 건의와 관련해 “현재 사망자 중 외국인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신속한 신원 확인 및 유가족 수송 대책 마련을 위해 범국가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길 통제관은 “유족들에 대한 체류비와 장례비 등 경제적인 지원 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엄중한 재난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유가족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화성시청 1층 로비에는 오후 5시경 배터리 공장 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분향소'가 설치되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0시, 방세환 광주시장이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방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먼저, 광주시는 대외적인 행사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크게 제고했다고 전했습니다. 2022년 12월, 베트남 주석의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빈의전을 맡았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유치하여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알렸습니다. 또한,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도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활 SOC 시설 확충도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방 시장은 광주역세권에 복합쇼핑몰 및 업무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광주형 자연채 푸드팜 센터와 다양한 체육시설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했습니다. 구청사 복합건축물 착공과 행정문화복합시설 개관 등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종합교통 대책도 추진 중입니다. 경강선 연장, 수서광주선·위례삼동선, 판교~오포 도시철도사업 등 광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한, 버스노선 개편과 다양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및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맞춤형 교육·복지도시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신설, 출산장려금 인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또한, 중첩규제로 인해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숙원사업들도 해결하며 규제개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강사랑포럼' 발족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규제개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청석공원 파크골프장과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공모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다양한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광주시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강화하고 지역축제를 활성화하여 정체성을 높였습니다. 정암로 명예도로명 부여와 경안근린공원 명칭 변경, 남한산성 문화제, 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 토마토 축제 등을 통해 광주의 정체성을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자족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대도시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2030 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삼동·초월역 도시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종대와 협업하여 도척면 유정리 일대에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꿈꾸는 자족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