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성남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무역·유통, 서비스·용역,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3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채용관에서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에는 시몬스·CJ씨푸드를 비롯해 이노튜브, 나인벨, 크레플 등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반도체 장비·스마트 제조 등 첨단산업 기업 10곳도 포함된다. 참여 기업 대부분은 성남시에 근무지를 두고 있으며, 특히 분당구 소재 기업이 많아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환경과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후 1시부터 운영되는 이미지 컨설팅존에서는 전문 강사의 헤어·메이크업 강의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구직자가 직접 실습하며 자신만의 면접 이미지를 완성하고, 실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업관리 △인사·총무 △IT △반도체 △마케팅 등 5개 직무 분야의 대기업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현대적인 신곡 ‘빅드림(Big Dream)’으로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 도시의 경계를 넘나드는 성남 K-MUSIC 뮤비’ 제작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남시의 도시브랜드를 국악으로 풀어낸 감각적인 예술 영상으로, 도시의 역동성과 전통의 조화를 담아내며,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 성남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K-Music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빅드림(Big Dream)’은 성남시의 도시 풍경과 시간을 국악 선율로 그려낸다. 첨단 기술과 도시 인프라가 결합된 ‘판교 알파돔시티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남한산성 행궁과 남문’의 정취,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인 ‘위례수변공원’ 그리고 ‘분당중앙공원’까지 도시의 리듬을 따라 흐르는 국악이 성남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다. 특히 지미집, 짐벌 카메라와 드론캠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도시의 역동성과 국악의 섬세함을 입체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성남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빅드림(Big Dream)’신곡 뮤비를 통해 K-Music이 도시문화와 어떻게 호흡할 수 있는지를 새롭게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주관한 ‘2025 용인 대중예술아카데미' 성과공유회가 지난 9월 13일(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다세대라운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와 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대중예술아카데미‘는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시정 공약사업 중 하나로, 용인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대중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대중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댄스반과 보컬반에 참여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3명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현장에는 수강생의 가족과 친구, 시민 등 약 2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과 함께 수강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또한, 수강생들을 지도한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레시피노트', ’글로리어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수준 높은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경기용인교육지원청 최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3개 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10일 10일부터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탁상용 임산부 배려 표지판을 선착순 배포하고, 10~16일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한 임산부에겐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산부의 날 당일엔 시청 광장에서 건강증진팀과 합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예비부모의 금연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16일엔 태어날 아기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은 갈런드 만들기 공예수업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0월 1일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를, 10일 꽃꽂이 원예 테라피 태교 교실을 각각 진행한다. 원예 테라피 참가자 작품은 기흥구보건소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18일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교실, 19일엔 엄마와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0월 10일 임신의 감동과 유머, 태명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임밍아웃! 남편의 첫마디’와 ‘의미 있는 태명 자랑하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10월 한 달 동안 ‘실전!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영유아 구강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등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진출입로 문제로 오랜기간 입주가 지연됐던 처인구 삼가동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에 대한 하자 우려를 해소하고자 지난 16일 특별 품질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임차인의 공급 신고를 접수하면서 임차인 모집 이전 정상 입주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는 건축‧시공,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점검단과 옥상‧계단실‧지하주차장‧피트실‧옥외조경 등 공용부와 세대 내 마감‧하자보수 상태, 기계·전기·통신 설비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은 것들도 있으나 발코니 우수관 연결부위에 대한 누수 검사, 배전반 내 이물질 정리, 완강기 위치 재조정, 잡초 제거와 배수 불량 구간 점검 등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모든 보완 사항을 입주자 사전방문 이전까지 완료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임시사용승인 단계에서도 안전·품질 기준 충족 여부를 엄격히 검증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가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02개 지방공기업 회원 기관이 참여하여, 총 73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중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용인도시공사는 본선 P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10개 기관에 선정돼 우수상(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회장상)과 관련 포상을 받게 되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는 아파트 차량통제 관제 시스템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정보를 일괄 사전 등록하여 별도 통제 없이 즉각적으로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한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응급 의료를 위한 신속 이동 여건을 조성한 전국최초의 시도 사례이다. 용인특례시 내 약 650개 아파트 단지 전체에 차량 정보를 등록하기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지사와 관련 협약 체결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Non-Stop 서비스의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경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로, 모두가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도 교육감은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고 전하고, 일상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 정문에 깔린 보랏빛 카펫 위를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우정을 나눴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서는 직접 쓴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가정에서도 배려심 있는 아이로 자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 캠페인은 상반기에 27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98%의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13개 학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연수구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연수구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18일에는 연수경찰서와 함께 치매 안심순찰대 30여 명이 선학별빛공원과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치매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23일에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O/X퀴즈와 치매관리 팁을 소개하며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힐링연수페스티벌’에서 ‘건강한 노년, 품격 있는 삶’을 주제로 시니어 패션쇼와 치매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단계별 인지 게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인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은 개인의 노력을 넘어 사회 전체의 관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 서구는 16일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 행복나눔 기금'으로 3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1% 행복나눔 기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함께 기부해 조성된다. 구성원들의 기부금은 인근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회사 측의 기부금은 협력사 복리후생 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양상규 노동조합위원장과 홍욱표 경영지원실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기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양상규 노조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기 위해 구성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남동구에 위치한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보육 관계자들과 아이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교육부의 시간제 보육 제도보다 대상 연령과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월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어 부모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원장과 보육교직원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 시장은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돌봄 수요에 부응하는 이번 시범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