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의 인력운용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광주 서구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의료요양 통합돌봄·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윤호중 장관을 비롯해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시의 통합돌봄 정책과 서구의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5개 자치구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광주시는 돌봄전담부서 설치와 13종 서비스 신설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운영 성과와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분한 현장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광주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정부가 통합돌봄 시행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새마을 순천대학교 동아리 '새순'이 새마을 운동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7월부터 11월까지 순천시 농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돕고, 마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동아리 회원들은 고추와 감 수확, 콩 털기 등 농가 일손돕기와 함께 어르신들과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화채 만들기와 종이접기, 무드등·꽃 리스 제작 등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새순 동아리의 첫 농촌 봉사활동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동아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청년들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축제 ‘2025 용인생활문화주간’을 지난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해온 ‘용인생활문화플랫폼’ 구축 사업의 3년차 성과로, 생활문화 주체들을 발굴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실천의 기반을 다져온 사업이다. 시민과 생활문화 주체가 함께 기획·운영한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젝트 17개가 용인 곳곳의 15개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21개 생활문화주체가 참여해 일상을 문화의 장으로 채웠다. 권역별로는 ▲기흥구에서 도예·차·음악·휴식을 매개로 나를 기록하는 감성 프로그램 “‘기’록을 남기는 ‘흥’미로운 여행”, ▲수지구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트워커스 IN 수지’, ▲처인구에서는 공방들이 모여 손으로 하는 생활문화 체험을 선보인 ‘생활문화 수작(手作)간’, 그리고 그림·책·음악을 잇는 문화연결 프로젝트 ‘처인-잇다’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올해 생활문화주간은 특히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완성된 시민 주도형 문화 실천의 현장이었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 있는 초등생 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의 정원을 오는 12월 1일부터 25명에서 45명으로 늘려 운영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 2층(133㎡)에 있는 해당 시설을 같은 건물 1층(177㎡)으로 옮기기로 하고, 3억1853만원을 들여 행복 숲 쉼터 자리를 리모델링하고 있다. 초등학생 인구가 2426명(50개 동 평균 1934명)인 판교동 지역의 돌봄 대기자를 줄이고,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다. 아래층으로 이전하면 다함께돌봄센터 판교종합사회복지관점의 시설 면적은 현재보다 44㎡ 늘어난 177㎡로 확장되며, 돌봄 정원도 20명 증가한다. 이곳을 포함해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두 33곳(현재 정원 1060명·현원 1072명)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각 다함께돌봄센터는 활동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3~4명의 돌봄 교사와 조리사가 돌봄 아동의 밥과 간식을 챙겨주고, 생활 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엔 오전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다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하반기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연속으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경우는 용인특례시, 인천광역시, 서울 도봉구와 함께 전국 최초다. 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환경교육도시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수립해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신규 지정 계획’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현장심사는 지방자치단체장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확인하고, 그동안 진행해 온 정책들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터뷰에서 기후위기에 대응는 각종 노력과 미래세대인 학생들에 대한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운영 계획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용인 디지털 에코스쿨’ 보급‧운영,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지원 등 환경교육의 비전과 향후 진행할 중점 계획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및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봉사 동호회 ‘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용인시 협업기관 임직원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 600포기는 처인구노인복지관 외 1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최근 높은 물가로 김장김치 구매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는데,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협업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가 주최한 ‘제5회 동명커피산책’이 4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을 주제로 커피와 지역 상권, 예술, 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열렸습니다. '커피MBTI’와 ‘와플콘 라떼’ 등 이색 프로그램과 메뉴가 큰 호응을 얻으며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시민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커피취향상’에는 초콜릿향 커피가 뽑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은 커피 부스와 체험존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커피산책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비하는 지속 가능한 로컬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저녁 대인예술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강 시장은 시장 내 먹거리·수공예품·생활용품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대인예술야시장은 전통시장과 예술·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7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회 운영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 방문객은 약 19만 명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세대가 찾고 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온기가 흐르는 삶의 터전”이라며, 대인예술야시장이 시민 문화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BS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분양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11월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사우동의 풍부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BS한양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에 B2블록(1,071세대)과 B1블록(639세대) 두 개 블록 총 1,710세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 먼저 1차로 분양에 나서는 B2블록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7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세대로 조성된다. 세대 타입은 ▲59㎡A 261세대 ▲59㎡B 60세대 ▲84㎡ 750세대 규모다. 전 세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 □ 1차에 이어 분양 예정인 2차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639세대로 ▲84㎡ 509세대 ▲105㎡ 130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7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는 11월 18일(화), 2순위는 11월 19일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인재 확보와 이들을 통해 과학기술 강국으로 대도약 하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과학기술 생태계를 훼손과 인재이탈의 위기를 초래했다. 이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주권정부는 연구개발 분야에 역대 최대 예산, 35조3천억 원을 편성하였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우수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 모여들고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오늘 발표되는 전략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여러 차례 국가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가 이끄는 기술 주도 성장 정책 추진에 대해 직접 밝혔다. 첫째,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이다. 새로운 이공계 롤 모델인 ‘국가과학자’ 제도를 신설하여 우수 이공계 학생들에게 성장 경로와 비전을 제시했다. 연 20여 명, 5년 간 100여 명, 대통령 인증서 및 연구활동지원금, 교통편의 등을 포함한 연구비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