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합니다. 시는 6월부터 9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 325곳의 수상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습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에 대비해 대책 기간을 예년보다 한 달 늘려 9월까지 운영합니다. 시는 10개 군·구와 함께 상황 관리반을 가동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등 주요 수상 안전 관리 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장소별 안전 수칙 홍보도 강화합니다. 카드 뉴스와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강화, 옹진, 중구 지역에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수상 안전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합니다. 동막 해변과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옹진군 도서 지역에는 무인 구조보드 등 안전 장비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시는 먼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74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으며, 재해 취약 지역 관리와 함께 상습 침수 지역 15곳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6월 중순까지 침수 감지 센서 60개를 추가 설치하고, 주요 소하천 세곳에는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또한,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의 침수 방지 시설 설치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폭염에도 대비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무더위 쉼터 총 1,345곳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숙소 15곳도 마련했습니다.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317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3,685개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급변하는 기상 변화에 맞춰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7년간 구축한 자치분권 기반을 토대로, 2027년까지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광명’을 목표로 자치분권 일상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자치행정국 하태화 국장이 조직 정비, 시민 참여 플랫폼 확대 등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시민은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라며,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2018년 자치분권과 신설, 마을자치센터·행복마을관리소·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 제도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관내 18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전면 도입하고, 주민총회와 마을사업 운영 등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 중이다. 또한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 민주시민교육, 공동체 예비학교 등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공론장 운영, 500인 원탁토론회, 자치분권 포럼 등 다양한 플랫폼도 마련해 정책 결정과 실행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시는 향후 ▲자치분권 선도도시 브랜딩 ▲정책 전 과정 시민 참여 ▲열린 공동체 조성 ▲숙의민주주의 확산 등 4대 전략을 통해 자치분권을 일상화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오산시는 24일 오산시 고인돌공원에서 제1회 '2025 OH! 해피 장미빛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문화, 예술 그리고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1회 장미 축제에는 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다채로운 장미 포토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그리고 먹거리존이 마련됐고, 누구나 머무르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존'까지 준비됐습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후 이권재 오산시장의 개회사와 이상구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개회사에서 이권재 시장은 "오산 제1회 장미 빛 축제를 열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9일 동안 장미빛 축제를 진행할 텐데 여러분들 마음껏 즐기시고 오산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고 가볼 만한 곳이 있구나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구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오산시의원들 그리고 구 의원과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6월 1일까지 이어지고 공원의 포토존은 6월 8일까지 운영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예상해 인근 문시중학교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어르신들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선발된 139개 팀, 총 810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종목은 노인게이트볼(67개 팀), 그라운드골프(20개 팀), 한궁(20개 팀), 바둑(40명), 장기(30명), 파크골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파크골프는 오는 6월 2일 송도파크골프장에서 16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별도 경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일자리 확대에 대한 계획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이상돈 인천시 부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 의원, 각 군수 및 구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공동체적 의미와 세대 간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어르신들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선발된 139개 팀, 총 810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종목은 노인게이트볼(67개 팀), 그라운드골프(20개 팀), 한궁(20개 팀), 바둑(40명), 장기(30명), 파크골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파크골프는 오는 6월 2일 송도파크골프장에서 16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별도 경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회식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건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건강을 다지는 오늘 이 자리 자체가 큰 감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회장도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을 나누는 인천 최대의 축제이자, 전국대회로 이어지는 등용문”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오늘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이상돈 인천시 부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 의원, 각 군수 및 구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공동체적 의미와 세대 간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5월 22일, RS 니코틴 산업 관계자, 시민단체, 금연 희망자 등 2,027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유해성이 검증된 RS 니코틴 산업이 불법 제품 유통과 정부의 미온적 단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조 원의 세금 탈루 등 '역차별 구조'를 비판했습니다. 지지 연대는 이재명 후보의 "탈루된 세금 환수와 비효율 예산 정리" 정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RS 니코틴 산업을 유망한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적합하다고 평가하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대비하여 광명시가 하천과 도심지 침수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명시는 재난 관리의 핵심인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목감천 정비, 하수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지원 등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우기 전 침수 취약 지역과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하며 목감천 진출입로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 상황 관리 전담팀 신설 검토, 24시간 비상 체계 운영, 신속한 경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100년 만의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관광학회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대전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관광 정책 개발, 정보 교류, 공동 포럼 개최 등 관광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국내외 행사 성공 개최 ▲관광 정책 발굴 및 공동 포럼 운영 ▲관광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 수준의 도심형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학회가 가진 전문성과 대전시의 실행력이 만나면 대전이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시의 모든 관광자원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과 원도심 상권 일원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19일 오전 11시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에 방문해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등 인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 발전하고 국제적으로 큰 위상을 갖게 된 데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배 세대들이 가진 지혜와 혜안들을 후배 세대들에 전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UN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UN데이 재지정을 제안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도움 받던 나라에서 세계 상위권의 당당한 경제력으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니 6·25 전쟁으로부터 우리를 존재하게 해준 UN의 고마움 잊지 말자는 뜻이다”며 “1975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UN데이의 존재를 역사에 되살리자”고 설명했다. 한편 UN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는 국제적인 기념일이기도 하다. UN데이는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기념일의 하나로 여겨지면서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로 지켜졌다. 그러다가 1976년 한국 정부는 북한이 국제연합 산하의 기구에 공식적으로 가입하게 되자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공휴일 지정을 철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