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강화고등학교와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 강화융합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교육특구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연극, 무용, 음악,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예술 체험과 창작 활동에 몰입하며 예술의 다채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문: 똑똑똑! Knock, Enter, Imagine’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문’의 의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그 문을 열어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 자아를 탐색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대 훈련 시간에는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표현력과 감수성을 키웠고, 장면 전환을 함께 구성하면서 협업과 조율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융복합 예술 워크숍 IMPACT를 이끌어 온 교수진과 숙명여자대학교,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구성한 ‘융합예술실험실(Convergence Arts Lab)’의 첫 국내 청소년 대상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 참가 학생은 “처음 접하는 예술 분야에 도전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했고, 주제처럼 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층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검진이 특히 중요하다. 이에 계양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검진을 실시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어르신 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해 진행된다.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엑스레이 검사에서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래 검사도 병행해 보다 정확한 조기 진단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계양구는 주야간보호센터 3곳, 노인복지센터 4곳, 경로당 11곳, 기타 시설 4곳 등 총 22개소를 방문해 6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완료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이나 관련 시설은 계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032-430-789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2025년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평도를 찾아 안보 현장을 점검하고, 생활기반 시설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섬의 날’은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도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유 시장의 이번 방문은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섬 사랑 행정’의 연장선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옹진군 7개 면 전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섬 발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단순한 안보 점검을 넘어, 연평도가 갖는 군사적 중요성뿐 아니라 생태·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연평도는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전략적 요충지로, 과거 연평해전과 포격전 등 군사적 충돌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유 시장은 연평도 평화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전사 장병을 추모하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장병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연평도는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라며 “장병들의 헌신으로 평화가 지켜지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도 국방과 연계해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원장 심현보)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에서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동물,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해양환경과 생물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험·실습을 연계한 심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특강을 시작으로,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확인하고, 분광분석을 통해 바이오필름을 정량 분석하는 등 다양한 실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실습에서는 일상 속 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흰발농게의 행동과 생태’에 대한 특강과 함께 흰발농게의 생태 관찰 및 진동 감지 실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갯벌 생태계에서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기능의 중요성을 탐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생물 하나에도 생태계의 질서와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며, “해양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더 배우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AI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지역위원장이 8월 6일(수) 국회를 찾아 김병주 최고위원과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를 잇달아 만나 강릉지역의 대선공약 이행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연속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지역 내 물 부족 현상이 겹치며 강릉시민의 실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이 빠르게 부상한 데 따른 긴급 대응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강릉 일대에서는 35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업용수 고갈과 상수도 공급 불안정에 대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김중남 위원장은 먼저 김병주 최고위원과의 만남에서 “강릉은 관광과 문화, 농업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기후위기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중앙당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해 정책적 긴급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병주 의원은 “기후위기는 안보와 생존의 문제로 연결되고 있다”며 “군과 민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열린 허영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2025년 대통령 선거 당시 제시된 강릉지역 공약들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김 위원장은 “강릉은
지난 2025년 8월 7일 목요일 1시 보건복지부사업으로 광명시 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2025년 경기도시각장애인 안마사협회와 연계해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경로당에서 만65세 어르신들이 별도 신청없이 안마를 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써밋플레이스 경로당(김교생회장)에서는 남녀 경로당 회원 대상으로 장애인안마사 4명과 활동지원사분 4명이 방문을 해서 30분씩 안마를 했다. 시각장애인 이상희안마사는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실명이 되서 점자교육과 안마교육을 받은후 2012년 광명시 경로당에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안마를 소개한분이다. 처음에는 물건을 팔러온줄 알고 경찰에 신고하였는데 지금은 서로 받을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였다. 광명시 112개 경로당을 A,B,C 3팀으로 나눠서 순회 안마를 실시한다. 안마를 하면서 힘든점은 어느 경로당에는 매트와 베개가 준비되지 않아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였다. 안마를 받은 소감은 시원하고 편안하고 기운도 나고 좋다고 말했다. 박어르신은 단순한 안마가 아닌 치료받는 느낌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도의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2025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13일 토요일에는 정통 뉴욕 스타일의 하드밥 퀸텟, ‘빈센트 헤링 & 에릭 알렉산더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아트 블레이키의 재즈 메신저스, 호레이스 실버 퀸텟 등 전설적인 밴드와 함께했던 알토 색소폰의 거장 빈센트 헤링과, 정통 하드밥과 포스트밥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테너 색소폰 연주자 에릭 알렉산더가 함께하는 무대는 에너지 넘치고 생생한 색소폰 배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14일 일요일에는 ‘국민 디바’ 인순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대중가수로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인순이는 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2002년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이력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쿼텟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모습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감각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조원선, 2025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글로벌 컨템퍼러리 음반 부문을 수상한 반도(BANDO), 100만 유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남동우체국과 손잡고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우체국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남동 두루살핌’과 ‘돌봄 등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 두루살핌’은 치매 환자가 실종될 경우 환자의 인적 사항을 인천남동우체국 집배원에게 신속히 전파해 조기 발견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이는 우체국의 촘촘한 배송망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로, 실종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돌봄 등기’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위기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배달 과정에서 집배원이 대상자의 상태를 관찰하거나 면담하며 수집한 정보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기록해 전송하는 방식이다. 수집된 정보는 치매안심센터가 분석해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앞으로 남동구는 집배원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대응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표 정책인 ‘천원주택’의 의미와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책 홍보 영상 ‘천원주택 행복수집’ 편을 8월 7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광고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접하고, ‘천원주택’이 실제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영상은 ‘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을 주제로 네 쌍의 신혼부부가 살아가는 따뜻한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야식 메뉴를 고르거나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등의 익숙한 장면들을 통해 주거 안정이 개인의 행복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천원주택 정책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진 핵심 정책이다. 이번 홍보 영상은 이러한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감성적인 영상 언어로 표현해 시민들의 공감과 수용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천원주택은 결혼을 준비하는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안성2동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6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2동 요가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안성시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안성2동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민들은 단순한 사업 건의보다는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 교통신호 체계 개선,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등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깊은 생각이 담긴 의견들을 제시하며 정책공감토크의 의미를 더했다. 김보라 시장 또한 안성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화답하며, 예정되었던 시간을 훌쩍 넘겨 시민들의 제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