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노년층의 삶의 질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전면적인 재고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17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KGS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있는 노년, 존엄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노년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 등 내빈과 노인돌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정책적 과제와 대안을 논의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유례없는 빠른 고령화는 복지, 정년 연장, 노동개혁 등 사회정책의 전면적 재설계를 요구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초고령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는 미래 세대의 부담을 경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인을 존중하는 기존의 대우는 유지하되, 노인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방안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양특례시의회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해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95건의 안건 심사와 210건의 가결을 이끌어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 해결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은 고양시 교통 혁신의 해로, GTX-A 노선 개통과 교외선 운행 재개를 통해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또한, 인천 2호선과 서울 3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컬처밸리 사업 협약 해제와 지역화폐 예산 미편성, 공립 작은도서관 폐관 등의 문제에 대해 아쉬움을 남기며 김 의장은 현실성 있는 계획과 주민 의견 수렴을 강조하며, 시민 협치와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고양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올해 고양특례시는 도약과 혁신의 기로에서 ,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향한 변화를 기대하고있습니다.
12·3 내란사태의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이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 정문에 마련된 포토라인을 피해 후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두번째 변론이 16일 시작된다. 전날 체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수사를 받는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는다.지난 14일 첫 변론기일 때도 나가지 않았다. 윤 대통령 측이 이날 쟁점 의견을 밝히기로 해 탄핵을 둘러싼 양측의 법리 공방은 이날부터 본격화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기일을 연다. 헌재는 14일 첫 기일에서 양측 당사자와 대리인 출석 여부 정도만 파악한 뒤 4분 만에 첫 변론을 종료했다. 탄핵 심판은 당사자 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할 수 있이 심리에 큰 영향은 없다. 헌법재판소법 52조는 당사자가 변론에 출석하지 않으면 다시 기일을 정하되, 그 기일에도 나오지 않으면 불출석 상태로 심리할 수 있다고 정한다. 전날 공수처에 체포된 윤 대통령은 이날도 변론에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헌재와 탄핵심판 출석을 위한 경호 협의 등을 사전에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전날 기자들과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양시의회가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밝히며, 의회와 시 집행부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해 의회는 295건의 안건 심사, 210건 가결, 시정질문 39건,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34명의 의원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일부 시선이 집행부와의 갈등에만 집중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은 고양특례시의 교통 혁신 원년으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0년 만에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고양시는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 2호선과 서울 3호선의 연장 사업이 추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시장은 '소문만복래'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 GTX-C 노선의 오산 연장 확정, 그리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로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며, 도시공사의 출범으로 개발사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는 철도 및 도로망 확충, 복합문화공간 및 공원 조성, 랜드마크형 축제와 자연 친화적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같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비전이 오산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시장은 '소문만복래'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 GTX-C 노선의 오산 연장 확정, 그리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로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며, 도시공사의 출범으로 개발사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는 철도 및 도로망 확충, 복합문화공간 및 공원 조성, 랜드마크형 축제와 자연 친화적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같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비전이 오산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시정성과 및 미래비전 발표에 대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시민과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문만복래'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는 '소문이 복을 가져온다'는 뜻으로,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와 미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성과로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과, GTX-C 노선의 오산 연장 확정, 지난해 말 착공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강조했다. 또,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 성공해 산업 및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개발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공사가 출범한 사례 등이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철도 및 도로망을 확충하고, 복합문화공간 및 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랜드마크형 축제와 자연 친화적 공간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시흥시가 14일 2025년 신년 언론 간담회를 열고, 민생 회복과 바이오 도시 조성, 시화호 사업, 철도망 구축 등 4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흥화폐 시루 10% 할인에 대한 기대감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한 상반기 1조 1,300억 원 규모의 재정 집행도 예고했습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유치한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올해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착공하여 세계 1위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시화호는 MICE 산업 중심지로 만들고, 해양레저 클러스터는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거북섬은 전국 최초 수상∙레저 스포츠특구로 지정되어 해양레저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시는 신안산선, 경강선 등 철도망 구축과 월곶역세권과 대야역세권, 시흥광명 신도시 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을 추구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임 시장은 시흥시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동행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시흥시가 14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5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한 시흥시 2025년 4대 비전을 발표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 추진 임 시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민생 회복을 꼽았으며, 현재 이를 위해 5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 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한 시흥 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산업진흥원 내 상권 활성화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상권 지원 정책과 활성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시 전체 재정의 60%에 달하는 1조 1,300여억 원을 집행해 빠른 경기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 행사와 2만 8천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 시흥형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바이오 도시로의 도약 시는 지난해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며 올해는 세계 1위 메가 바이오 클로스터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는 바이오 제약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13일 고양특례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들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동환 시장은 일자리 창출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첨단 산업 분야에서는 일산 테크노밸리와 고양 방송 영상 밸리 조성을 통해 약 5만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벤처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벤처기업촉진지구를 추가 지정해 2030년까지 천 개의 벤처기업과 1만 2천 개의 일자리 창출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9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교통체계 구축 방안도 발표됐습니다. 대곡역과 킨텍스역을 연결하는 순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강화하고, 친환경 환승주차장 조성, 스마트 교통망 구축, 심야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고양시가 보유한 최적의 스포츠 인프라와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일부 종목 개최를 준비하며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생활권을 함께 하는 네트워크 도시로서 협력해 메가시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