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가 21일 춘천시의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연임 위원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춘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위원회는 교육환경 개선, 학교 유치·육성 지원, 민·관·산·학 협력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특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2027년 특구 본지정을 위해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월 25일 오전, 서울권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김포, 하남 양방향 모두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원활합니다. 하남 방향 마찬가지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입니다. 하남 방향 원활합니다만 김포 방향은 차량 많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변북로입니다. 일산 방향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리 방향은 차량 많아 서행 중입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차량 몰리면서 정체 중입니다. 분당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 풀리면서 원활합니다. 신갈 방향 정체 중입니다. 서초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서행 중이고 신갈 방향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성의 기자) 21일 오후 4시 42분경 전남 목포시 동명항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즉시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경 구조대는 도착 즉시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차량 내부에서 의식을 잃은 채 갇혀 있던 4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씨를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A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만 탑승하고 있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분석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면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4,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2개 종목과 프리스타일 스키 시범 종목이 펼쳐집니다.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선수단이 함께했습니다.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성화 점화 등이 이어졌습니다. 김 지사는 "여러분의 열정이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가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개최한 중요한 행사로, 도는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스포츠 정신이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체육계 개혁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독도 동방 188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53톤 급 선박의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6분경 조난 신고가 접수됐고, 즉시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약 1시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예인줄을 연결하는 데 성공하며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조난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만큼, 출항 전 기상 예보 확인과 철저한 장비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대출 절차와 이자∙보증 수수료 지원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원 사업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1,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매월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견인차를 호출했습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습니다.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추가 사고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웠던 날씨가 이어졌던 주말이었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온화한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까진 전라도와 서해안 지역,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추운 날씨는 화요일 오후를 기점으로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영상권에 진입하며 10도에서 11도를 보이겠습니다. 한 주간 고기압이 지나가며 목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은 고기압이 이동하며 구름 낀 모습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충청권 남부와 제주도에 비 소식 있겠습니다. 지난주부터 건조한 날씨 이어져 건조 특보 계속되고 있는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김포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하남 방향 원활합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마찬가지로 차량 많습니다. 하남 방향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 보겠습니다. 김포 방향 차량 많아 정체되고 있습니다. 하남 방향 차량 막힘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강변북로 이촌 방면 보겠습니다. 일산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리 방향은 차량 많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서행하고 있고 성남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보겠습니다. 잠원 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갈 방향 차선 정체 중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2월 22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고니축제의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올해의 주제는 “다시 만날 고니”로, 고니들의 귀환을 축하하고 환송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로 준비되었습니다. 매년 8천 킬로미터의 긴 여정을 거쳐 하남에 도착하는 고니들, 올해도 1,000여 마리가 당정섬에 왔습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니 버튼 만들기, 공정무역 커피 무료 제공, 고구마 나눔, 그리고 고니 먹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국 고니네트워크 포럼>은 생물 종 다양성 보존과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여러 지자체와 단체들이 모여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고니축제는 원래 매년 12월에 열렸지만, 지난해 특별한 사정으로 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푸른 교육공동체와 지역 단체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남 고니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니들이 다시금 먼 길을 떠나기 전에, 하남 시민들은 함께 따뜻한 환송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