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10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대흥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지역 돌봄형 복지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각 군·구 및 읍·면·동 단위에 설치된 법정기구로, 인천 전역의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에서 약 4천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나 정신적 어려움,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 위기를 겪는 가구를 직접 발굴한다. 특히 소득 기준을 초과해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 긴급 생계비나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암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코오롱스포츠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녀 6개 부문에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내 볼더링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들이 실외 외벽 체험(2개 루트)에 참여해 스포츠클리이밍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정정당당한 경기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0월 17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광양시청 육상팀의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어 이아영, 이기쁨, 임민경 선수는 여자 1,6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김찬송 선수는 여자 100m 허들에서, 김찬송과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 계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볼링팀도 남자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습니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이번 행사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행사장에서는 맛지도와 관광지도를 배포하며 관광객들이 광양불고기와 함께 지역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또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맛도남도 매돌이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정연주 식품위생과장은 광양시가 청결하고 친절한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남도음식거리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동이 지난 24일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우산동락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해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행사에서는 유공 주민 표창과 함께 주민 장기자랑이 열려 마을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기렸습니다.축제장에는 벼룩시장과 먹거리 마당,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특히 반려식물 심기, 폼폼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습니다.김종이 축제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와 소통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의 건강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 &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대건고 밴드팀과 작전여고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어 초·중·고 15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청소년 CPR 경연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검단고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총 46팀이 참가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한 3대 팀도 주목을 받았다. 경연은 필기(심폐소생술 이론)와 실기(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로 진행되었으며, 교사들은 ‘하트런(HEART RUN)’ 서바이벌 CPR 경연에 참여하여 모범을 보였다. 각 부문별 우승팀은 11월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건강나눔마당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 건강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금연, 스트레스 관리,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학익동 일대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더함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송도중, 원당중, 인주중, 송도고, 신명여고, 인천금융고, 인천외고, 인천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 등 학생·학부모·교원 150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참여위원회 최현혜 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교육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의 경험이 인천의 학생들이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인천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총 1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옹진군 소청면, 덕적면, 자월면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432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어류의 산란 및 서식 공간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해류의 흐름, 수심, 주요 어종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구조물로 설계되어 어종 다양성 확보와 해양생태계 복원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과 해양수산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해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선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어획량 증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자원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인공어초 주변의 수산자원 분포 변화 모니터링과 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어업 단속 및 해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27일 본사 2층 상황실에서‘4개 특례시 도시공사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 특례시 산하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2차 실무자협의회는 용인도시공사를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수원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등 4개 특례시 도시공사의 보상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특례시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국토교통부 간담회와 보상전문기관(GH)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보상전문기관 지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체결된 공동 합의문에는 특례시 도시공사 간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제도적 기반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특례시 도시공사가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보상기간 단축 등으로 시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이를 위해 특례시 도시공사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특례시도시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25일(토) 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 주관으로 8,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체육 한마당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7개 정식 경기종목과 탁구 시범종목을 포함해 운영되었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발묶고뛰기, 훌라후프 등 참여종목 4개가 진행되어 세대와 지역을 넘는 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안성3동 종합우승, 공도읍 2위, 금광면이 3위에 올랐으며, 각 지역 선수단은 경기 내내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지역별 인구편차 등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사전 경기 도입으로 대회 당일 효율적 진행을 도모하고, 탁구를 신규 종목으로 편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으로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을 실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