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권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량 많아지면서 조금씩 느려지고 있습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두 방향 모두 정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이 역시 양방향 정체 중입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차량 조금씩 몰리면서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성남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산대로입니다. 동호대교 방향 차량 많습니다. 반대편 차선은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과 신갈 방향 모두 차량 많아 서행 중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대규모 협의회를 열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진태 도지사와 18개 시·군의 부단체장, 산림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40개 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영동 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강원도는 1월 13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민간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1만 5,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AI 기반 산불 예방 시스템과 산불 감시 CCTV를 도입했습니다.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첨단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형 헬기를 추가하여 담수량을 개선하는 등 산불 진화 능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강원도의 경제 목표와 체육 육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취임 당시 강원도 총생산 100조 원이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 6대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추진해 제조업과 건설업의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현재 강원도의 총생산은 52조 원이며, 2032년까지 100조 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3년간의 추세를 고려하면 6.3%의 증가율로 2030년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체육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강원도 내 실업팀 창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격팀을 포함한 다양한 팀을 창단하고 지원금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도 체육회의 예산을 160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김 지사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직접 상담 창구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상반기에 2천억 원의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은 지난해 10월 9일 한글날 새벽, 천안과 아산에서 불법 폭주행위를 벌인 일당 10명을 검거하고, 2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폭주행위를 계획하고, 틱톡에 "폭주하자"는 글을 올리며 범행을 주도한 10대 A씨와, 인스타그램 계정 "폭주뉴스"로 활동을 홍보하며 참여를 유도한 10대 B씨를 포함한 10명입니다. 경찰은 SNS 게시글을 통해 폭주행위를 예고한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범행 증거를 확보하고 전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폭주행위가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 추후에도 SNS 게시글, 현장 채증,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나 오토바이 운전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2대 이상이 앞뒤나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며 다른 사람에게 위험을 초래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4일, '2025년 정부 업무보고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와 관련 부서 실국장이 참석하여, 지난달 정부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주요 정책을 토대로 도의 핵심 과제를 설정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경제 활력 제고, 취약 계층 지원,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졌으며 반도체,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산업뿐만 아니라 지방시대 구축을 위한 정책들도 포함되었습니다. 강원도는 이미 추진 중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롭게 등장한 정책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 거점 구축, 지역 기술 혁신 허브 운영, 스마트 농업 전환 등이 포함됩니다. 한편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2026년 국비 확보를 목표로 적극 대응해줄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권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입니다. 양방향 모두 막힘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하남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하고 있습니다. 김포 방향은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원활합니다. 잠실철교와 올림픽대교 사이입니다. 하남 방향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속도를 내고있습니다만 김포 방향은 차량 많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차량 몰리면서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성남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부근입니다. 잠원IC 방향 원활합니다만 나가는 차선은 정체 중입니다. 서초IC 방향 정체 중입니다. 양재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서행 중이고 부산 방향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전남 함평군의 대표 상징물인 '황금박쥐상'이 최근 금값 상승에 힘입어 몸값이 10배 가까이 뛰어 26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황금박쥐상은 멸종위기 동물인 붉은박쥐를 기리기 위해 제작된 조형물로, 높이 2.18m, 폭 1.5m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순금 조형물입니다. 2008년 제작 당시 27억 원을 들여 순금 162㎏과 은 281㎏으로 만들었으며, 당시에는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금값이 급등하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금박쥐상의 가치는 제작 당시의 10배인 261억 5563만 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황금박쥐상은 함평추억공작소 특별전시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상시 개방되고 있으며, 군은 황금박쥐상으로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황금박쥐상이 함평군의 관광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월 14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김진태 도지사는 소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도의 편의성을 점검하고,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지난해 말부터 강원도 홍천군 등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되었으며, 2월 1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주민센터에서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하면 실물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함께 정지됩니다. 강원도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하며, 발급 현황과 시스템 오류를 2주 동안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최근 강원개발공사와 중도개발공사(GJC)의 영업 양수도가 강원도의 재정 상황을 결정짓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 양수도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정 부지사는 GJC의 파산이나 존속, 혹은 강개공과의 영업 양수도 등 여러 선택지 중 어떤 경우에도 도가 대위변제해준 2,050억원을 회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영업 양수도만이 도의 재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GJC의 재정 위기는 하중도 토지 선분양 시, 토지 측량과 분할 작업이 미완성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 큰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이로 인해 계약 파기와 이해충돌이 잇따랐습니다. 정 부지사는 GJC가 파산할 경우 강원도가 약 4,000억원 이상의 재정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GJC를 강개공에 통합할 경우, 500억원의 출자로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의회에서는 일부 의원들의 비판이 일었습니다. 정재웅 도의원은 "도민 혈세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의 모든 과정에 도민이 배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부지사는 마지막으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2,050억원의 회수는 불가능하지만, 영업 양수도만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강원도의 재정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으로 떠오른 GJC 영업 양수도가 어떤 결론을 맺을지, 도민들의 의견과 반응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4일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차로 임시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시는 전면 통제로 인한 교통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단계별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로써 1단계 계획이 이행됐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진행된 수내교 현장 점검에서 “가설교량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임시도로를 통한 교통우회가 가능해져 본격적인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사 진행 중 임시 보행로 사용 등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내년 말까지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후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월 18일 교량 하부에 임시 보강공사를 시행하여 통행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